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작성시를 기준으로 최신 순위를 제목에 기입합니다
먼저 소개된 선수와 순위가 겹칠수도 있으니
주의 & 양해 부탁드립니다 🙏
⬆️최신 버전인 6/21일자⬆️
NBA 컴바인 공식 신체 측정 결과
신장(맨발 기준): 약 201.3cm
체중: 약 109.8kg
윙스팬: 약 212.1cm
스탠딩 리치: 약 270.5cm
전형적인 피지컬 파워 윙/포워드 스타일로, 사이즈와 리치 모두 NBA 레벨에서도 경쟁력 있는 수치를 보여줬습니다.
nbadraft.net 에 올라온 스카우팅 레포트를
대충 번역기 돌렸습니다 ㅎㅎ
https://www.nbadraft.net/players/noah-penda/
⬆️ 스카우팅 레포트 원문 링크 ⬆️
(2025/4/15) 작성
Noah Penda's versatility and strong feel for the game have stood out to NBA scouts in a starting role in Pro A. He slides all over the court defensively and plays a mature, intelligent style for a 20-year-old in his first season at the highest levels of European basketball. https://t.co/ldZrIK8nWl pic.twitter.com/DWSSeIzauY
— Jonathan Givony (@DraftExpress) April 8, 2025
노아 펜다는 다재다능함과 뛰어난 농구 이해도로 NBA 스카우트들의 눈에 띄고 있다. 수비에서는 코트 전반을 자유롭게 커버하며, 20세의 나이임에도 유럽 최고 수준의 무대에서 첫 시즌을 보내는 선수답지 않게 성숙하고 영리한 플레이 스타일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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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점
펜다는 피지컬이 잘 잡힌, 에너지가 넘치는 윙 자원으로, 단단한 체격과 끊임없는 활동량을 바탕으로 공수 양면에서 강한 존재감을 발휘한다. 신체 접촉을 두려워하지 않고 여러 포지션을 수비하며 팀에 피지컬함과 터프함을 더해준다.
공격에서는 팀 시스템 내에서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역할(커넥터)에 능하며, 그의 득점 방식은 주로 직선적인 돌파, 속공 상황, 세컨 찬스 기회를 기반으로 한다. 컨택 상황에서도 양손 마무리가 뛰어나고, 컷이나 로우포스트 매치업에서도 균형감과 힘을 바탕으로 좋은 피니시를 보여준다.
포지션 대비 리바운드 능력도 돋보이며, 프랑스 1부 리그(LNB 엘리트)에서 경기당 5.1개의 리바운드를 기록 중이다. 높은 활동량, 예측력, 타이밍 덕분에 헬프 디펜스 상황에서 블록이나 디플렉션도 자주 만들어낸다.
공격에서는 스팟업 슈터로서 2점슛 성공률 51.7%를 기록하고 있으며, 아직 개발 중이긴 하나 오픈 3점 슛도 소화 가능하다. 속공에서 빠르게 치고 나가며, 간단하고 정확한 판단력으로 평균 2.5개의 어시스트를 기록 중이며, 움직이는 상황에서도 동료를 잘 찾아준다.
수비에서는 헬프 디펜스 상황에 강하고, 하체 힘과 수비 원칙을 기반으로 더 큰 상대도 잘 버틴다. 윙 수비 시 스위치 디펜스에서도 무리 없이 자기 자리를 지키며, 무리하게 스틸을 노리거나 과도하게 반응하는 경우가 드물다. 자유투 성공률 75.3%는 그의 외곽슛이 향후 발전할 가능성을 보여주는 지표로, 장기적인 슈팅 성장 가능성을 기대할 수 있게 한다.
Opposing scorers have an astounding 27.3% FG (!) when guarded by Noah Penda in isolation.
— Mohamed (@mcfNBA) April 21, 2025
The multi-positional defending, lateral quickness, physicality & overbearing length — these are the makings of an All-NBA defender & Penda fits that bill. pic.twitter.com/mYBtK5GmWf
상대 득점자들이대 아이솔레이션 상황에서 노아 펜다 수비시 상대 야투 성공률은 27.3%(!)에 불과하다. 다양한 포지션 수비, 민첩한 사이드 스텝, 강한 피지컬, 압도적인 윙스팬 — 이러한 요소들은 올-NBA급 수비수의 조건이며, 펜다는 그 기준에 부합하는 선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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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점
펜다의 최대 약점이자 발전의 열쇠는 외곽 슈팅(perimeter shooting)이다. 분명 개선의 조짐은 있지만, 올 시즌 3점슛 성공률은 29.2%에 그쳤고, 시도 횟수도 많지 않았다. 또한 슈팅 릴리스가 낮고 느린 편이라 NBA 레벨에서는 쉽게 컨테스트에 노출될 수 있다.
슈팅 메커니즘도 유연성이 부족하고, 드리블 후 슛(off-the-dribble) 능력은 아직 거의 없는 수준이다. 골밑 근처에서는 효과적인 마무리를 보여주지만, 포스트 무브의 풋워크는 아직 기본적인 수준에 머물러 있으며, 압박을 받으면 거칠어지거나 실수가 나오기 쉽다.
공격에서 스스로 샷을 만들어내는 능력은 제한적이며, 득점 기회는 주로 컷인, 공격 리바운드, 속공에서 발생한다. 수비에서는 작고 빠른 가드를 상대할 때 고전하는 경우가 있으며, 그에 대한 보상으로 파울을 범하거나 손을 뻗어 리치를 시도하는 경향이 있다.
수비 감각 자체는 좋지만, 1대1 아이솔레이션 상황에서의 풋워크는 아직 NBA 수준의 스킬풀한 가드들에게는 따라가기 부족할 수 있다. 전반적으로 단단하고 경험 많은 선수이긴 하지만, 특출나게 뛰어난 단일 무기나 엘리트 스킬은 부족하다는 평가도 있으며, 이 때문에 롤플레이어로서의 활용 가능성이 더 높게 점쳐진다.
전망
펜다는 1라운드 후반에서 2라운드 초반에 지명될 수 있는 숨겨진 유망주(sleeper)로 평가되며, 커넥터 역할과 다재다능한 윙 수비 자원으로 NBA에서 자리잡을 가능성이 있다. 특히 수비, 리바운드, 허슬 플레이, 그리고 제한적인 공격 롤 안에서의 슈팅 수행을 요구하는 플레이오프급 로스터에서 가장 이상적인 핏을 보일 수 있다.
만약 그의 슈팅 메커니즘이 개선되고, 풋스피드가 더 발전한다면, 멀티 포지션 수비수이자 공 없는 상황에서도 팀 승리에 기여할 수 있는 로테이션 멤버로서 큰 가치를 지닐 수 있다.
펜다는 이미 터프함, 노력, 팀 우선 사고방식이라는 면에서는 프로 수준에 도달해 있으며, 여기에 슈팅이 안정화된다면 스위치 중심의 수비 시스템을 쓰는 팀에서 매우 가치 있는 벤치 자원으로 성장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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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parison

켄리치 윌리엄스
켄리치 윌리엄스는 높은 농구 IQ와 팀플레이, 그리고 모든 면에서 조금씩 기여하는 전천후 스타일로 평가받는다. 펜다 역시 단단한 체격과 높은 활동량, 그리고 팀 플레이에 대한 이해도가 뛰어나며, 커넥터형 윙으로 분류된다. 윌리엄스는 공격적인 임팩트는 크지 않지만, 수비·리바운드·허슬·간결한 플레이로 신뢰를 얻는 타입이다. 펜다가 슈팅과 패싱 판단력만 안정적으로 발전시킨다면, 윌리엄스처럼 스위치 수비 중심 팀에서 필수적인 롤플레이어로 활약할 수 있다.
조쉬 오코기
펜다와 오코기는 모두 폭발적인 운동 능력과 수비 집중력을 갖춘 윙 자원이다. 오코기는 1~3번을 커버할 수 있는 멀티 포지션 수비력이 강점이며, 공격에서는 컷, 트랜지션, 허슬 플레이로 기여하는 전형적인 노 터치 롤플레이어다. 펜다 역시 비슷한 타입으로, 고급 스킬보다는 기본적인 팀 개념과 신체 조건을 바탕으로 존재감을 드러내는 유형이다. 두 선수 모두 슈팅이 약점이지만, 로우 유시지 (Usage) 수비 자원으로 팀 시스템에서 충분히 살아남을 수 있다.
저스틴 앤더슨
앤더슨은 대학 시절 뛰어난 운동 능력과 수비력으로 주목받았지만, 슈팅 불안정성과 스킬 확장 실패로 인해 NBA에서 안정적인 입지를 다지지 못했다. 펜다 역시 슈팅과 드리블 스킬에서 아직 부족한 점이 있으며, 앤더슨처럼 피지컬은 NBA급이지만 기술 발전이 정체되면 빠르게 외곽 자원으로 밀려날 위험이 있다. 특히 앤더슨처럼 지나치게 한정적인 공격 루트에 의존할 경우, 펜다도 ‘가능성 있는 수비 자원’으로만 남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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