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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



    후보들에게만 허는 소리가 아녀




    누가 신임을 받든 당부허이

    요즘 애덜 말루 오바허지 말구

    능력범위 내서 허소들 좀

    잘헐려구두 허지마

    경직되구 복잡혀지니께

    이 말이 무슨 말여

    굳는다는 뜻과 사고 친다는 뜻여

    아무 때나 나서구 설치지 말란 말일세

    당부허이

    글고들 일없으믄 후딱후딱 자










    작성자 시사평론 작성시간 21.04.07
  • 우주는 눈에 보이는 것이
    다가 아니다.

    이 이해하기 쉬운 것을 두고도
    관찰과 측정이라는 방법을 통해서만
    우주를 이해하고 원리를 밝히겠다는 것이
    모순이고 우스운 일이란 것을 알텐데

    인간은 눈에 보이는 것만
    실재이고 진실이라 여긴다.

    지성의 시대 코미디 아닌가?

    그럼 수학은 진실인가?
    진실이다면 수는 실재인가 관념인가?

    수학이 머릿 속에 계산되는 관념이라면
    우주는 관념이 되는 것인가?

    지성시대 코미디 표현은
    진리를 탐구하는 과학자들의 노력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들의 인식을 말하고자 함입니다
    작성자 인향만리 작성시간 21.04.07 '우주는 눈에 보이는 ' 글에 포함된 이미지 이미지 확대
  • 빛들이 펼쳐보이는 현묘한 幻의 세상
    오늘의 한 봄빛을 전합니다

    연두빛 초록같은
    싱그러운 하루 되세요~^^
    작성자 인향만리 작성시간 21.04.06 '빛들이 펼쳐보이는 현' 글에 포함된 이미지 이미지 확대
  • 등업부탁드립니다 작성자 서울대 작성시간 21.04.05


  • <시>



    기분 더러울 때가 있지




    대개 상대에게서 느낄 때
    또는 대상으로부터 받을 때인데


    기분 좋을 때와 달리
    더럽다면
    타방이란 그놈의 악의와
    공모자, 방조자들 의도가 크겠지


    타방이란 그놈은
    피해의식이 있든가
    과대망상이 있든가


    욕구불만이 크든가
    병적이든가
    야수든가


    저의 더러운 일생을
    상대 혹은 대상에게 전가시키다 못해
    100% 사회 탓으로 돌리지


    참 더럽게도
    그 꼬여낸 자들까지 속여 가며
    환골탈태란 두려워 엄두도 못 내면서


    고래고래 고함치다
    길길이 날뛰다가
    무릎 치며 울다가
    히죽히죽 웃다가


    정색하며 진지하다가
    돌변하여 핏대를 올리다가


    결국 한 치 앞, 앞가림도 못하는 걸 알므로
    내심 세상이 이대로 가길 싹싹 빌지


    이런 말 있지


    백일하에 (더럽게) 드러난다는 말







    ----------------------------









    바람과 비님과 공동창작으로 합니다.~.














    작성자 시사평론 작성시간 21.04.05
  • 제발....등업좀 해주세요 한달째 못받고있습니다.. 작성자 서울대 작성시간 21.04.05
  • 천라지망天羅地網
    하늘과 땅의 그물이란 뜻으로

    도저히 벗어날 수 없는 경계망이나,
    피할 수 없는 재앙을 말한다.

    이 그물은
    스스로는 깨기 힘든 견고한 인식의 틀이다고도 말할 수 있다.
    사람들은 이 고정된 인식의 틀이라는
    그물망 속에 갇혀 살아간다.

    이 그물은 자신을 보호하는 울타리기도 하고, 스스로를 옭아매는 족쇄이고 감옥이기도 하다.

    응무소주이생기심應無所住而生其心
    어디에도 무엇에도 머무름 없이 마음을 내어라.

    독립불구(獨立不灈) 돈세무민(遯世無悶)
    어디에 홀로 서 있어도 두려워 하지 않고,
    세상에 나가지 않고 숨어 있어도 번민하지 말라.


    스스로에게 진실하고(참되고),
    모든 것에 집착을 내려놓을 수 있을 때
    그물은 더 이상 존재하지 않는다.
    작성자 인향만리 작성시간 21.04.05 '천라지망天羅地網하늘' 글에 포함된 이미지 이미지 확대
  • 禪詩란 무엇인가.

    선의 핵심은 깨달음에 있다.
    선이면서 선이 없는것이 詩요 (禪而無禪便是詩)
    시이면서 시가 없는것이 선이다.(詩而無詩禪儼然)
    그러므로 선시란 언어를 거부하는 禪과 언어를 전제로
    하는 시의 가장 이상적 만남이다.
    부정과 긍정의 가장 바람직한 어울림이다.

    석현스님의 禪詩중에서....

    한줄 수다방이 수다 떠는 방이라고는 하지만
    곱지 않은 글들이 기분 더럽게 하네.
    작성자 바람과 비 작성시간 21.04.05
  • 산수유 지고
    벚꽃이 피어
    이제 살구꽃 기다리던
    아파트 옆 공터에

    개구리 소리가 제법 들리는
    밤 입니다.

    해마다 오는 봄이건만
    작년 봄과는 다른 느낌이네요.

    리듬감 있게 합창합니다.
    작성자 인향만리 작성시간 21.04.04 '산수유 지고벚꽃이 피' 글에 포함된 이미지 이미지 확대
  • 봄비 치고는
    꽤 많은 비가 내린 뒤
    아직 이슬이 채 걷히지 않은
    4월의 산골풍경입니다.


    산에서 두릅도 채취했습니다.

    작성자 인향만리 작성시간 21.04.04 '봄비 치고는 꽤 많은 ' 글에 포함된 이미지 이미지 확대
  • 등업어떻게하나요ㅜ 작성자 서울대 작성시간 21.04.03
  • 등업부탁드립니다 작성자 서울대 작성시간 21.04.03

  • 4月의 詩

    이해인

    꽃무더기 세상을 삽니다
    정말 아름다운 봄날입니다

    새삼스레 두 눈으로 볼 수 있어
    감사한 마음이고
    고운 향기 느낄 수 있어
    감격이며

    꽃길 가득한 4월의 길목에
    살고 있음이 감동입니다

    눈이 짓무르도록
    이 봄을 느끼며
    발이 부르트도록
    꽃길 걸어볼랍니다

    내일도 내 것이 아닌데
    내년 봄은 너무 멀지요

    오늘 이 봄을 사랑합니다
    오늘 곁에 있는 모두를
    진심으로 사랑합니다
    4월이 문을 엽니다.


    작성자 인향만리 작성시간 21.04.03 '          4月의 詩  ' 글에 포함된 이미지 이미지 확대
  • 등업부탁드립니다 작성자 서울대 작성시간 21.04.03


  • <우봉님께>


    지포반 같은 자들이
    스스럼없이 머물 곳은 이곳뿐이니
    가뜩이나 매국노들은
    회심의 미소를 지으며
    얕보고 깔보는 것입니다.~.












    작성자 시사평론 작성시간 21.04.03
  • 출첵 작성자 대한민국최고 작성시간 21.04.03
  • 등업부탁드립니다 작성자 등업맨 작성시간 21.04.03
  • 출첵
    작성자 등업맨 작성시간 21.04.02



  • <공지>



    지포반


    (지)_ 지금은 말 못해 아 말 못해 라는 노랫말처럼

    (포)_ 포연 짙은 전연도 말 못할 아 어떤 그리움들

    (반)_ 반드시 연정은, 언제고 말 못할 아 아련함들





    지포반 2


    (지)_ 지고하며 지순한 신심의 밭을 경작하자

    (포)_ 포용하며 껴안을 영생의 삶을 살아가자

    (반)_ 반듯하게 펼쳐질 역사적 꿈을 펼쳐가자





    ---------------------------------





    찾아보니 지포반이란 자에 대한
    시가 2편이나 된다.


    오늘, 2021년 4월 2일 부로
    이 2편의 시를 파기한다.


    영구강퇴보다 높은
    죄 값이며 불명예임을 알기 바란다.


    나 역시
    시를 짓다 이런 경우도 처음이다.










    작성자 시사평론 작성시간 21.04.02

  • 제가 하고싶었던

    천부뮤지엄 연구 / 공방...

    지금의 형편상

    아주 작은
    공간이지만 구했습니다..

    거북이 걸음이 되겠지만

    천리길을 시작합니다..


    작성자 마고본성 작성시간 21.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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