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 사진은....."희천발전소" 주변의 길을 멋있게 단장하기 위해
북한주민들이 노동하고 있는 장면이라고 합니다.
그런데....사진에 등장한 노동자들 모습을 자세히 살펴보세요.
반공교육에 의하면.....북한주민들은 아오지 탄광 등에서 중노동에 시달리며
고통에 신음한다고 하던데....어찌된 일인지 위 사진에서는
거의 대부분이 앉아서 쉬고 있는 사람들만 가득하군요.
그러니....."공산주의" 또는 "사회주의" 사회에서의 노동효율이 높을 수가 있겠나요?
당연히 노동효율이 매우 낮을 수 밖에 없을 것이고...
그것이 바로 사회주의 국가들의 고질병이지요.
다시 말하면....자본주의 국가들에서처럼
노동자들에게 강도높은 노동을 강요할 수 있는 무엇이 없는 사회가 바로
사회주의 사회라는 의미입니다.
그런데.....그런 사회주의 사회인 북한에서 강제 중노동이라니요?
그게 도대체 말이 되는 소리라고 생각하나요?
그러나 과거 유신독재정권에서는....그와같이 개뻥을 쳐왔지요.
과거 중공정권에서 흘러나온 사진들을 보아도
개미떼처럼 무수히 많은 노동자들이 일하는 장면이 나오지만
그러나 힘겹게 일하는 노동자들은 없어 보였습니다.
예컨데....흙을 나르는 데에도 반드시 두 사람이
매우 적은 량의 흙을 나를 뿐이었습니다.
그것이 바로 공산주의, 사회주의 국가들의 폐단인
노동효율성이 낮다는 점이지요.
실제로.....과거 중공이나 기타 공산국가들에서 온 사람들을 만나보면
엄청 게으르다고 하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그들은 도대체 힘든 일 자체를 싫어하더군요.
오죽하면.....우리 카페 논객님이자 탈북자이신 팔팔삼님이
만일 북한에서 노동자들이 남한 노동자들처럼 중노동을 한다면
아마 북한에서는 모두 "노력영웅" 칭호를 받을 것이라고
말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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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에서 흘러나온 사진들을 보면....참 이상한 것이 있습니다.
즉, 북한 공장들은 대개 매우 거대한 규모들인데....거기서 일하는 노동자 숫자는
매우 드물어 보인다는 점입니다.
도대체 그 이유가 무엇일까요?
북한주민들 대부분은 도대체 무엇을 하고 있는 것일까요?
거의 대부분의 북한주민들은.....그저 노동을 하는 둥 마는 둥 해도
그냥 국가에서 먹여 살린다는 의미일까요?
참....많이 알쏭달쏭 합니다.
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知天命 작성시간 11.11.11 요즘은 천천히 가자고 뭐~~ 슬로우 슬로우- 슬로우 시티같은 것 하쟎아요?
원래 천천히 가는것이 좋은 가봐요~~
빨리가면 그만큼 빨리 내려오쟎아요? -
작성자아시나요 작성시간 11.11.11 혹시 쉬는 시간인데 몇몇이 잘보이려고 일하는 거 아닐까요? (ㅎㅎ 농담입니다.... 정말 열심히 하는 것 같지는 않아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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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달구개비 작성시간 11.11.11 북한 작업 사진을 볼때마다 70년대 새마을운동이 생각납니다.울력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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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서흥남 작성시간 11.11.11 참....많이 알쏭달쏭 합니다.
/ 누가 속 시원하게 알려줬으면 좋겠다. -
작성자평천하 작성시간 11.11.12 한국과 조선의 노동에 있어서
간과해서는 안 될 첫째 조건이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노동에 복무하는 인민(국민)의
비율을 따져야 합닌다.
조선에서는 거의 전 인민이 노동에 복무하니
각 개인에게는 시간이 많아지는 것이며,
한국에서는 아주 많은 국민이 노동에 복무하지 않거나 할 수 없으니
노동에 복무하는 사람들에겐 그만큼 여유가 없는 것입니다.
거기에다, 조선에서는 기계화, 자동화가 많이 되어 있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