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일본 방북단에 자유취재 허용…속내는?
최종편집 : 2012-09-16 21:26
북한이 최근 이례적으로 일본 방북단에게 함흥을 비롯한 3개 도시의 취재를 허용했습니다. 태풍 피해 복구 비용을 마련하기 위해서 그런 것 같다는 분석입니다.
북한 함흥시의 한 해수욕장.
주민들이 물놀이를 즐기고 있습니다.
한쪽에선 십여 명이 술을 마시며 바베큐를 즐깁니다.
취재진의 인터뷰엔 많이 듣던 답변을 합니다.
[북한 함흥시 주민 : 이곳 경치가 좋습니다. 경애하는 김정은 동지를 모셔서 이런 경치도 보고.]
청진의 대형 도서관에선 10대 청소년들이 컴퓨터에 열중입니다.
컴퓨터 300대는 모두 미국 제품입니다.
[북한 청진시 학생 : 타자 연습하고 있습니다. (컴퓨터는) 힘들지 않습니다.]
하지만 도로 곳곳에는 15호 태풍이 할퀴고 간 자리가 여전합니다.
복구 공사가 한창이지만 호텔에서도 수돗물이 나오지 않습니다.
이 화면은 지난 주 북한에 남은 일본인 유골 실태 파악을 위해 방북한 일본 민간인들과 취재진이 촬영했습니다.
북한은 이례적으로 평양 이외의 지역을 공개하고 북한의 어려운 모습도 비교적 자유롭게 취재하도록 허용했습니다.
[일본 N-TV 기자 : 북한 청진에 와 있습니다. 이곳을 일본 방송사가 취재하는 것은 극히 이례적인 일입니다.]
일본 언론은 북한의 열악한 도로 사정을 공개해 유골 발굴을 위해서는 일본 측이 비용을 대야 한다는 점을 알리기 위한 목적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영상편집 : 한철민)
우리 카페에서는 언제나.....찌라시 기자들의 해설과는
전혀 다른 시각에서 찌라시 기사를 해석하고 있지요.
즉, 찌라시 기사들의 행간을 읽고 있지요.
위 찌라시 기사에 의하면.....평양 시민들 뿐만 아니라
함흥시 주민들도 술과 바베큐를 즐기는군요.
그 의미는....북한주민들이 고기(=육류)를 먹기 힘들다는 말이
사실은 거짓말 반공교육이라는 말이지요.
즉, 북한주민들은 고기를 매우 일상적으로 쉽게 접하고 있다는 의미입니다.
청진의 대형 도서관
북한 특권층들만 산다는 평양에서만 컴퓨터를 쉽게 접할줄 알았는데
그런 반공교육 내용과는 달리 평양 외의 도시들에서도 북한주민들이나 학생들이
컴퓨터를 쉽게 접할 수 있는 모양이군요.
아닌게 아니라....사진에 보이는 학생들은
시골의 학생들답게 얼굴이 햇볕에 타 꾀죄죄한 얼굴들이군요.
일본 측이 비용을 대야 한다는 점을 알리기 위한 목적
가난뱅이 국가 북한이 부자 나라 일본에 기대기 위한 것이 아니라
그만큼 자신감이 있다는 표현이 아닐까요?
물론, 북한은 일본에 대해 거액의 일제시대에 대한 배상금을 요구하고 있는 중이지요.
암튼, 왜놈 방송들이 실제로 어떤 내용들을 보도했는지...
그 원본을 한번 살펴보고 싶군요.
뭐....왜놈들 방송이라고 해보았자....진실왜곡 보도이기는
마찬가지겠지만 말입니다.
하여튼, 찌라시 방송들이 어떻게 왜곡해서 보도하든
우리 카페에서는 그런 따위에 쉽게 속아넘어가 주지는 않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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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티무르 작성시간 12.09.16 매국노찌라시놈들은 북이 왜놈들한테 300억 달라를 요구한다고 엉터리 보도만 하죠
내가 알기론 1조달라인줄 아는데 -
작성자생명사랑 작성시간 12.09.16 네.. 일본놈들 미국놈들과 그하수인들 언론조작하는데 정말 열불이 납니다.
하루이틀도 아니고...... -
작성자부도선인 작성시간 12.09.17 01:13~14에서 확인되는 것은...
4~5살 되어보이는 사내아이의 볼에
살이 올라 통통하니 아주 건강해 보이네요. -
작성자노송 작성시간 12.09.17 취재허용을 왜 그럴까?하는 발상에다. 이런 것때문에 그런다하고 멋대로 갖다 붙이는 악의를 누가 모를까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