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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보 묘(인천 기념물 15호) written by 한국의 능원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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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을 초입에서 바라 본 이규보선생 묘역 원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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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의 문신이자 문장가인 백운거사(白雲居士) 이규보(1168∼1241) 선생의 묘소이다. 고려의 무신정권 하에서 태어나 무신정권에 적극 협력했던 문인의 한 사람으로, 명종 19년(1191)에 진사시에 합격한 후 여러 관직을 거쳐 문하시랑 평장사에 올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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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묘역 좌측 하단에 위치한 비석과 사당(遺影閣) 모습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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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묘역 우측 하단에 위치한 비석과 재실(四可齋) 모습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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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실 바로 뒷편에 있는 이규보선생 후손의 묘인듯...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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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석만 봉분 좌우로 있고 묘비는 없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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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문에 능하였던 선생은 중국의 모방이 많았던 당시에 고구려의 시조 동명성왕 이야기를 서사시로 엮는 등 민족정신에 바탕을 두고 글을 썼다. 또한 몽고군의 침입으로 강화도로 천도해서 대장경을 만들 때 민족수호의 충정이 담긴 『대장경각판군신기고문(大藏經刻板君臣祈告文)』을 지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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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규보선생 묘역에서 내려다 본 묘역 입구 주변 전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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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규보선생 묘역 전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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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이 남긴 문집은『동명왕편』을 비롯하여『동국이상국집』,『백운소설』등 55권으로, 모두 고대사 연구에 중요한 자료가 되고 있다. 현재 묘역에는 상석과 장명등이 있으며, 좌우에는 문인석·무인석·망주석이 한 쌍씩 세워져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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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규보선생 묘 |
▲ 묘역 조성 당시의 인석 두 개만 좌우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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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규보선생 묘역 뒷편에서 바라 본 모습. 고려시대 묘제의 흔적은 보이지 않고, 근래에 봉분도 보수하고, 석물도 새로 조성한 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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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보선생 묘역 위치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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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재지 : 인천 강화군 길상면 길직리 산115 화살표 ↑ 위치에 이규보선생 묘역이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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