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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정자료]]2차대전 독일군의 주력전차였던 4호전차 (Panzerkampfwagen IV) PT4

작성자mirageknight [왕성국]|작성시간10.11.17|조회수743 목록 댓글 8

PT3에 이어

 

 

2차대전 독일전차군단의 주력전차였던 4호전차

번역 및 정리 미라지나이트 (king331@hanmail.net www.compmania.co.kr)

 

 

시작에 앞서

 

사실 누구에게나 특별히 이 분야에는 자신있다던지 잘하는 자신만의 전문분야가 있기 마련입니다. 가령 미라지는 현용전차에 대해 좀 안다던지..

 

하지만 솔직히 미라지가 자신없는 부분중 하나가 바로 2차대전 독일전차들입니다.

 

잘 알다시피 이 분야에는 기라성 같은 분들이 국내에도 많고 눈을 돌려 해외싸이트 나 책자만 봐도 평생을 공부해도 모자랄 엄청 방대한 분야인지라 가급적 이 부분만은 손대고 싶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자칭 전문가 라는 인간에게도 독일군 전차부분을 맡겨도 봤지만 어디 내 싸이트만큼 정성들여 하는 것 같지도 않고 (그러면서 꼬박꼬박 공방에 들러 킷은 받아가더라..괘씸한..) 결국 자기 까페는 까페지기 스스로 만들어 가지 않으면 되지 않음을 뼈저리게 느끼고 시간나는대로 틈을 내어 공부하기 시작했습니다.

 

 

 

[독일군 전차공부는 정말 어렵다.. 너무 방대한 내용에다 분류도 어렵고..그래도 해봐야지.. 어렵사리 구한 절판된 호비스크의 그레이트아머 씨리즈 NO3 '이차대전의 독일전차' 는 오래된 책이지만 독일군 전차에 대해 정리가 잘되어 있는 좋은 참고서이다 밑에는 독일군 전차의 고전이라 일컷는 '다나까요시유끼 선생의 화보집 이것외에 요새는 발달한 인터넷 자료들로 예전에 비해 공부하기는 한결 쉬워진 편!! ]

그래서 대충 감은 잡은 것 같습니다. 사실 2차대전의 독일군 전차는 1호전차에서 6호전차까지 크게 분류하면 6종류지만 여기에 파생형까지 하면 30여종이 넘는 엄청 방대한 분량이고 어느 부분을 하나 파고들더라도 앞서 이야기한대로 평생을 공부해도 모자랄 정도로 내용이나 깊이가 방대하고 깊은지라.. 이를 홀로 다 정리하기는 힘듭니다.

 

그래서 일단 틈나는대로 모으고 정리한 정보를 바탕으로 최소한으로 모형에 관심을 가질 수 있을 정도로만 다루기로 했습니다.

 

저 역시 이쪽 분야는 초보에 가깝고 수준 역시 저와 비슷한 이제 막 독일전차에 관심을 가진 분들 수준으로 평이할 정도로 정리해봤습니다. 비록 부분적으로 틀리고 지나간 정보일수 있지만 너그럽게 봐주시길 바라며 틀린 내용이나 보충될 내용은 지적해주시면 언제든 환영합니다. 시작해보죠..!!

 

본격적인 전차라 부를수 있었던 전차 .. 4호전차

 

독일은 1차대전 패전국이였지만 재무장을 실시하여 또다시 2차대전을 일으키게 됩니다.

 

독일이 항복을 선언한 1918년부터 재무장을 선언한 1939년 간 약 20여년 동안 독일은 차근차근 새로운 유럽의 강자로 떠오르기 위한 준비를 해나갑니다. 여기에는 1차대전에서의 전차 활약에 깊은 감명을 받은 젋은 장교 구데리안 대령 같은 젊은 전략가도 있었죠 그는 향후 전쟁의 양산은 전차의 성능에 따라 달라질 것 이라는 예견을 하기도 하지요

 

독일에서는 패전 이후 히틀러가 이끄는 나치당이 정권을 차지합니다. 1차대전의 참전영웅이기도 한 히틀러는 1차대전의 패전의 굴욕을 갚고 다시 한번 유럽의 강국으로 독일을 만들고 싶어했습니다.

 

그래서 그는 정권을 잡은 이후부터 차근차근 전쟁준비를 해나갑니다. 히틀러는 프로이센 출신의 고집 세고 자존심 하나로 사는 늙은 장군들 보다는 젊고 유능한 젊은장교들을 더 신임하고 아꼈는데 이중 앞서 이야기한 구데리안 장군(Guderian, Heinz Wilhelm) 역시 그 중 하나였습니다.,

 

[독일 전차군단의 아버지라 불리던 한츠 구데리안 장군 (Guderian, Heinz Wilhelm) 단기간에 독일군이 전 유럽을 석권할수 있었던것은 그가 개발하고 구축한 전격적 (blitzkrieg 블리츠크리크) 때문이였고 그 중심에는 강력한 성능의 독일전차들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독일전차군단의 아버지 구데리안 과 전격전(blitzkrieg 블리츠크리크)

독일전차군단의 아버지라 불리는 구데리안 장군은 1차대전에서의 전차의 활약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독일육군의 중심에 전차를 중심으로 하는 강력한 기계화사단을 주축으로 강력한 포병지원 및 항공지원을 주축으로 하는 전격전 (blitzkrieg 블리츠크리크)’ 이라는 전술을 확립 이를 훈련하게 됩니다.

 

 

 

 

[전격전 (blitzkrieg 블리츠크리크)’ 이라 불리는 새로운 전술은 강력한 포격과 항공지원 그리고 기계화된 육군세력이 일시에 적진을 와해시켜 붕괴시키는 당대 최신 그리고 최고의 전술중 하나였다]

 

전격전은 강력한 포병의 지원과 항공지원후에 기동성과 장갑으로 보호되는 방호력이 우수한 전차를 이용 적의 종심을 궤뚫고 이어 장갑차에 탑승한 보병을 내세워 빠르게 적의 전선을 붕괴시킨다는 전술로 독일군의 대표적인 전술이자 전격적으로 하여금 훗날 독일군은 전 유럽을 석권하게 됩니다.

암튼 이 전격적의 주력이 되는 전차는 매우 성능이 우수한 전차가 필요했습니다.

 

1939 9 1일 새벽 4 45분 나치 독일군이 폴란드의 서쪽 국경을 침공하고, 소련군이 1939 9 17일 폴란드의 동쪽 국경을 침공함으로써 본격적인 2차대전이 발발하게 됩니다.

 

 

[20세기 최고의 비극이라 불리는 2차대전은 1939 9 1일 새벽 4 45분 나치 독일군이 폴란드의 서쪽 국경을 침공하고, 소련군이 1939 9 17일 폴란드의 동쪽 국경을 침공함으로써 본격적인 2차대전이 발발하게 된다]

 

예상대로 독일은 새로운 전술인 전격전을 내세워 순식간에 폴란드를 항복시키고 이어 벨기에, 네덜란드, 룩셈부르크, 덴마크, 노르웨이를 점령하면서 유럽을 독일군의 군화아래에 두게 됩니다.

그리고 난공불락이라 부르던 마지노선을 내세워 안심하던 프랑스는 아르덴느 숲으로 우회하면서 이를 함락 육군강국 프랑스마저 함락시키죠..

이 모든 것이 개전 몇 개월 사이에 일어나는데 사실 그 안에는 독일군이 장비한 우수한 성능의 전차가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습니다.

전차라고 하기에는 아쉬운 1~2호전차

독일은 전차의 중요성을 인식하면서 새로운 전차를 개발하기에 이릅니다. 초기에는 트랙터를 이용한 단순한 형태의 전차인 1~2전차를 생산하지만 이는 7~20 밀리 기관총만을 장비한 전차라기 보다는 장갑차에 가까운 전차였고 이들 전차는 그나마 전차라고 불리는 전차세력이 없었던 유럽의 소국인 폴란드와 벨기에, 네덜란드, 룩셈부르크, 덴마크, 노르웨이 군에게만 기적적으로 통하던 전차였고 독일전차에 견줄 훌륭한 전차를 갖춘 프랑스군은 싸워보지도 않고 항복해서 거의 행운에 가깝게 프랑스를 차지하게 됩니다.

 

 

 

[2차대전 초반에 이미 독일군의 1~2호 전차는 전차로서의 가치를 잃어버린지 오래되었다 전장에서는 강력한 성능을 가진 새로운 전차를 필요로 했다]

하지만 전차의 종주국인 강력한 영국군을 만나게 되는 북아프리카전선에서는 더 이상 전차라고 불리기에부끄러운 1~2호 전차로는 도저히 영국군을 맞설수 없게 됩니다.

 

[1~2호 전차는 사실 트랙터를 개조한 전차로 전투용으로 쓰기에는 이미 너무 구형의 전차였다]

 

[영국군의 공격을 받고 불타고 있는 독일군 전차의 모습 유럽전선에서의 무력한 연합군과는 달리 노련한 영국군이 주축으로 구성된 북아프리카에서의 전투는 독일군에서 있어 결코 만만치 않은 상대였다] 

 

영국군은 전차의 종주국답게 매우 우수한 전차들을 보유하고 있었는데 대전초반에 활약했던 발레타인 전차나 마틸다 전차 그리고 크롬웰 전차들은 방호력이 뛰어난 전차들로 독일군이 장비한 3호전차로도 깨뜨리기 힘든 중장갑을 하고 있었습니다. 오죽하면 마틸다전차의 경우

북아프리카에서 이를 맞대한 독일군 전차중 마틸다의 중장갑을 깰 방법이 없자 당시 사령관이였던 롬멜은 대공포로 쓰던 88밀리 포를 수평으로 눞혀 사격해 겨우 마탈다 전차를 부수기도 했습니.

 

[원래 4호전차는 움직이는 토치카 정도로 보병을 지원하는 지원화기 정도로 운용되었었다 그를 위해 75밀리 24구경의 단포신을 장착했지만 이는 시류를 잘못 짚은 대표적인 경우였다]

이후 독일군의 포로가 된 영국군 장교가 이런소리를 했다죠

치사하다! 대공포를 대전차포로 사용하다니..’ 그랬더니 독일군 장교의 말이 더 가관이였죠.

그런 니네들은 일반 전차포로 깰 수 없는 장갑을 한 전차를 만들지 않았나..?’

 

[2차대전 모든 무기중 가장 강력한 무기중 하나로 불리는 PAK43 88밀리 대공포는 이를 수직으로 돌려 대전차용으로 사용했을때 더 경이적인 능력을 보여주었다. 대공포로 설계된 이 포는 무적이라 불리던 연합군의 모든 전차를 1천미터 밖에서 충분히 격파할수 있었다] 

어찌되었던 대전초반 이미 1~2호 전차는 도저히 전투용 전차로는 사용할 수 없는 퇴물이였고 그나마 50밀리급 주포를 장착한 최신 전차로 불리던 3호전차 역시 대전초반에 이미 전투력을 많이

상실한 상태로 전선에서는 새로운 전차를 애타게 찾고 있었습니다.

 

4호전차의 탄생과 출현

이런이유로 새로운 전차에 대한 목마름이 더하가는 대전초반 전선의 상황을 이미 통찰한 독일군부는 이미 그전에 미래전장의 주역이 될 새로운 전차를 개발해놓고 있었습니다. 바로 Panzerkampfwagen IV 라 불리는 4호전차가 바로 그것이였죠

 

[4호전차는 기존의 1~2호 전차와는 달리 넓은 차체와 확장성을 염두에 둔 다양한 임무에 맞게 대형으로 설계되었다]

 

 

 

[4호전차는 초기에는 보병용의 지원차량으로 75밀리 24구경의 단포신을 장착하였으나 이후 전장에서의 요구에 따라 점점 장포신의 주포로 바뀌게 된다 이로인해 후기형에 이르면 포탑의 형상도 대형화 된다]

 

 

4호전차의 개발은 1934년부터 이미 [대대지휘관차] 라는 비밀명칭으로 시작되기 시작합니다.

초기에는 크루프사의 설계안을 기초로 1936 4월에 시제품이 만들어집니다.

개전당시에는 이미 4호전차 A형을 비롯 B형등이 전투에 참가하였고 독일전차중 유일하게 폴란드 침공시부터 독일의 항복까지 쭈욱 독일군의 1선급 전차로 활약한 것이 바로 4호전차일 정도로 신뢰성과 성능이 우수한 전차였습니다.

 

   
   
   
   
   

[4호전차의 다양한 버젼별 특징 4호전차는 대전초반부터 대전말까지 유일하게 전기간 내내 쓰인 무기중 하나이다]

 

4호전차의 초기형은 24구경 75밀리 주포를 장착하는 전차로 설계되었지만 이내 폴란드전을 통해 빈약한 장갑이 문제가 되었고 이내 소련과의 개전을 통해 소련의 신형중전차인 KV전차나 T-34 전차들을 맞대하게되자 그 문제점이 더 드러나게 됩니다. 초기 4호전차가 장착한 24구경의 75밀리 단포신포로는 소련의 중장갑을한 전차들에게는 이빨도 들어가지 않았고 반대로 너무 얆은 장갑은 소련군이 장비한 76밀리 주포에 쉽게 관통이 되었습니다.

 

[격파된 4호전차를 살펴보고 있는 영국전차병들의 모습 중장갑을 한 6호전차 타이거나 5호전차 판터와는 달리 4호전차의 빈약한 방호력은 두고두고 문제점으로 지적되었고 대전말까지 이 부분에 대한 개량이 꾸준히 이루어졌다]

그라하여 급한대로 프랑스전부터 4호전차에는 증가장갑이 추가되기 시작했고 이후 H형에 이르면 정면장갑이 80밀리까지 증가하게 됩니다.

 

 

이는 장갑뿐 아니라 무장도 꾸준하게 증가하게 되는데 초기에는 24구경 75밀리 단포신 75mm KwK 37 L/24 주포부터 시작하여 F2형에 이르면 43구경 75밀리 75mm KwK 40 L/43 주포를 G형에 후기형 이르면 48구경 75밀리75mm KwK 40 L/48   주포를 장착하기에 이릅니다.

 1 4호전차와 주포와의 관계

Photo provided by Dmitry Pyatakhin.

 

 

Panzerkampfwagen IV Main VariantsPanzerkampfwagen IV (Short - Kurz) Sd.Kfz.161 - October 1937-March 1942

  • Panzerkampfwagen IV Ausf A - 75mm KwK 37 L/24,
  • Panzerkampfwagen IV Ausf B - 75mm KwK 37 L/24,
  • Panzerkampfwagen IV Ausf C - 75mm KwK 37 L/24,
  • Panzerkampfwagen IV Ausf D - 75mm KwK 37 L/24,
  • Panzerkampfwagen IV Ausf E - 75mm KwK 37 L/24,
  • Panzerkampfwagen Ausf F1 - 75mm KwK 37 L/24,

Panzerkampfwagen IV (Long - Lang) Sd.Kfz.161/1 - March 1942-March 1943

  • Panzerkampfwagen IV Ausf F2 - 75mm KwK 40 L/43,
  • Panzerkampfwagen IV Ausf G - 75mm KwK 40 L/43 (early),

Panzerkampfwagen IV (Long - Lang) Sd.Kfz.161/2 - March 1943-March 1945

  • Panzerkampfwagen IV Ausf G - 75mm KwK 40 L/48 (late),
  • Panzerkampfwagen IV Ausf H - 75mm KwK 40 L/48
  • Panzerkampfwagen IV Ausf J - 75mm KwK 40 L/48
  • Panzerkampfwagen IV Ausf J - Panzerbefehlswagen / Panzerbeobachtungswagen - Command Tank / Observation Tank

출처 http://www.achtungpanzer.com

 

 

물론 이런 주포를 가지고는 중잡갑에 경사장갑까지 한 소련군의 T-34 전차나 KV 전차를 상대하기는 힘들었지만 서부전선에서의 영국군 전차나 미군의 셔먼전차를 상대하기에는 충분했습니다.

 

[3호 전차를 비롯 4호전차의 주포로 사용된  7.5 cm PaK 40 (7.5 cm Panzerabwehrkanone 40) 을 독일의 우수한 대전차포중 하나였다]

 

 

[주포를 정비중인 3호돌격포의 75mm KwK 40 주포의 모습]

 

3 4호전차에 장비한 75mm KwK 40 L/48 (후기형) 과 라이벌 포와의 성능비교표

Type:

Soviet 76.2mm F-34 L/41.5

German 75mm KwK 40 L/48

American 75mm M3 L/37.5

Weight (kg):

1155

750

405.4

Ammunition:

OF-350

HE

BR-350A

AP

BR-354P

AP Subcaliber

SprGr 39

HE

PzGr 39

AP

PzGr 40

AP Subcaliber

M 48

HE

M72

AP

Weight (kg):

6.23

6.50

3.05

5.72

6.80

4.10

6.67

6.32

Muzzle Velocity (m/s):

680

662

950

590

790

1060

464

619

Penetration at 90 degrees (mm):

500m

-

71

100

-

114

143

-

66

1000m

-

51

51

-

85

97

-

60

2000m

-

40

-

-

64

-

-

50

 

 

 

충분한 크기의 차체와 다양한 확장성을 가진 4호 전차

4호전차를 이야기할 때 특히 빼 놓을수 없는 부분중 하나는 3호전차도 그렇듯 4호전차 역시 차체가 여유있게 설계되었기 때문에 다양한 바리에이션이 등장하기 쉬었다는 점으로 무려 15종에 이르는 파생형 전차가 탄생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특히 나스호른, 훔멜 같은 자주포계열 그리고 70구경 75밀리 포를 장착한 구축전차 의 등장은 4호전차의 차체의 우수성이 얼마나 우수한지 잘 보여주는 예라 하겠습니다.

 

[브룸베어는 4호전차에 대형의 전투실을 만들고 150mm유탄포를 장착하고 보병 부대 화력지원 및 시가전용으로 만들어진 차량으로 오픈형태로 적의 포격이나 공격에 약한 자주포와는 달리 방탄기능이 충분한 전투실로 인해 별사들에게 인기가 많았다]

 

 

 

 

[4호돌격포의 경우 4호전차의 차체에 3호전차의 전투실을 결합한 종류가 많았다]

 

 

 

 

[대전후반에 이르면 돌격포와 비슷한 구축전차가 많이 생산되는데 이는 대량생산이 쉽고 단가가 쌌으며 비교적 공격력이 우수한 대구경 장포신 포를 장착할수 있었기 때문이다]

 

[4호전차 차체에 티이거1 에 장착된것과 같은 71구경 88밀리 주포를 장착한 자주포인 나스호른은 상당한 공격력을 가져 인기가 높은 파생형이기도 했다]

 

 

[나스호른은 티이거가 장비한 71구경 88밀리 주포를 장착한 독일군 최강의 공격력을 가진 자주포로 특히 대전차포로 아주 유용하게 쓰였다]

 

 

2 4호전차의 각 형식별 생산년도 (출처 http://www.achtungpanzer.com 참고)

Panzerkampfwagen IV

 

Sd. Kfz. 161 - Ausf. A-F (1937-1942)

Sd. Kfz. 161/1 - Ausf. F2/G (1942-1943)

Sd. Kfz. 161/2 - Ausf. G-J (1943-1945)

 

Panzer IV production by year[39]

Date

Number of Vehicles

Additional Information

1937–1939

262

Ausf. A – D

1940

386

Ausf. E[40]

1941[41]

769

 

1942

est. 880

Ausf. E – G[42]

1943

3,013

Ausf. H

1944

3,125

Ausf. J

1945

est. 435

 

Total

8,870

 

 

 

 

 

대전중 4호전차는 A형부터 J형까지 기본 씨리즈만도 8,500대 이상 생산되었고 여기에 각종 파생형까지 합치면 무려 13,000 여대 이상이 생산될 정도로 이는 사실상 독일군의 주력전차라고 불리기에 충분한 숫자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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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호전차의 다양한 버젼별 모습 4호전차는 대전동안 총 14,000여대(파생형포함) 이상이 생산된 명실공히 독일제국의 주력전차였다] 

 

특히 전후에도 4호전차는 시리아등에 수출되며 중동전쟁에까지 등장하는등 우수한 독일전차의 명맥을 이어가기도 했습니다.

 

[3차중동전으로 불리는 6일전쟁에서 이스라엘군에 노획된 구 시리아군의 4호전차 j형으로 보인다. 시리아는 2차대전이후 체코등을 통해 구 독일군장비들을 꽤 많이 사들인것으로 알려져 있다]

 

 

[골란고원을 지키던 시라아군 소속의 4호전차로 당시 노획된 상태의 사진이다. 이 전투는 이대영 선생님의 작품집중 2002년작 "Hard trail to Damascus Re-encounter of old Rival Golan Height, 1967" 에 잘 나타나있다 아래 사진 참고]

 

 

 

4호전차는 비록 5~6호전차 의 중화력을 자랑하지는 않았지만 잔고장과 유지비가 많이 나갔던 5호 전차 판터나 6호전차 티이거와는 달리 잔고장도 적었고 차체도 충분히 커서 다양한 용도로 사용이 가능했습니다. 더구나 운용이 많은 비용이 들지 않으면서 차체를 이용한 돌격포나 자주포 타입등 다양한 타입의 파생형 전차를 만들기 쉬워 대전내내 독일군과 함께하는 대표적인 전차로 남게되었다는 점에서 역사의 큰획을 그은 전차임에는 틀림이 없어 보입니다.

 

Specifications

Model:

Ausf D
(up-armored)

Ausf G

Weight:

20000kg

23500kg

Crew:

5 men

5 men

Engine:

Maybach HL 120 TRM / 12-cylinder / 300hp

Maybach HL 120 TRM / 12-cylinder / 300hp

Speed:

Road: 40km/h / Cross-Country: 20km/h

Road: 40km/h / Cross-Country: 20km/h

Range:

Road: 200km / Cross-Country: 130km

Road: 210km / Cross-Country: 130km

Fuel Capacity:

470 litres

470 litres

Lenght:

5.92m (w/o the gun)
5.92m (with the gun)

6.63m (with the gun)

Width:

2.84m

2.88m w/o Schurzen
3.33m with Schurzen

Height:

2.68m

2.68m

Armament:

75mm KwK 37 L/24
2 x 7.92mm MG34
(1 x MG - hull)
(1 x MG - coax)

75mm KwK 40 L/43
2 x 7.92mm MG34
(1 x MG - hull)
(1 x MG - coax)

Ammo:

75mm - 80 rounds
7.92mm - 2700 rounds

75mm - 87 rounds
7.92mm - 2250 rounds

Armor (mm/angle):

Front Turret: 30/10
Front Upper Hull: 30/7
Front Lower Hull: 30/12
Side Turret: 20/25
Side Upper Hull: 20/0
Side Lower Hull: 20/0
Rear Turret: 20/0
Rear Upper Hull: 20/9
Rear Lower Hull: 20/10
Turret Top / Bottom: 10/83
Upper Hull Top / Bottom: 12/84
Lower Hull Top / Bottom: 10/90
Gun Mantlet: 35/0

Front Turret: 50/11
Front Upper Hull: 50 or 50+30/10
Front Lower Hull: 50 or 50+30/12
Side Turret: 30/26
Side Upper Hull: 30/0
Side Lower Hull: 30/0
Rear Turret: 30/10
Rear Upper Hull: 20/12
Rear Lower Hull: 20/9
Turret Top / Bottom: 10/83
Upper Hull Top / Bottom: 12/85
Lower Hull Top / Bottom: 10/90
Gun Mantlet: 50/0

 

75mm KwK 40 L/43
Penetration of Armor Plate at 30 degrees from Vertical.

Ammunition:

100m

500m

1000m

1500m

2000m

Panzergranate 39

98mm

91mm

82mm

72mm

63mm

Panzergranate 40

126mm

108mm

87mm

69mm

0mm

 

 

Pzgr.39 (APCBC) - Armor Piercing Composite Ballistic Cap

Pzgr.40 (APCR) - Armor Piercing Composite Rigid (Tungsten Core)

 

75mm KwK 40 L/48
Penetration of Armor Plate at 30 degrees from Vertical.

Ammunition:

100m

500m

1000m

1500m

2000m

Panzergranate 39

106mm

96mm

85mm

74mm

64mm

Panzergranate 40

143mm

120mm

97mm

77mm

0mm

 

 

Pzgr.39 (APCBC) - Armor Piercing Composite Ballistic Cap

Pzgr.40 (APCR) - Armor Piercing Composite Rigid (Tungsten Core)

 

 정리하며...

휴우~  이것으로 장작 4편에 이르는 방대한 분량으로 4호전차에 대해 정리해봤습니다. 4호전차만 이야기 하려들면 수년을 이야기하고도 남을 정더로 방대한 분량을 달랑 4편에 거쳐 다 담을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앞서 이야기한대로 일단 처음 공부한다는 생각으로 쉬운내용 위주로 담아봤습니다. 사실 이것외에 파생형만 따지고 들려도 아마 몇년을 울궈먹을 정도로 다양한 자료가 있지만 불행히도 아직 거기까지는 정리하지 못했습니다. 

독일군과 시작과 끝을 함께한 4호전차 이기에 시중에 나와있는 모형아이템도 상당합니다. 사실 이번 정리는그런 모형을 한번 쭈욱 훍어보자는 의미에서 시도해봤는데 잘 되었는지 모르겠습니다. 

 

추후 모아지는 자료들은 꾸준하게 업그래이드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두서없는 내용 읽어주시느라 고생많으셨습니다. 

 

 

 PT5에 계속

 

참고 싸이트 및 참고서적

 

트럼페터 홈페이지 (http://www.trumpeter-china.com/war513/en_index.asp)

하비보스 홈페이지 (http://www.hobbyboss.com/)

 드래곤 모델 홈페이지 (http://www.dragon-models.com)

아카데미 홈페이지 (http://www.academy.co.kr/)

미라지의 콤프방 (www.compmania.co.kr) 

 

국방과학연구소 (http://www.add.re.kr/)

 

유용원의 군사세계 (http://bemil.chosun.com/)

Necrosant의 레어 님의 블로그 (http://www.necrosant.net/zbxe/home)

비겐님의 블로그 (http://kr.blog.yahoo.com/shinecommerce/)

위키 대백과 사전 (http://en.wikipedia.org/wiki/Panzer_IV)

http://www.achtungpanzer.com(독일전차에 있어 최고의 싸이트)

 http://www.primeportal.net/apc/panzeriv.htm (자세한 사진에서는 최고의 싸이트)

 http://anonymous-generaltopics.blogspot.com/2008/01/panzerkampfwagen-iv-hitlers-sherman.html

 

참고서적

세계의 전차 (주식회사 군사정보 2000.9.1)

98 전차연감 (주식회사 군사정보 1998.5.1)

Future Weapon (군사연구 황재연 정경찬 저자 2008.5.25)

ㅇ 한상철, 한기상, CD : 세계 각국 전차 소개, 현대정공 기술연구소, 1999

ㅇ 유승식, 21세기의 주력병기, ()군사정보, 1998, pp206~207

그레이트 아머 씨리즈 NO3 이차대전의 독일전차 (HOBBIST 1994 ISBN 89-85578-003-1)

전격! 독일전차군단 (PANZER) (HOBBIST 1992 ISBN 89-855578-007-1)

 

NGC.다큐먼터리 진화하는 전투병기-TANK

디스커버리 채널 다큐먼터리 세계의 TOP 10 최고의 전차편

위험한시도.밀리터리Q&A (history 체널 )

 

* Wrighten By Mirageknight (2010.11.17  ver 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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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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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댓글 작성자mirageknight [왕성국]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0.11.19 장갑을 추가하기에는 엔진출력이 너무 낮았죠.. 그리고 중장갑 중전차로는 6호전차 티이거와 이보다 균형잡힌 5호전차 판터가 있었고요..4호전차가 전 대전기간동안 쓰였던 이유로는 일단 가격대비 성능이 그런대로 괜찮았고.. 아쉬운대로 많이 찍어낼수 있었기 때문이죠.. 당시 사정이 된다면 이것보다는 5호전차 판터를 더 많이 생산하고 싶었을겁니다. 하지만 독일군 사정이 그렇게 못되었죠.. 사방에서 연합군이 물밀듯 쳐내려오고 있으니..
  • 작성자codred (서중원) | 작성시간 10.11.19 4호전차에 대한 간략하나마 리뷰를 해주시니 대전물 탱크에 관심을 또 가지게 되는군요... 판터 타이거 계속 쭉쭉 연합군 씨리즈까지 부탁해 봅니다.... 흥미 진 진...
  • 작성자허스키베어(현민기) | 작성시간 10.11.22 리뷰 감사히 보고갑니다. 저같은 초보자도 알기쉽고 흥미롭게 읽다보니 어느새 조금씩 개념이 잡혀갑니다..
  • 작성자MARFOR-K [박양호] | 작성시간 10.11.22 잘 보았습니다.
  • 작성자satang(천병훈) | 작성시간 10.11.25 좋은 리뷰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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