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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정자료]]꿈의 전차로 불리던 M60A2 Starship (스타쉽) 패튼전차

작성자mirageknight [왕성국]|작성시간14.04.10|조회수1,842 목록 댓글 0

안녕하세요~~ 미라지나이트 입니다.

 

벌써 4월도 열흘이나 지나갔네요.. 오늘도 신나게 달려보죠~~

 

지난연말 주문했던 타미야의 M60A2 가 드디어 도착했습니다. 얼마나 구하고 싶던제품인지.. 리뷰 전에 어떤 기체인지 정리해봤습니다.

 

 

 

 

M60A2 Starship

 

 

M60A2 Starship 전차는 M551 Sheridan 경전차의 152mm 포발사 미사일 시스템을 당시 주력전차로 부상중이던 M-60 Patton 전차에도 장착하여 화력을 강화한다는 계획에 따라 개발이 시작되었습니다. 이는 1963년부터 당시 서독과 미국이 공동개발중이던 MBT-70의 주무장으로도 선택되었으며 MBT70 전차의 도입전까지 당시 주력 전차 M60A1의 후계로 개발되어 건런처시스템의 성능을 활용하는 방안이었습니다.

 

 

 

[M60A2 Starship 전차는 M551 Sheridan 경전차의 152mm 포발사 미사일 시스템을 당시 주력전차로 부상중이던 M-60 Patton 전차에도 장착하여 화력을 강화한다는 계획에 따라 개발이 시작돠었다 당시 미사일만능주의 전차판이라 할수 있는 이 전차는 계획대로라면 조준만 하면 알아서 날아가 적 전차를 박살내는 그야말로 꿈의 전차였지만 결과는 매우 참담했다]

 

 [M60A2 Starship 전차는 M60 패튼전차중 상당히 이질적인 디자인으로 유명한 전차로 당시로는 신기술인 포발사 미사일 시스템을 도입한 최첨단의 전차로 설계되었졌다. 하지만 기술적 어려움으로 잔고장과 발사시간 (약 14초 이상 소요 그동안 전차는 꼼짝없이 조준을 하고 있어야 했다) 로 전장에서 현실성이 없어 결국 도입 7년만에 강판되었다] 

1965 9 M60A1E1이라는 시제전차가 등장하며 1966 9 M60A2로 미육군에 정식 채용되며 대전차 미사일과 대전차포탄을 동시에 사용할 수 있는 M162 gun/launcher은 당시로는 최첨단의 미래전차로 주목을 받았습니다. 게다가 당시로는 파격적인 피탄경사가 뛰어난 컴팩트한 주조식 포탑은 우주선을 연상시킬만큼 기존의 전차 포탑과는 다른 형상을 하고 있었습니다.

 

 

 

[ 갓도입된 M60A2 형의 모습 1965 9 M60A1E1이라는 시제전차가 등장하며 1966 9 M60A2로 미육군에 정식 채용되며 대전차 미사일과 대전차포탄을 동시에 사용할 수 있는 M162 gun/launcher 시스템을 도입되어 당시로는 최첨단의 미래전차로 주목을 받았다. 게다가 당시로는 파격적인 피탄경사가 뛰어난 컴팩트한 주조식 포탑은 우주선을 연상시킬만큼 기존의 전차 포탑과는 다른 형상을 하고 있어  Starship 이라는 별명을 얻기도 하였다]

 

 

 

 

 

 

 

 

 

 

 

[M60A2형에 도입된 신형포탑은 전차중 가장 피격률이 높은 포탑의 면적을 최소화한 디자인으로 시대를 앞서간 설계중 하나였다. 이를 위해 M60A2형에는 M162 gun/launcher 포발사 미사일 시스템을 도입하였으며 일종의 오버헤드건 타입의 설계를 도입하였다. 이 독특한 전차포탑 디자인으로 M60A2형은 스타쉽 (STAR SHIP) 이라는 별명을 얻기도 하였다]  

 

이 전차는 M162 주포에서 발사되는 Shillelagh 대전차 미사일이 초속 203m라는 느린 속도로 사정거리3000m를 비행하는동안 정지한 상태로 미사일을 표적까지 유도해주어야만 했습니다. 이는 최대사거리의 표적에 명중시까지 무려 14초동안 정지상태로 있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하는데, 적전차가 초속 1000m HEAT탄이나 APFSDS탄을 사용할 경우 그대로 당할 수 밖에 없는 치명적인 단점입니다. 아무리 미사일의 위력이 무적이어도 적전차의 표적이 될 수 밖에 없는 M60A2는 운용목적을 상실하고 대전차전보다 화력지원용으로 잠시 운용되다가 바로 퇴역조치 당하고 포탑을 제거한 후 AVL 교량전차로 사용됩니다.

 

 

[M60A2형에 주무장으로는 M162 gun/launcher 라는 포발사 미사일 시스템을 도입하였으며 이는 152밀리 구경으로 시레일러 미사일과 유탄포를 동시 발사할수 있는 최첨단의 무장시스템이였다. 이 장비는 152mm 건-런처 장비 포탑이 얹혀진것으로 주포에는 물론이거니와 전차장 기관총탑에도 안정장치가 들어가는 초호화 장비에 교전거리 이내에서 당대 모든 전차를 교전거리 내에서 일격에 격파할 수 있는 시레일러 유도미사일 탑재 등 당시 미군의 기대를 한몸에 받으며 개발중이던 MBT-70의 기술을 대량도입되어 MBT-70 실용화 전의 대타자 목적으로 출발하는듯 하였으나 건 런처 시스템 자체가 처음으로 개발되는 시스템인 만큼 매우 신뢰성이 낮아 실전에는 도저히 쓰일수 있는 물건이 아니라서 개량에 시간이 걸렸고 개발비 또한 폭증했다. ]

 

[M60A2는 1965년에 프로토타입이 롤 아웃되었으나 정작 최초 배치는 MBT-70계획이 무산된 이후인 1972년이 되어서야 이루어졌다.그러나 초기 생산형에서도 문제가 속출했다. 건 런처의 낮은 신뢰성은 여전했고 시레일러 대전차 미사일 자체가 너무 비싸 도입이 지지부진했으며 미사일 유도시 전차가 정지해야만 하는데다 시레일러 미사일 자체가 아음속인지라 최대사거리까지 비행에 10초가 넘어 그 사이에 미사일 발사를 포착한 적 전차에게 역관광탈 가능성이 있으며 대전차 전투는 전적으로 시레일러 미사일에 의존하여 시레일러 미사일 외에 사용할 수 있는 탄약이 HE탄 빼면 별로 볼 게 없는 등 여러모로 문제가 많았다. 게다가 건 런처에 통상 포탄을 쓸 경우 완전연소식 라이너를 끼워 사용해야 했는데 이것도 문제가 많아 약실내 유폭이 일어나는 사고가 속출해 그 개량으로 다시금 시간을 잡아먹는다. 한마디로 무기로서 가장 중요한 신뢰성이 거의 제로에 가까운 막장스러운 물건이였던 것이다]

  

152 mm M162 gun/launcher는 최대 유효 사정 3,000 m, 포구 초속 689m/초의 MGM-51 C Shillelagh 대전차미사일 13기와 M657 HE, M409 HEAT탄등 통상탄 33발을 탑재하여 사격할 수 있었습니다. 또 조준용으로, M126 광학식 조준 망원경이나 AN/VVS-1 레이저측원기 등, 포탑과 전차장 기관총탑에 각각 안정장치가 탑재되었으며 포수와 전차장 조준장치도 별도로 독립되어 있어 각기 다른 표적을 관측하여 조준하는 것이 가능하였으며 포탑의 360도 회전에 9초밖에 걸리지 않는 등 당시의 최첨단의 전자기기가 가득 탑재되어 미육군은 장차 대전차전에서 승리를 확신하도록 하였습니다.

 

 [M60A2형에 탑재된 152 mm M162 gun/launcher는 최대 유효 사정 3,000 m, 포구 초속 689m/초의 MGM-51 C Shillelagh 대전차미사일 13기와 M657 HE, M409 HEAT탄등 통상탄 33발을 탑재하여 사격할 수 있었으며 또 조준용장비로는, M126 광학식 조준경이나 AN/VVS-1 레이저거리측원기등이 탑재되었고 또한 포탑과 전차장 기관총탑에 각각 안정장치가 탑재되었으며 포수와 전차장 조준장치도 별도로 독립되어 있어 각기 다른 표적을 관측하여 조준하는 것이 가능하였으며 포탑의 360도 회전에 9초밖에 걸리지 않는 등 당시로는 첨단의 전자기기가 가득 탑재되는등 그야말로 꿈의 전차로  미육군은 장차 대전차전에서 이 신형전차로 우위를 점할것이라 기대했지만... 실전에서 사용해보니 일단 포발사 미사일 자체가 진동이 매우 취약한 시스템 (유도를 위한 전자기기로 진동관을 사용하던 시기이다 약간의 충격으로도 곧잘 깨지는 유리진동관을 쓸정도니.. 뭐 말 다헸다) 인데다가 어쩌다 발사가 되더라도 최대사거리까지 무려 14~16초가 걸리며  유도까지는 전차는 꼼짝도 못하고 미사일을 유도해야했고 이를 나중에 발견한 적전차가 대전차포로 반격할경우 여지없이 당할수 밖에 없다는 문제가 있었다. 그리고 각종 첨단장치들은 잦은 고장에 시달렸고 구조가 너무 복잡하고 기밀사항이 많아 현장에서 정비도 어려운 문제가 있었다] 

 

 

차체나 구동장치 관계는, 기본적으로 M60A1 전차와 공통으로, 엔진 변속기등 대부분을 그대로 사용합니다.

 

M60A2 전차의 시작 제 1호차는 1965년에 완성했지만, 새로운 시스템이 도입된 주포는 기술적인 문제도 너무 많아 몇 년동안 해결해야만 하는 골치아픈 존재가 됩니다. 특히, 통상탄의 경우 연소식 장약으로 사격을 하였는데, 이 장약의 불완전 연소로 인해 주포 내부에 고온의 잔류물이 남게되면서 두번째 포탄의 폭발이나 유폭을 가져오는 위험이 있었습니다. 이 때문에, 압축 공기로 주포 내부의 잔류물을 없애는 환기장치 CBSS(Closed Breech Scavenger System)를 장착하여 문제를 해결하면서 1972년부터 Fort Knox에 훈련용으로 도입이 시작됩니다. 게다가 당시로는 최첨단 사격통제시스템등이 너무 복잡한 관계로 야전에서 고장이 발생하면 수리가 불가능하고 후방 정비기지로 이송해야하기 때문에 주력전차로 사용하기에는 너무 많은 문제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M60A2형의 주무장으로 사용되는 152밀리 시레일러 미사일의 모습. 일단 구경이 구경인지라 맞아만주면 당시 어떤 전차도 한방에 격파가 가능하였으나 앞서 말했듯 발사자체가 힘든물건이였고 어쩌다 발사되더라도 미사일 속도가 늦어 적전차로 부터 반격당하기 쉬운 문제가 있었다 또한 유도장치 또한 당시 기술로는 기술력이 부족해 잦은 고장에 시달리기 일쑤였다] 

M60A2 전차는 1973년부터 75년까지 크라이슬러사의 워렌 전차 공장에서 실시되며 1973 6, 텍사스주 Fort Ford 2기갑사단에 59대가 배치되는 것을 시작으로 1975 2월 유럽 주둔 7군소속 1 기갑사단, 3 기갑사단등의 6개 전차대대에도 배치되었습니다. 그러나 혁신적인 대전차 화력과 최첨단 시스템으로 만들어진 까닭에 제작비용도 고가였으며 기대만큼 뛰어난 성능을 가진 것도 아닌 까닭에 526대만이 생산되었고 단기간의 운용만 하고 M60A3 전차로 대체됩니다.

  

M60A2 전차는 1973년부터 75년까지 크라이슬러사의 워렌 전차 공장에서 실시되며 1973 6, 텍사스주 Fort Ford 2기갑사단에 59대가 배치되는 것을 시작으로 1975 2월 유럽 주둔 7군소속 1 기갑사단, 3 기갑사단등의 6개 전차대대에도 배치되었다 그러나 혁신적인 대전차 화력과 최첨단 시스템으로 만들어진 까닭에 제작비용도 고가였으며 기대만큼 뛰어난 성능을 가진 것도 아닌 까닭에 526대만이 생산되었고 결국 8년만에 1981년 모든 전차가 퇴역조치되어 이후 차체는 M60A3형으로 개조되거나 교량전차등으로 이용되고 포탑은 모두 수거되어 폐기되는 운명에 처하게 된다. 미육군 전차로는 가장 단기간에 퇴역된 무기중 하나로 기록되었다]

 

 

 

 

 [박물관에 보관중인 M60A2의 모습 이 전차와 M551 쉐리던전차에 사용된 포발사 미사일 시스템이 실패이후 미군은 다시는 포발사 시스템을 전차에 도입하지 않았으며 (다만 구소련은 T-72,T-80 전차에 포발사 시스템을 도입 잘 써먹고 있다. 하지만 소련전차의 포발사 시스템 역시 일반 전차포에 비해 낮은 발사속도는 문제가 되고 있으며 주포에 비해 원거리명중률도 상당히 떨어지는것으로 알려져있다) MBT-70 전차와 더불어 인증되지 않은 첨단기술을 전차에 도입하는게 얼마나 무모한지 잘 보여주는 교훈으로 널리 쓰였다] 

 

 

 

제원

 

 

승무원 4

전체길이 7.62m

전폭:3.631m

전고:3.31m

전투중량:57.2t

엔진:Continental AVDS-1790-2A 4행정 V 12기통 공냉 디젤

최대 출력:750hp/2,400rpm

최대 속도:50.4km/h

항속 거리:454km

무장:

M162 gun/launcher×1 (통상탄 46)

12.7 mm중기관총 M85×1 (1,080)

7.62 mm기관총 M73×1 (5,500)

장갑두께:   13~292mm

특기사항: M60A2후기생산형은 CBSS 시스템 추가

생산수량: 526

출처 인터넷 (오래전에 구해놓은 자료라 출처가 어딘지 모르겠네요..^.^"") 

 

꿈의 전차로 불리던 M60A2 Starship 전차 

 

미육군은 1960년초 새로운 전차를 개발하기로 합니다.

 

이는 당시 최첨단 전차로 불리는 MBT-70 기술을 적극 도입해 개발하는 전차로

M60의 차체에 통상 포탄과 시레일러 대전차미사일을 운용하는 152mm 건-런처 장비 포탑이 얹혀진 차량이였습니다.

 

주포에는 물론이거니와 전차장 기관총탑에도 안정장치가 들어가는 초호화 장비에 교전거리 이내에서 당대 모든 전차를 교전거리 내에서 일격에 격파할 수 있는 시레일러 유도미사일 탑재 등 당시 미군의 기대를 한몸에 받으며 개발중이던 MBT-70의 기술을 대량도입되어 MBT-70 실용화 전의 대타자 목적으로 출발한 전차였습니다. 

 

 

그러나 도입된 건 런처 시스템 자체가 처음으로 개발되는 시스템인 만큼 매우 신뢰성이 낮아 실전에는 도저히 쓰일수 있는 물건이 아니라서 개량에 시간이 걸렸고 개발비 또한 폭증했습니다.

 

어찌어찌하여 1965년에 프로토타입이 롤 아웃되었으나 정작 최초 배치는 MBT-70계획이 무산된 이후인 1972년이 되어서야 이루어지게 됩니다. 

 

 

 



 

그러나 초기 생산형에서도 문제가 속출했는데, 일단 건 런처의 낮은 신뢰성은 여전했고 시레일러 대전차 미사일 자체가 너무 비싸 도입이 지지부진했으며 미사일 유도시 전차가 정지해야만 하는데다 시레일러 미사일 자체가 아음속인지라 최대사거리까지 비행에 10초가 넘어 그 사이에 미사일 발사를 포착한 적 전차에게 역관광탈 가능성이 있으며 대전차 전투는 전적으로 시레일러 미사일에 의존하여 시레일러 미사일 외에 사용할 수 있는 탄약이 HE탄 빼면 별로 볼 게 없는 등 여러모로 문제가 많았습니다. 게다가 건 런처에 통상 포탄을 쓸 경우 완전연소식 라이너를 끼워 사용해야 했는데 이것도 문제가 많아 약실내 유폭이 일어나는 사고가 속출해 그 개량으로 다시금 시간을 잡아먹기도 하는등 도입과 동시에 많은 문제가 속출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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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60A2형에 사용된 시레일러 대전차 미사일(MGM-51 C Shillelagh).. TOW 미사일이 개발되기전 미사일 만능주의에 의해 개발된 대전차 미사일로 구경 152밀리 최대 유효사정거리 3,000 m, 포구 초속 689m/초를 내는 대전차미사일로 명중만 되면 당시 어떤 전차도 한방에 박살낼수 있는 필살무기중 하나였다 M60A2형에는  MGM-51 C Shillelagh 대전차미사일 13기와 M657 HE, M409 HEAT탄등 통상탄 33발을 탑재하여 사격할 수 있었으며 또 조준장비로는, M126 광학식 조준장치나 AN/VVS-1 레이저거리측원기등이 탑재되었고 또한 포탑과 전차장 기관총탑에 각각 포발사안정장치가 탑재되었으며 포수와 전차장 조준장치도 별도로 독립되어 있어 각기 다른 표적을 관측하여 조준하는 것이 가능하였으며 (3세대 전차들의 독립조준장치들이 90년대들어 도입된것을 생각하면 이 전차가 얼마나 시대를 앞서간건지 잘 알수 있다) 또한 포탑의 360도 회전에 9초밖에 걸리지 않는 등 당시로는 첨단의 전자기기가 가득 탑재된 그야말로 우주시대에나 맞는 전차였지만 그로인해 천장부지로 비싼 가격과 기술력 부족으로인한 잦은고장 그리고 차체를 제외하고 포탑부분의 고장은 현지에서 수리조차 어려운 문제점이 있었다.]

 



 

이런 이유로 1975년에야 겨우 부대 배치가 시작되었지만 상기의 트러블로 일선 부대에서 불만이 끊이지 않았다. 결정타로 오버 테크놀로지(...) MBT-70의 기술을 이어받은 전차답게 전차장 총탑에도 안정장치가 들어가는 등 휘황찬란한 기술을 쓸어넣은 결과 파워팩과 구동계 빼고는 뭐 하나 고장나기만 해도 야전정비가 불가능했다. 이걸 야전에서 굴리라는건지 말라는건지 원... 야전의 병사들은 이 전차를 "starship"이라는 별명을 붙여 비웃었다.

 

 

 

 [어찌어찌하여 1975년부터 유럽지역에 배치가 이루어지지만 역시 잦은고장과 각종 트러블로 전차병들의 불만이 대단했다]

[M60A2는 MBT-70의 기술을 이어받은 전차답게 전차장 총탑에도 안정장치가 들어가는 등 휘황찬란한 기술을 쓸어넣은 결과 파워팩과 구동계 빼고는 뭐 하나 고장나기만 해도 야전정비가 불가능했다]

 



 

결국 가격이 1/5도 안되는 M113 TOW 장착형과 전투력에서 별 차이가 나지 않는다는 보고마저 나오자 오히려 구형인 M60A1과 A1을 개량한 A3에 밀려 부대에 배치를 시작한지 10년도 안되는 1981년까지 모두 퇴역하게 되죠... 이는 미육군 전차중 가장 빨리 퇴역하는 전차로 기록됩니다. 

 

 

 차체는 이후 M60A3로 재활용되거나 가교전차, 지뢰제거차로 전용되게 됩니다.

 

 

 

M60A2형은 롱런한 패튼 패밀리 중 가장 이질적인 존재이지만 인증받지 않은 고가의 첨단기술이 꼭 좋른것만은 아니라는 불멸의 교훈을 남기게 되며 미육군은 이후 현재까지 포발사 시스템을 전차에 도입하지 않고 있습니다.  사실상 흑역사

 

 

 

[M60A2형이 도입한 포발사 시스템은 1970년대 개발된 TOW 대전차 미사일과 M113 장갑차의 개발로 사실상 유명무실해진다. TOW 대전차 미사일은 크기도 작고 가벼워 장갑차나 심지어 지프차량에도 장착이 가능하였으며 가격도 M60A2 에 도입된 시레일러 미사일에 비해 1/5 가격 (TOW + M113) 에 불과하면서 결정적으로 효과도 거의 엊비슷했다. 굳이 비싼 유지비용과 미사일 비용을 물어가면서 유지할 이유가 없었다]

 

[결국 M60A2형은 도입 8년만인 1981년 모든 전차가 퇴역당했으며 이는 미군 전차중 가장 짧은기간중 사용된 전차로 기록된다. 이후 퇴역한 M20A2형들은 차체는 수거해서 사진과 같은 교량전차로 이용되거나 상태가 좋은건 새로운 포탑을 장착하여 M60A3형으로 이용되게 된다 무기개발에 있어 검증되지 않은 신기술 도입이 얼마나 위험하고 무모한 일인지 잘 보여주는 단적인 예라 하겠다]

 

 


자료 참고 http://rigvedawiki.net/r1/wiki.php/M60%20%ED%8C%A8%ED%8A%BC  사진과 글은 수정하였습니다.

 

 

 

실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아래에..

 

 

 

 

Wrighten By Mirageknight (2014.4.11 Ver 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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