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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이야기

그립다 ....... 친구들아 ....

작성자망호정|작성시간11.07.31|조회수63 목록 댓글 0

좋은생각 8월호를 읽다 이런 잘막한 글이 있어 올려본다

 

산 이라고 써 놓고 높다 라고 읽는다.

하늘 이라 써 놓고 드높다 라고 읽는다.

한사람,한사람

그 이름 써 놓고 되뇌는 말

그립다 .........

 

* 계절로 치면 그리움은 가을일까?

색깔로 치면 누군가는 빨강이라고 했는데 ... 무색일수도

있을 것이다.

그렇다면 인생에 있어서 그리운 시기는 언제일까 ?

뭐가 그립냐에 따라 다르겠지만 우리같이 사십대 중반을

넘어가는 시기는 아마도 고향에 대한 그리움이나 어릴적

친구에 대한 추억들 일 것이다.

 

오늘 난 어릴적 친구인 누군가의 이름을 써놓고 그립다라는 생각을 해보야겠다, ㅎㅎㅎ

비록 그 친구에 대한 추억들은 없지만 ... 말이다

김?이?박?최?강?정?윤?한?권?장? ..............

68회 많은 친구들아 ....

비록 옛 추억은 기억은 없지만 그리운 시절을 찾아

여기에 많이들 왔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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