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 점심 드셨습니까? 악동님 기를 받아서 무사히 잘 마쳤습니다. 내일 최종 납품을 위해 원고들 제본소에 넘기고 이제 한숨 돌립니다. 다음 프로젝트 맡을 때까지 등대지기 강의 다시 한번 봐야겠습니다. 그리고 음성에 갈 생각에 저는 벌써 들떠 있습니다. 작성자고토회복작성시간09.06.22
어제 늦둥이를 데리고 성공회대에서 한 노무현전대통령추모제에 다녀왔습니다. 정말로 길게 길게 줄이 서 있더군요. 조금 미안하였지만 저는 특별한 사정으로 성공회대의 한 건물 4층에서 창문으로 멀리서나마 공연을 볼 수 있었습니다. 공연이 늦게 시작되어 11시 30분에 끝났는데 공연장인 운동장 옆에 사는 주민들 항의가 빗발쳤다니 걱정이 되네요. 그런데 대부분의 출연가수가 락밴드여서 추모음악회치고는 너무나 시끄러웠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고 정말 인근 주민들에게 미안한 일이 되어서 장소를 빌려준 성공회대 입장이 참 난처하겠다는 생각과 걱정이 조금... 물론 개념있고 의식있는 락밴드의 무료출연을 뭐라할수도 없지만... 에구.작성자악동작성시간09.06.22
여기는 해운대입니다. 새벽 4시까지 바닷가에서 놀다가 들어왔습니다. 해수온천 사우나를 하고 나왔는데, 몸이 무겁네요...민주노동당 정책당대회는 뜨겁고 치열한 토론이 있었는데, 저는 교육분과와 지역순환생태공동체 토론회에 참가했습니다. 역시 교육문제에 뜨거운 관심을 보여 나중에 발언한 사람들이 따로 남아 이정희 의원이 정리를 해야 했습니다. 학벌과 부를 세습하는 현재의 사교육 문제를 어찌 하면 끝낼 수 있는지, 거기에 민주노동당이 어떤 정책을 가지고 나아갈지 진지한 고민이 묻어나는 자리였습니다.작성자봄꿈작성시간09.06.21
작은딸 생일기념 젖끊기 시도중입니다. 생각보다 아이가 잘 적응하고 있는데 엄마가 더 아쉬워하는 것 같네요. 마치 몸 한부분을 떼어놓는 기분입니다.(아이를 멀리 보내는 기분이랄까) 아이는 모르겠지요. 잠 깊이잘 자고 밥 잘 먹게 하려고 가슴앓이를 하고 있다는 것을...작성자민들레친구작성시간09.06.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