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이 뭐 다 그렇지?' 이리 흐트러진 모습은, * 인간의 모습이긴 해도 '인간다움'은 아니다...*
우주의 힘을 품고 태어난 당신, 인간다움이란 '지탱하는 힘' 같은 것...*
무엇을 지탱하나? 나무의 본 모습을 잃지 않는 것이 나무다움이라면, * 자신의 본 모습을 잃지않는 것, 근로자로서 주부로서, 어머니로서 나 자신으로서...*
그런데, 자꾸 물질에 가리고 욕망에 흐트러지고 내가 아닌 다른 사람을 찾는데, 바람은 끊이질 않고...*
댓가없이 에너지를 품어내는 우주를 봐라, 우리의 본질도 그런 성질이라, 스스로 만들어낸 것으로 나와 주변을 밝히고...*
그러니 인간다움의 끝은 자비라... 자비심을 알기 전까지 갈등은 이어지고...*
물론 자연이 무조건 주는 것만은 아니다, 자연은 시련을 이기고 키워내게 하는 것...*
그러니 시련 속에 있어도 자연이 우리를 외면하는 것은 아니기에...*
더 바라지 않고 나의 양심과 주어진 것들에 감사하고 산다면, 그것이 인간다움은...?
조급해 하지 말자, 인간으로서 살 수 있으니 인간으로 태어난 것...*
우리가 인간답게 살 수 있다는 것은, 당연한 자연의 질서이기에 바삐가지 않아도 나의 모습은 그대로...*
큰 것에서 자신을 보자, 우주 속에서 우리는 언제나 자유다...*
해와 달과 구름과 나... ♡ 나무 마하반야바라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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