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련된 태블릿PC `와르르`… 북한 맞아?
북한 과학기술 활용 교재 잇따라 소개
입력: 2012-09-27 10:52
북한의 교육 방식이 과학기술의 발전에 맞춰 빠르게 변하고 있다.
북한은 지난 25일 최고인민회의에서 의무교육기간을 12년으로 1년 연장하는 법령을 발표해 교육개혁에 강한 의지를 드러냈고 북한 관련매체는 최근 과학기술을 활용한 교재를 잇달아 소개하고 있다. 북한의 입장을 대변하는 재일본조선인총연합회 기관지 조선신보는 지난 25일 제8차 평양가을철국제상품전시회(24∼27일)에서 휴대용 전자기기인 `판형콤퓨터(태블릿PC)`가 큰 관심을 끌었다고 전했다.
북한에서는 조선콤퓨터중심(KCC)의 `삼지연', 평양기술총회사(PIC)의 `아리랑',아침-판다합작회사의 `아침' 등의 태블릿PC가 판매되고 있는데 회사 관계자들은 태블릿PC가 주로 교육 현장에서 활용될 것으로 예상했다.
KCC 관계자는 조선신보와 인터뷰에서 "학생들이 소ㆍ중학교의 모든 교과서를 기억시킨 판형콤퓨터를 갖고 다니며 어디서나 공부할 수 있다"고 말했다.
전시회장을 찾은 강석주 내각 부총리도 "아이들의 지능발전에 도움을 주는 프로 그램이 많아야 하며 판형콤퓨터의 국내 수요를 충족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실제로 평양에서는 대학생, 외국인을 대상으로 교육용 태블릿PC가 점차 인기를 끌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같은 날 조선신보는 김일성종합대에서 1만여 건의 북한 역사유적과 유물자료를 컴퓨터망을 통해 열람하는 전자시스템이 도입됐다고 소개했다.
또 조선신보는 지난 24일 올해 완공된 평양아동백화점에서 지능개발용 완구를 판매하는데 힘쓰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 백화점의 탁화숙 지배인은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지난 7월 백화점을 찾아 "나라의 과학기술발전을 위해 우리가 교육사업에 힘을 넣어야 하는데 아이 들의 지능개발 적기는 유치원 시기"라며 `쪽무이(조각)그림맞추기' 등 지능완구 매대의 추가 설치를 지시했다고 밝혔다. 김정은 제1위원장이 어린이 교육에 각별한 관심이 있다는 점을 부각한 대목이다.
특히 전국 100여개 지정 공장이 평양아동백화점에 상품을 정상적으로 납품하도 록 하는 `국가적 조치'가 취해졌다고 조선신보가 설명했다.
북한이 지난 5일부터 룡남산텔레비전방송을 통해 대학생들에게 사회 및 과학 지식과 영어, 중국어, 러시아어 등 외국어 학습 자료를 제공하는 것도 새로운 교육 방식으로 꼽힌다.
앞서 조선중앙TV는 지난 21일 청진의학대학이 학생의 응용능력과 실천능력을 높여주기 위해 20여 개의 실험실습실을 새로 꾸렸다고 보도했다. 북한이 이처럼 과학기술을 교육 분야에 적극 활용하는 것은 최근 최고인민회의 에서 외국어와 컴퓨터, 실험실습 등 실용교육을 통해 인재를 양성하겠다고 강조한 것과 무관치 않다.
임을출 경남대 극동문제연구소 연구교수는 "북한이 태블릿PC 등 과학기술을 활용해 교육 방식을 한층 업그레이드하고 있다"며 "북한이 주민생활 향상이라는 큰 틀에서 교육제도를 정상화하고 지식정보시대에 맞게 교육 콘텐츠를 체계적으로 만들고있음을 알 수 있다"고 설명했다.
연합뉴스
http://www.dt.co.kr/contents.html?article_no=2012092702019954607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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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북한이 만든 태블릿PC
[중앙일보]입력 2012.09.26 00:16
북한이 만든 태블릿PC 북한이 25일 열린 평양 국제상품전람회에서 자체 개발한 태블릿PC를 공개했다.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지난 7월 학생들 사이에서 북한제 태블릿PC ‘아침’이 인기를 모으고 있다고 보도한 바 있다. 지난달엔 태블릿PC 생산 공정을 방영하기도 했다. 박람회에서 태블릿PC 개발 관련자가 제품을 소개하고 있다. [평양 AP=연합뉴스]
http://pic.joinsmsn.com/photo/article/article.asp?total_id=9431182
학생들이 소ㆍ중학교의 모든 교과서를 기억시킨 판형콤퓨터를 갖고 다니며 어디서나 공부
헐.....
북한의 초중고생들이 태블릿 피시를 가지고 다닐 수 있게 하겠다는 말은
실제로 초중고생들이 구입 가능하다는 의미 아닌가요?
잘산다는 자본주의 국가 남한에 사는 나도 태블릿 피시가 없어
요즘 옥션에서 실용적인 것으로 하나 주문할까.....생각 중인데....
놀랍네요.
북한 어린 학생들도 태블릿 피시를 이용할 수 있는 경제적 상황이라니.....
"북한, 7월부터 전투기 훈련 강화"
2012-09-27 15:29
그나저나.....
기름이 없어 전투기 훈련은 커녕 탱크도 굴러가지 않는다더니.....
갑자기 전투기 훈련을 대폭 증가시킨 것은 또 뭔일이래요?
그런 가난뱅이 나라에서 갑자기 항공유가 도대체 어디선 난 것일까요?
참, 희한한 일도 다 있네요.
중국이 준 것일까요?
아니면, 이란이 준 것일까요?
아니면, 자체 생산한 것일까요?
아니면, 중국에서 수입한 것일까요?
(뱀발)
[화보]구글 첫 태블릿PC '넥서스7' 국내 출시!
아이뉴스24 | 입력 2012.09.27 13:32
<아이뉴스24>
에릭 슈미트 구글 회장이 한국을 찾아 27일 오전 서울 삼성동 그랜드컨티넨탈호텔에서 구글의 첫 태블릿PC '넥서스7' 국내 출시를 공식 발표했다.
'넥서스7'은 구글의 넥서스 시리즈 중 첫 태블릿 PC로, 가장 최신의 안드로이드 운영체제인 젤리빈이 탑재됐다. 7인치 화면과 쿼드코어 프로세서를 장착해 다양한 콘텐츠와 게임을 즐기기에 최적이라고 구글측은 설명했다.
'넥서스7'은 16GB 모델을 29만 9천원에 오는 28일부터 예약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http://media.daum.net/digital/mobile/newsview?newsid=20120927133207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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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만9천원! 구글판 '반값 태블릿' 韓상륙
아이패드 반값 '넥서스7', 쿼드코어·구글나우·무비 등 신기능 탑재
머니투데이 | 이하늘 기자 | 입력 2012.09.27 12:51 | 수정 2012.09.27 16:21
한편 넥서스7은 28일부터 롯데마트와 하이마트의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사전예약이 가능하다. 정식출시 시기는 10월 중순께로 가격은 29만9000원이다.
http://media.daum.net/digital/newsview?newsid=201209271251140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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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우린버펫 작성시간 12.09.27 아이패드 최고긴 한데....그넘의 가격땜시....여튼 싼게 비지떡이니...좀ㄷ 쓰더라도...아이패드가 최선의 선택일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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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Choiyoonsik 작성시간 12.09.27 넥세스7보다 아침꺼 써보고 싶다 요즘 하나 장만할려고 생각중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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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단군3 작성시간 12.09.27 전투기 용 항공유 어디서 마련 햇냐구요----
그거 간단해요-수해 지원물자로 만들었다 구요, 노무현이 퍼준 쌀로 핵도 만들고 미사일도 만드는데
그까짓 휘발유 만드는거가 그냥 장난이나 같다구요 -
작성자유아독존82 작성시간 12.09.27 우리나라 사람들 대부분이 북한이 군사강국이라고 해도 전쟁 몇칠만 하면 기름도 없어서 전투기도 못 띄우고 탱크도 멈추는 등 전쟁 수행력이 아주 부족하다고 알고 있더군요.
그래서 전쟁 몇 칠만 막으면 북한은 전쟁 할 능력조차 없어서 북한이 전쟁에서 패한다고 하는 주장입니다.
설사 북한이 기름도 부족하더라도 핵미사일 몇방이면 충분한데 왜 핵미사일은 안 쏘는지 의문인데 그 대답이 미국 핵우산 아래라서 안전하다고 합니다.
북한이 핵미사일 쏠 일 없다는 이상한 믿음을 가지시분들이 상당히 많더군요.
중국이 북한보고 핵미사일 쏘지 못 하게 할 거라고 하는 이야기도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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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만사북통 작성시간 12.09.28 아침 추천합니다....게임도 안하시고 그럴거면 저처럼 아무거나 사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