- 丹陽 禹氏 집성촌을 찾아서 (26) 서울시 중구 광희동 예안군파종회사무소
주말 토요일을 이용하여 경기도 남양주시 일대의 집성촌을 둘러 보고 오남읍에 큰 형님댁에서
하룻밤을 묵었다. 서울로 입경하는 버스 안에서 남양주시 정평공파 예안군파 집성촌을 찾았던
이야기를 단양우씨 집의공파 카페지기 우왕명종인에게 전화로 들려 주었는데, 오늘 마침
동대문 서울 예안군파종회 사무실에서 자기 집안 집의공파 정기모임 행사를 한다고 한다.
전철을 갈아 타고 동대문 역사공원역에 내려 예안군파종회 사무실을 안내를 받아 찾아갔다.
이곳 서울 중심가에 있는 예안군파 종회 사무실은 일찍이 왕명종인의 소개로 방문 할 날을
희망하고 있던 차였다.마침 일요일에 예안군파 전임 회장님, 현 회장님, 총무님께서 참석하시어
집의공파 집안분들과 불시에 찾아 온 나그네도 반겨 주시는 만남의 장이 되었다.
자손이 귀한 집의공파 경기 서울 모임에서 종인수가 많은 예안군파 집안과 만나는 귀한 자리였다.
우왕명 총무님께서 집의공파 경기 서울지회 정기회의를 마치고, 이어서 예안군파 종회 우희상
총무님의 집안소개가 있었다. 우상근 현회장님의 인사와 전임 회장님으로 지내신 우종택
회장님께서 어려웠던 족보 발간사와 지금의 사무실을 마련하게 된 깊은 사연들을 들려주셨다.
족보 발간을 시작할때 어렸웠던 재정을 감수하고 "우물을 팠더니 개구리가 생기더라" 하셨다.
전국에 흩어진 많은 종인들이 힘들고 정성을 들여 발간된 족보를 구입하면서, 확보된 자금을
이용 현재의 건물에 오피스텔 두채를 마련하게 되었다고 한다. 귀한 돈이 종자가 되어 종중 살림을
자구력으로 마련 됨과 동시에 예안군파종회가 탄생되는 실로 대단한 역사를 일군것이다.
예안군파 종회에서는 전국 32개 지회를 두고 있으며, 한때 파종회 회보를 발간하면서, 집안 소식을
알리는 일들도 했다고 한다. 찾아 온 타 집안 내방객들을 따뜻하게 맞아주시고, 점심식사
접대까지 해 주신 단양우씨 예안군파 종회 임원 여러분들께 감사에 인사를 올립니다.
잠시 들려 본 동대문 역사문화공원
전철 2호선 11번 출구와 가까운 예안군파 종회 사무소
동대문 역사공원역의 화려한 광고물 사진
11번출구로 나온 첫 풍경들
2014년 브라질 월드컵 성원을 알리는 마스코트
동대문 중심 상가에 관광 온 일본 여행객들
갑작스런 방문이 이루어진 예안군파종회사무소
오랫토록 묵묵히 18년째 예안군파 종회일을 보고 계시는 우희상 총무님
2004년도에 발간한 예안군파 족보
예안군파 종손 계파도
종회사무실에는 소중한 집안자료들이 가득했다.
역대 종회회장님들의 사진
충남 공주시 탄현면의 지방문화재 지정서
예안군파 종회에 많은 활동으로 노력하신 우종택 명예회장님 (좌)
단양우씨 10개파의 족보와 집안에서 발간한 책자들
귀중한 자료들을 후손들이 볼수 있게 복사본도 만들어 보존하고 있었다.
맨 아래 대구 월촌 종중에서 발간한 책자도 보인다.
1754년에 만든 대구보 족보 (복사본)
1642년 고부보 족보 (복사본)
목록화하여 잘 관리되고 있는 옛 자료들
처음 가까이 접한 대제학공파 족보
예안군파 종회에서 발간했던 회보
예안군파종회에서 배려로 집의공파 정기모임을 최초로 갖는다
우종호 전회장님께서 집의공파 집안 종인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집의공파 서울 경기 지회장 우기정님의 인사
예안군파종회 우희상 총무님이 역대 회장님들과 집안 내력 소개
가까운 집안에 대한 신뢰, 집안간 역사 전달을 서로 나누는 자리였다.
예안군파 종회사무실 자료들을 집의공파 왕명총무님이 설명
우상근 현회장님, 우기정 집의공파 경기 지회장, 우종택 명예회장, 우종호 전임회장
예안군파 종회에서 환영 점심식사 자리에 함께 배석
좋은 자리를 마련해 주신 분들께 감사에 인사.
집의공파 서울 경기지회 종인들
우왕명총무님의 인사 열성적인 노력으로 오늘의 자리가 마련되었다.
식사후 기념촬영
다음에 또 만나는 날을 기약하면서 작별 인사.
점심식사를 끝내고 종회사무실 자료들을 볼려고 다시 내방
불교문화원 서예실 원장이신 예안군파 종회 우상근 회장님
예안군파종회 서울시 중구 마른내로 155 금호오피스텔 1동 402호
02 2277 05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