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모 쓰기 메모 입력 폼 내용 입력된 글자수 0/600 + 비밀 등록 상세 리스트 어제는 남산공원 나들이를 하였다.24일이 나의 기빠진 날이지만 두녀석 부부모두 평일에는 바쁘다는 이유로 점심식사를 댕겨서같이 하잔다. 작은녀석은 식사를 사고 큰며느리 용돈을 주머니에 넣어준다.그래도 쌍둥이 손자녀석들 볼때는 미운녀석들에 대한 생각이 파도에 씻기듯 싹 싯겨내려간다. 남산타워 지금은 서울타워지만 생각보다 비싼가격이지만 음식을 시켜 놓고 시내전경을 바라보며 가을의정취를 음미하면서 철조망 벽에 빽빽히 걸린 사랑의 잠물쇠를 멀끔히 처다보며작은녀석들의 첫째아이 가진 소식을 접하니 한편 기쁘면서 나도 이젠 늙어 가는구나.가는세월 잡을수가 있~~나요...어느 가수의 노래가락이 작성자 산향기 작성시간 12.10.22 답글 2 주말을 열심히들 쉬시느라 까페는 저혼자 재미있게 놀고 있는듯합니다 한주를 마무리하는 일요일밤 지금은 좀 조용한 시간이라 사무실에 앉아 지난 한주동안 내가 얼마나 감사하다는 소리를 많이 했는지 생각해 봤어요 주중에는 하루에 오백번정도 주말에는 하루에 약 천오백번정도 참말로 땡큐소리를 무지하게 많이 하면서 사는구나 생각하니 아찔합니다 하지만 내가한 땡큐보다 다섯배 이상의 땡큐소리를 돌려받았다고 생각하니 지난 한주도 아주 살만한 한주였구나 생각합니다 우리 미소님들도 새로이 시작하는 한주 땡큐소리를 많이 주고받는 감사함이 많은 한주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작성자 히블내미 작성시간 12.10.22 답글 2 저희 레스토랑에는 한꺼번에 150명이 앉아서 식사할수있는 테이블로 준비되어 있으나 주말에는 부족하여 이름을 적어놓고 기다리는 사람들이 많이 있어요 그들에게는 의자가 턱없이 부족하여 아이어른 할것없이 그냥 카페트바닥에 앉아 한참을 기가려야 됩니다 프론트 테이블에는 항상 사탕이 한통놓여있는데 백인 아이들은 집으려하면 부모들이 밥먹고 난뒤에 허락받고 한개를 집으라고 하면 손데지 않아요 허나 흑인아이들은 사탕을 한주먹씩 집어도 부모들이 아무말 하지않고 자신들도 한주먹을 집어갑니다 그래서 흑인촌에서 슈퍼하는 한인들은 계산대에 혼자만 있고 전가족이 내부곳곳에 흩어져 도둑을 지켜야 먹고삽니다 난 선거 꼭할겨 작성자 히블내미 작성시간 12.10.21 답글 2 80년대초 프로야구가 정책적으로 시작하고 롯데는 부산 본거지로 해태는광주를 본거지로 해서 창단 되엇다 그때 우리 회사에 광주사람이 하나 들어 왓는데 나보다 나이도 어리고 참 붙임성이 많운녀석아엿다 누구나 보면 형님형님 하며 붙임성 잇게 구는데 상당히인기가 좋앗다 그런대 이칭구 야구를 좋아해서 롯데와 해태경가가 열리면 난리가 아니다 해태가 이기면 온사무실이 떠나거게 웃어며 침을튀기지만 지고난 다음날은 마구 욕을하며 책상도 걷어차고 우습지도 않앗다 참야구를 좋아해도 지나첫다 그때우리 부서장이 불러서 다시는 그러지마라 스포츠는 그냥 즐기면된다 이래 티일러도 그때뿐이엿다 결국은 못견디고 사표쓰는 그를.... 작성자 복마니 작성시간 12.10.20 답글 5 어제부터 비빕밥 축제가 열렸다.지명에 주자가 들어가는 곳은 아주 오래된 도시죠, 그래서 전주는 아주 오래된 도시이며 물이 맑은게 자랑거리죠.콩나물이 잘 자라고 맛이 있는게 전주의 물 때문이라 거든요.그 콩나물을 기초로 콩나물 비빕밥에서 발전한게 요즘의 비빕밥 이라지요.맛이좋아 전주 하면 비빕밥이 제일로 꼽는 대표 음식이지요.이제 비행기 기내식으로도 채택이 되었고, 즉석 비빕밥도 나오고 있지요.단 하나 단점이 있다면 타도시에 비해서 가격이 너무 높게 되어 있다는게지요.그래도 놋그릇에 담아주는 전주식 비빕밥이 입맛을 당기는것은 사실 이고요. 작성자 자계왕민 작성시간 12.10.19 답글 2 한국에 살때에는 굴러가는 외제차를 보면서 부러워한적도 많은데 외국에 살면서 굳이 국산차를 선호하는 우리집사람 또 한명의 애국자가 생겨났어요 얼마전 차를 바꾸면서 내가 벤츠로 바꿔줄께 했더니 끝까지 현대 제네시스를 선택했어요 너무오랫동안 고향 방문을 못한탓에 현대차를 타면서 고향의 아늑함을 느끼는것 같았어요 우리둘은 틈나면 뒤뜰에서 술한잔 주고받으면서 시골얘기를 참 많이 했어요 특히 집사람은 한동네에 살던 언니들이 무지 보고싶다는 얘기를 많이 했지요 한국나가면 꼭한번 만나고 싶다던 동네 언니를 제가 찿아줬어요 중년에 아름다운미소 천사1988 집사람은 거의 기절할뻔했어요 헤이~천사 우리 친구먹으면 안될까 작성자 히블내미 작성시간 12.10.19 답글 2 공정이 바뀔때만 나가서 설명을 듣고 고치고 싶은곳은 그때 이야기를 하고,요즘엔 은퇴자들이 전원주택을 지으며 가입하는 카페도 있으니 거기에 가입하여 의문점을 올리면 답들이 올라오니 참고를 하고, 지적 사항이 있을땐 시공자 아무나하고 말하지 말고 시공사장이나 공종별 오야지에게 이야기를 해서 수정을 요구하라는둥 여러가지 이야기를 해준다. 집은 누어서 등 따숩고, 물 새지 않코, 바람 통하지 않음 일등이니 마음 편하게 해라.자주 좀 현장에 나와 봐 줄수 없냐는 친구에게 시공 사장과 협의해서 처리를 해야지 새로운 감독관이 생김 않된다며정중히 거절을 한다. 작성자 자계왕민 작성시간 12.10.18 답글 1 친구가 은퇴를 하고 시 변두리에 부지를 마련하여 전원주택을 짖고있다.몇 친구는 나보고 시공을 맡으라고 권유도 했지만, 난 친구집은 시공하지 않켔다고 사양을 했었다.그 친구에게 내가 몇가지 조언을 했다집을 짖는 건축주들은 첫째는 즐거운 마음에 매일 현장에 찾아가고, 오전 참, 오후 참 먹고 또 끝나면 막걸리 한잔을 찾게 되는 사람들과, 둘째는 마음이 설레이고 내 마음에 흡족하지 않아 혼자 마음만 알는 사람으로 구분이 되는데 너는 첫번째 인것 같은데, 건축주가 매일 찾아가는게 시공자들은 마음이 불편하고, 오전 오후 참에 길들여지면 배만 나오게 되니 좀조심을 해라라고 이야기를 해주고, 작성자 자계왕민 작성시간 12.10.18 답글 0 나무들은 이별의 준비로더욱 사랑하고만 있어한 나무 안에서잎들과 가지들이혼인하고 있어언제나 생각에 잠긴 걸 보고이들이 사랑하는 줄나는 알았지 작성자 경기부천박 작성시간 12.10.17 답글 2 나무들보아라나무들은 이별의 준비로더욱 사랑하고만 있어한 나무 안에서잎들과 가지들이혼인하고 있어언제나 생각에 잠긴 걸 보고이들이 사랑하는 줄나는 알았지오늘은 비를 맞으며한 주름 큰 눈물에온몸 차례로씻기우네아아 아름다워라잎이 가지를 사랑하고가지가 잎을 사랑하는 거둘이 함께뿌리를 사랑하는 거 작성자 자계왕민 작성시간 12.10.17 답글 2 미국에는 남자들은 담배를 피우는 사람들이 많지 않은데 여자들은 정말 담배를 많이 피웁니다 저희 레스토랑에도 여직원들은 하나빼고 모두 담배를 피우는가하면 남자 직원들은 둘만피우고 모두가 피우지 않습니다 일년쯤전에 집사람이 주방에 공고를 부쳤어요 담배를 6개월동안 피우지 않는직원에게 300달러의 보너스를 지급한다고 했지요 처음에는 몇몇이 동참을 하더니 몇일 일주일 한달만에 모두가 포기를 하였는데 딱 한사람만 성공하여 보너스도 받고 담배를 피우지 않으니 보험료를 매달 70달러씩 덜내도 되고 그사람 대단하지요 바로 저입니다 히블내미랍니다 작성자 히블내미 작성시간 12.10.17 답글 2 몇년전에 운악산에 갓다가 요것을 담아 왓는데 기가 막힌다 잘들 보시라꼬 남근이 및개 잇는지 정확하게 맞추어 보시드라고잉.ㅋㅋㅋㅋ 만든 사진이 아님니다 운악산 가평현리 쪽에서 현등사를 지나서 능선을 타고 오르다 조금 올라가서 좌측으로 바라보면 능선 위에 요것이 텅하니 버티고 잇는데 그냥 지나치면 잘 않보임니다 잠시 멈추고 한바퀴 둘러보고서 눈을 크게 떠야만 보임니다 및개인지 알아 보셧어요 ㅋㅋㅋㅋ 작성자 복마니 작성시간 12.10.17 이미지 확대 답글 3 내가 사랑하는 사람아!내가 사랑하는 사람아이 한목숨 다하는 날까지사랑하여도 좋은 나의 사랑아봄,여름,그리고 가을,겨울그 모든 날들이 다 지나도록사랑하여도 좋은 나의 사랑아내가 사랑하는 사람이내 눈에 항상있고내 가슴에 있어내 심장과 한께뛰어늘 그리움으로 가득하게하는내가 사랑하는 사람아날마다 보고싶고날마다 부르고 싶고늘 함께 있어도 더 함께 있고 싶어사랑의 날들이 평생이라 하여도더 사랑하고 싶고또다시 사랑하고 싶은내가 사랑하는 사람아 작성자 자계왕민 작성시간 12.10.16 답글 2 목표에 정성을 쏟으면 목표도 그 사람에게 정성을 쏟는다.계획에 정성을 쏟으면 계획도 그 사람에게 정성을 쏟는다.무엇이든 좋은 것을 만들어내면 결국 그것이 그 사람을 만드는 법이다.-짐 론 작성자 常虛/석마우 작성시간 12.10.16 답글 3 어제는 내임자가 지인이 주셨다고 이상한 마른풀을 가지고 왔다. 뭐냐고 하니 개뚱쑥이란다.차처럼 달여 먹으면 성인병에 좋단다 나이들어 나를 끔찍이 챙긴다.생각도 늙으면 깊어지나보다 친구들 떠난뒤에 살갑게 대해주지못함이 못내아쉽단다 그래요 후회하기전에 조금이라도 좋고 다정하게 살아봅시다."여보 이제부터라도 서로 더 노력하고 아푸지말고 건강하다가 어느한날 땅거미 지는날 같이 감이 좋을것 같소. 사랑하오" 우리임자....... 작성자 호민 작성시간 12.10.15 답글 3 오늘하루 많은 손님으로인해 무지하게 바쁘게 보낸탓인지 발바닥이 얼얼하여 사무실에서 잠시쉬는 중입니다 보통 페스트푸드점은 24시간을 영업하는곳이 많은가하면 일반 레스토랑들은 오전11시에 문을열면 종일장사를하고 밤11정도에 영업을 마칩니다 하지만 이도시에서 유일하게 저희 레스토랑만 주중에는 오후5시에 문을열고 10시에닫고 주말에는 오전11시30분에 문을열고 2시에 문닫고 다시다섯시에문열어 10시에 문을 닫아요 단골들은 시간을 알기에 괜찮지만 소문듣고 찿아온 사람들은 시간을 못마추어 주차장에서 몇시간씩 기다리다 배고파 죽겠다면서 들어옵니다 맛이 덜해도 기다리다 먹으면 꿀맛 그래서 우리손님은 투덜이가 없어요 작성자 히블내미 작성시간 12.10.15 답글 3 경기전 큰잔치에 구경나온 사람들이 인산인해다. 걸어서 가는게 아니라 그냥 서서 밀려가는것 같다.친구들끼리 모여서 오랫만에 즐기기 위해서, 이름난 한정식집에서 가야금 병창을 하는 분과 부채춤을 추는 분들과 같이 식사를 하며 국악에 관한 이야기 창에대한 이야기를 듣다가, 식후에 그들의 공연을 보며 즐긴다. 한 친구가 창에 맞춰 메김은 물론 춤까지 덩실덩실 춰가며 분위기를 한층 띄운다.거기에 가야금 병창하는 여인은 우리 한사람 한사람에게 창을 한소절씩 부르게 하고---이제 나이가 60이 넘었으니 품위를 유지하기 위해서 창도 한가락씩 해야한다는 말이 맞는것 같다. 작성자 자계왕민 작성시간 12.10.15 답글 3 오지못할 친구가 마지막 주고간 편지... 친구야 그리운 사람이고 사랑하는사람이고 허물없는 내친구 너 까지 정신마저놔두고 나같이 떠날적에 누썹한알 만큼도 후회가 없으려면마지막 한톨까지 아낌없이 사랑하거라 나는이제 태산만큼후회만 남겨두고 떠날것 같다. 미안하다 친구야.......(조금만 기다려 내 금방가마) 허겁지겁 달려 갔는데 벌써 말을 않네요....... 작성자 호민 작성시간 12.10.12 답글 3 오늘부터 모래까지 경기전(전북 전주 소재)과 그 주변인 한옥마을 일대에서 조선왕조 개국대제전 이라는 경기전 큰 잔치가 열린다. 여기저기 지자체에서 벌리는 이벤트성 축제와 조금 다른점이 있다면, 궁중음식 체험과, 황실학 주제강의를 들수 있으며, 비빕밤 나눔잔치는 갑기원이라는 비빕밥 전문식당의 찬조 출연물이다.이씨조선의 뿌리가 되고 이태조의 어진이 봉안되어있는 경기전 어진전 앞에서부터 시작되는 이 행사는 마지막 황손이라 일컬어지는 이석씨를 보호하는 황실문화재단에서 주관하는 순수 민간단체의 행사이니 시간이 허락하심 잠깐 들리셔서 우리의조선 왕조에 대한 지식을 좀 채우심 아주 좋아요. 작성자 자계왕민 작성시간 12.10.12 답글 1 인사동에 가면 크라운호텔리라고 잇다 손님을 모시고 갓는데 급히 오느라고 뭘 하나 빼트려서 이튿날 새벽에 갈일이 잇어서 지나다 카운터에 맞기니 않받는단다 전에 한번 이저 묵어서 변상 햇다며 받을수가 없단다 별거 아니고 담배 몇갑이니 전해 주라고 하자 그래도 않된단다 호텔은 스비스가 생명이고 그러는것이 카운터에 할일인대 간단한 물건 하나도 전하지 못하겟다니 황당햇다 .......웃겻다 작성자 복마니 작성시간 12.10.12 답글 2 이전페이지 56 57 현재페이지 58 59 60 다음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