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까지 고속철도 신선 서울 시내구간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은 나오지 않은 듯한데 기존선 위에 고가로 건설하는 방법과 지하로 건설하는 방법 중 어느 것이 좋다고 생각하십니까?
제가 생각하기엔 지하로 건설하는게 가장 좋은 것 같습니다. 일단 지하로 건설하면 소음 문제가 해결됩니다. 다만 건설비가 많이 들어가죠. 뭐 시내 구간에서 풍경을 즐길 리는 없으니 풍경을 즐길 수 없다는 건 생략하겠습니다.
실제로 일본 도호쿠신칸센(東北新幹線) 도쿄(東京)~우에노(上野)간과 대만 고속철도 타이베이(台北)·가오슝(高雄) 시내 구간은 지하로 건설되어 있습니다.
다음검색
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9 서울-부산 작성시간 06.10.26 광명역세권이 발달된다 하더라도 엄청난 유동인구를 자랑하는 서울-용산역에 고속철 배치를 하지 않는다면 그것도 낭비일것 같군요:) 2010년부터 광명착발을 확대한다하니 기대해 볼만 하고 뭐..셔틀이 운행된다면 (예전에 들은바로) 광명-동대구간 열차를 굴려 고속철의 편수를 확대시킨다는 말도 있었구요.. 신선은 그래도 지상화가 낫지 않겠나 싶은데-_-안되겠죠?-_-;;; 지하화하려면 한 20년 걸리려나..
-
작성자경춘선_경강역 작성시간 06.10.26 잡생각 입니다만.. 시흥에서 안양천 따라 쭉 가면 안될까요? 성산대교 건너서 경의선 합류.. 영등포역을 좀 옮겨서 다시 크게 짓고, 영등포역에서 일반열차와 환승. 서울역과 용산역은 일반열차만 정차. 행신기지쪽에서 공항철도와 환승.
-
답댓글 작성자SH4c 작성시간 06.10.27 그러면 비용이 만만치 않고 안양천 따라 가려면 홍수피해가 있지 않을까요?
-
작성자5618 작성시간 06.10.27 신안산선 아래 아니면.. 제가 전에도 말씀드린.... 노량진-보라매-신대방-시흥 1호선 급행신선 -_-어떤가요. ㅋ 근데 신안산선 공사를 해야 말이지....
-
작성자고덕차량기지VIP고객 작성시간 06.10.30 지하화 하기에는 지상화보다 많은 공기가 소요가 되며 건설비도 더들어가는 점이 있고 지상화하면 물론 지하화 해서 건설하는것보다야 건설비도 적게 나올테고 공기도 적게 소요가 되겠지만 지역주민들의 반발이 있겠지요. 그런데 철도에 관해서 모르는 사람들은 시내구간에서도 시속 300으로 달리는거 아니냐 하겠지만 시내구간에서는 속도를 줄이겠지요... 쉽게 말해서 고철신선 시내구간 들어온다고 해서 아주 큰피해를 입는게 아니라 지하철2호선 지상구간이나 혹은 용산-왕십리구간과 같은 형태로 노선 하나 들어온다고 생각해도 될겁니다... 사람들이 너무지하만 좋아라 하는데 그돈은 누가메꿀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