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모 쓰기 메모 입력 폼 내용 입력된 글자수 0/600 + 비밀 등록 상세 리스트 夫昌 婦隨란 말이 있지요. 남편의 모교이면 그 부인도 남편 따라서 모교가 되는 것이지요. 우리는 이것을 일컬어 부창부수 라고 말 하고 있읍니다. 여기 또 한분이 남편의 모교를 따라 가는 분이 계시는 데, 바로 김유조 박사님의 어부인께서 '약초'란 애명을 갖고 우리 카페에 당당히 가입 하셨다. 바로 정회원으로 승급 하여 지금 곧 글을 올릴 수 있게 하였읍니다. 우선 축하 부터 드리고 좋은 글 이나 사진을 올려 주시어 함께 그 기쁨을 나누어 봅시다. 작성자 박이환 작성시간 09.05.21 답글 1 드디어 기다리던 5월19일 문경 야유회 날의 새아침이 밝았다. 아침 5시에 기상하여 간단한 점검과 함께 갖고갈 물건들과 아침에 준비해야 할 목록을 한번더 꼼꼼히 따져 보았다. 그래도 시간의 여유가 있어 좋았다.오늘 35명 정도가 서울 에서만 뫃인다고 한다. 대구의 박정삼 총무로 부터 25명 정도 인원이 참석 할 예정이라 하니 대구 서울 합하여 60명 정도가 합동 야유회에서 모습이 들어날 예정이다. 모두들 몇 십년 만인고 ? 작성자 박이환 작성시간 09.05.19 답글 1 알밤公이 내가 없는 저의 텃밭을 방문해 비오는 원두막에서 혼자 앉아 나뭇잎 타고 떨어지는 빗줄기 바라보면서 커피잔 기울리는 시간에 받은 전화는 오늘 친구아들 결혼식장 가기 위해 전철 복정역을 지나 갈 때 였습니다 . 찿아 온 손님 맞이하지 못한 점 미안하고 죄송한 맘 이루 다 말 할 수 없습니다. 많지는 않지만 두 분 내외분께서 잡수실 쌈채소는 드릴 수 있었는데... 작성자 김진한 작성시간 09.05.16 답글 1 5월 16일 토요일은 吉日이라 그런지 결혼식이 겹쳐 있다. 우선 최상호 동기와 최무현 동기가 같은 날 한시간 차로, 다들 아들을 장가 보낸 다고 한다.요즘시대에 아들을 장가 보낸 다면 모두 대단한 일로 존경하고 볼 일이다. IMF 때 보다 더 힘들다는 이 불황한 시기에 그들 나름데로, 마땅한 취업처를 구하기 힘든 다는 데 다들 용케도 우리들 동기님들의 아드님 들은 휼륭하게 사회적으로 안정된 직업에 종사 하고 있다고 보아야 할 것 이다. 여하턴 축하 부터 할 일이다. 작성자 박이환 작성시간 09.05.12 답글 0 음악의 향기에 내가 가진 음악 하나 올려볼려고 온작 방법을 다 써 봤으나 실패를 했다. 라이브라리에 복사를 해 두었는데 군성 카페에 올릴 길을 찾을 수가 없어서 였다. 하기사 컴의 초보도 모르고 자판기만 두들기는 주제에 욕심이 지나쳤던 것같다. 이 노래는 저작권이 내 수중에 있는 건데도 말이다. 작성자 박웅근 작성시간 09.05.10 답글 1 사막의 환절기는 정말 지루하기 그지없다. 양력 2 월에 늦봄 맛을 보여주고는 뜨거운 때약볕과 눈보라를 거듭 드나들기를 두달여.... 일주일 전에는 30 도를 웃돌던 온도계가 어제밤엔 영상 1도로 내려 앉았다. 뿌려놓은 씨앗도 염려되고 방안에서 성큼 자라버린 채소모종들의 미래도 안스럽기만 하다. 다음주를 지나면 여름이 번개처럼 찾아들것이다. 동부에서 농사짓던 한공도 훌쩍 떠나버려서 농사정보 주고받는 재미도 없이 혼자가 된 농부의 마음은 허허롭기만 하다. 작성자 박웅근 작성시간 09.05.10 답글 2 우리 조부께서는 지물포를 경영 하셨다. 아시는 사실이지만 ,지물포란 벽을 도배 할때 쓰는 벽지를 취급 하는 곳인데, 그분의 영향을 받아 우리들의 카페에 음악의 향기는 온통 박이환 이란 이름으로 도배지를 발라 놓았다. 그것도 모자라 한줄 수다 란도 한공이 잠시 비우신 사이, 이 또한 도배를 할 예정 이다, 어디 구세주가 나타나길 바라지만 , 잘 될지 ? 두고 볼 일이다. 작성자 박이환 작성시간 09.05.09 답글 1 언제 집으로 돌아올 기약도 없이 내일 집을 나설 예정입니다. 그 동안 틈 나는대로 글은 올리겠습니다. 작성자 한정구 작성시간 09.05.08 답글 3 5월19일 문경 합동 산행에 모두들 관심이 많아 참석 하곘다고 다짐 하는 분이 많은 것 같읍니다. 특히 분당 쪽 우리내 동기들이 제일 많이 사는 것을 감안 하여 그날 죽전 휴게소에 대절 버스가 잠깐 세우기로 하였읍니다. 분당지역에 사시는 동기님들과 그 가족들은 죽전 휴게소에 8시 20분 정도 까지 나오시면 승차가 가능 합니다. 총무 올림 작성자 박이환 작성시간 09.05.06 답글 0 거울은 먼저 웃지 않는다 만담가인 우쓰미 케이코씨의 아버지가 입버릇처럼 하는 말이 재미있다. "내가 웃으면 거울이 웃는다"였다. 우쓰미씨는 이 말을 좋아해서, 자신의 좌우명으로 삼고 있다고 한다. 나도 나만의 격언을 가지고 있다. "거울은 먼저 웃지 않는다" 언제 어디서나 먼저 웃음을 보이는 삶을 살고 싶다고 나 자신을 타이른다. - 가네히라 케노스케의 <거울은 먼저 웃지 않는다> 중에서 - 작성자 한정구 작성시간 09.05.04 답글 0 콤푸타 바이러스 로 인하여 약 이틀 동안이나 콤푸타가 재대로 작동이 되지 않아 본체를 분리 하여 각종 푸로그람을 다시 깔 정도로 심각하게 바이러스에 손상이 되었다. 그런데, 다시 손질하고 열어본 군성 카페는 소리가 먹통 이 되었다. 물론 음악푸로가 작동이 되질 않고 음악 파일 이 공중으로 날아 간뜻 하다. 다시 복원을 해야 곘는데, 할수 없이 아들한태 손을 벌려야 하니 갖은 아양 을 쫌 떨수 밖에는 도리가 없었다. 이참에 콤푸타를 새걸로 싹 바꾸고 싶을 정도이다. 한번 말성을 피우면 계속 골치를 석인다 더니 그쪽이 나질 않을가 걱정이다. 작성자 박이환 작성시간 09.05.02 답글 0 이상건 동기 한태서 문자가 들어 왔다. 이번주 일요일은 기여코 북한산 백운대 정상을 다시 점령하자고 ~ , 전번주는 이 동기만 빼고 우리 6명 끼리 북한산 대성문을 탐방 했는데, 아마도 지난주의 못다한 위업을 보상 받기 라도 할 생각인지 북한산 종주를 하겠다고 단단히 벼르고 있는 눈치이다. 작성자 박이환 작성시간 09.04.29 답글 0 나야 뭐 증권과는 담을 쌓았지만 가끔 주가의 종합지수의 등락을 유심히 보고는 있다. 오늘은 종합지수가 1310을 회복 했다고 ~, 그러고 보니 우리의 졸업 회수가 아닌가 ? 언듯 낯익은 수자가 눈이 뜨여 무엇인가 하고 열심히 보았더니, 증권의 종합지수라 ! 1310 이란 좋은 숫자임에 틀림이 없는 듯 하다. 작성자 박이환 작성시간 09.04.29 답글 0 수호천사란 닉을 갖고 영동군 추풍령 고개에서 쉬어가는 구름과 같이 은둔하고 있는 신호수 동기가 드디어 군성10 카페에 들어 오셨다. 우선 축하부터 드리고 멀리 떨어져 살지만 이렇게 온라인 상에서 주고 받는 정을 이어가자구요. 가끔 좋은 글도 올리고 하여 우리 서로 즐겁게 카페에서 나마 서로 만나도록 하세나. 어그제 바로 옆에 있었던 벗 들이 하나씩 우리의 곁을 떠날 때면 웬일인지 우리도 언젠가는 떠날 걸 생각하니 가슴이 찡하게 느껴진 다고나 할가 ! 작성자 박이환 작성시간 09.04.27 답글 0 북한산 대성문 등정을 마치고 하산도중 부재중 전화가 몇 통 들어 왔다. 안기성 회장의 것이다. 직감적으로 긴급을 요하는 것 같은 것 임에 이렇게 등산간 것 을 잘 아는 처지 인데도 말이다. 산 중턱 에서는 전화가 불통 이라, 하산 하여 겨우 통화가 가능 하였다. 한엽 동기가 운명 하였다고 ~.작년 9월에 동창회 참석 권유차 통화를 한적이 있는 데, 그 때도 몸이 좋지 않다는 말을 듣고 중병임을 금방 알수 있었는데, 이제 영원히 우리들의 곁을 떠났 구려. 그저 삼가 명복을 빌 따름 입니다. 작성자 박이환 작성시간 09.04.27 답글 0 오늘 일요일은 북한산을 가자고 산행대장 이상건 동기로 부터 연락이 왔다. 어제 저녁 밤까지 비가 오락 가락 하여 혹시나 우천으로 등산에 지장이 있을까 염려했는 데, 아침엔 말끔히 개여서 기분이 상쾌 하였다. 약 2년 전 7월 17일 공휴일 이동기와 단둘이 북한산 백운대 정상에 점을 찍은 지 근 2년 만의 일이다. 무사히 종주 하기를 바랄 뿐 이다. 서관수 동기도 동참 키로 하였다. 작성자 박이환 작성시간 09.04.26 답글 0 박이환 총무 수고가 참으로 많소. 술을 즐기며 두서너 잔 하면 사람이 좀 변하지. 이성이 약간 마비되고 원초적 본능이 작동하고..... 각설하고, 4월 19일자 김진한 동문의 글 중 역사성이 있으므로 고인의 성함을 바로 잡으러 등록 했다가 정회원이 아니라 거절당했음. 등록하는 모두에게 즉시 OPEN 하면 참 좋겠는데.... 그 분의 성함은 '김?선'이 아니고 '김치호' 이며, 유복하고 스마트한 집안의 막내이고 김치복 김치선 김치호 3형제이며 모두 작고 했음. 박총무가 일을 멋더러지게 하니 활기가 넘치고 좋소. 작성자 박재철 작성시간 09.04.23 답글 1 일 보고 저녁에 카페를 열어보니 박재철 동기가 회원으로 등록 되어 있지 않은가 ! 내 눈을 의심 하지 않을 수 없었다. 과연 박재철 동기가 요즘 들어 와서 많이 변했단 말을 많이 듣고 있다. 그것이 좋은 이미지로 말이다. 그렇다고 뭐 과거에 크게 험담이 있어 그런건 아니고 , 과거는 쫌 동기 끼리 좌석을 잘 아니 한다는 것이지요. 술을 잘 즐기지 않다 보니 그렇게 된 것 같은 데, 요즘은 술도 잘 하고 재법 동기들 과도 잘 어울려 놀기를 좋아 하는 분위기 이다. 전번 3월 등산 대회 끝나고 양재동 생맥주집 에서도 한턱 쏘았던 일도 있다. 이제 다 같이 늙어가는 처지를 누구 보다 잘 감지하는 감각의 소유자인 것 같이 느껴진다. 작성자 박이환 작성시간 09.04.21 답글 0 정기수 회장님이 늦게나마 카페 회원으로 가입 하셨다. 이로써 부부 가 일심 동체라는 것 을 실감있게 몸소 실천 하신 분 중에 유일한 한쌍의 카풀 이다. 어부인 께서는 '호롤불' 이란 필명으로 휼룽한 뎃글과 함께 사진에도 아마추어 경지를 넘어선 수준으로 우리들을 압도 하고 계신다. 부창부수란 말은 이를 두고 한 말인가 싶다. 작성자 박이환 작성시간 09.04.18 답글 2 오늘은 대구 회장단 3명과 서울 회장단 4명이 문경 현지 답사를 하고 왔읍니다. 5월19일 화요일 에 모처럼 대구.서을 합동 야유회겸 등산 대회을 갖기로 하였으니 사전 답사를 하여 그날의 일정도 어느정도 정확하게 짜고, 음식도 시식을 해 봄이 마땅 하곘지요. 대구. 서울 회장 단의 모 처럼의 친목도 도모 하는 의미로운 날 이기도 하였읍니다. 대구의 김동소 회장님이 우리 4명이 서울서 내려왔다고 손님 대접으로 점심을 내셨다. 요즘 강의료 수입이 짭짤한가? 보디요. 고맙게 생각하며 아쉬운 작별을 고하는 순간 이산의 아품을 느겼다. 역시나, 우리는 한 통속이지 않고서 ! 작성자 박이환 작성시간 09.04.17 답글 0 이전페이지 21 22 23 24 현재페이지 25 다음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