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n군으로 가는길

[아놔 키스트]

sun군을 오해하면 무력 만능론이 되지요

이와같은 관점은 제국주의 주창자들과 하등 다를바가 없슴니다

sun군은 한시적 방법론으로 보아야 함니다

다시말해서 시대적 조건과 상황에 따른 전략적 선택인것임니다

(사회주의 이념에서 노동계급이 지도 영도 계급이됨니다  다시말해서 사회주의이념을

수정하거나 변형한것이 아니라 변화된 시대적 조건과 상황에 맞춰 전략을 수정하는 것이지요

그러한 측면에서 한시적 방법론이라는 말임니다 본래의 사회주의 방법론을 홰손한 것이 아니

니까요)

지난날 지배세력 즉 제국주의와 피지배세력인 제 3세계 대중들의 해방을 위한

끝없는 투쟁은 오늘날 까지도 이어지고 있슴니다

그 방법론에 있어 다양한 실험들이 시도되왔고 성공한 사례와 실패한 사례가

공존하는 것이지요 대표적인 방법론으로 큐바의 예를 들자면 소수정예에 의한 무력혁명

성공후 제국주의에 의한 전방위 압박을 타개하고자 옛 소련과의 군사 경제교류를 시작

(정확하게는 군사 경제원조라 보아야 함니다)

하였으나  사회주의 종주국인 소련의 대국주의적 성향과 소련의 몰락은 군사 경제

원조를 통한 민족해방운동은 그 한계를 드러내고 말았슴니다

기타 동구권 사회주의 나라들의 몰락은 말할것도 없는 것임니다

그외 중국식개방을 통한 변절은(등소평의 흑묘 백묘론) 러시아의 (페레스 트로이카)변절

베트남의 (도이 모이)변절을 이끌어내며 거대 사회주의 블럭의 도미노 현상으로 이어지고

혁명의 순수성을 지키고자 하였던 사회주의 나라들을 군사 경제적으로 고립시켰슴니다

이러한 시대적 조건과 상황에서

sun군의 개념이 정립되고 체계화 되었던 것임니다

즉 제국주의 세력의 군사 정치 경제 외교를 통한 전방위 압박을 신생 국가인 n조선은

외부의 아무런 지원과 도움없이 스스로의 힘과 지헤로 헤쳐 나갈수밖에 없는 절대 절명의

시대에 천재적 지도자에 의해 탄생한 것임니다

대개의 초창기 사회주의 국가들은 그 혁명적 이념에 맞게 토지개혁을 비롯한

사회적 재부의 평등한 분배에 국력을 소진하였슴니다

다시말해서 눈앞에 적들은 눈에 불을켜고 사회주의를 붕괴시키려 호시탐탐 노리고 있는

상황에서 사회주의적 가치들을 성급하게 실현하고져 강도 드는줄 몰랐던 것임니다

sun군은 국방의 자주화 뿐만 아니라

군이 경제의 주체 모범의 주체가 되어 전 사회를 영도하는 방법론임니다

기타 일반 사회주의 권에서는 노동계급이 전 사회적 모범이 되어 영도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n조선이라는 특수한 상황에 맞게끔 지도 이념을 창시한 것이지요

이는 어느 사회주의 사회에서도 시도해 본적이 없는 생각해 본적도 없는

n조선만의 특수한 경험과 자주철학이라는 토대에 의해 자연스럽게 유도되고

천재적 정치재능에 의해 창시되었다는 말임니다

그리고 이를 이론적으로 일반화 시켜 민족해방을 꿈꾸는 제 3세계 민중들에게

전파되고 있는 것임니다

이는 전세계 인들이 단 한번도 본적도 없고 들어본적도 없는 핵 무기보다 더욱 무서운

위력한 정치사상적 무기임니다

미구기가 쫄만 하지요^^:

[늦깍이]

군이 사회전반을 주도하고 모범이 돼야한다면
부정부패가 없어야한다는 전제조건이 성립합니다.
군생활 해보신 분들은 누구나 공감할수밖에 없는 문제리라 생각해봅니다.
허~~ 부정부패가 없는 군대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