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작성시를 기준으로 최신 순위를 제목에 기입합니다
먼저 소개된 선수와 순위가 겹칠수도 있으니
주의 & 양해 부탁드립니다 🙏
⬆️최신 버전인 6/21일자⬆️
NBA 컴바인 공식 신체 측정 결과
신장(맨발 기준): 약 194.3cm
체중: 약 96.7kg
윙스팬: 약 209.6cm
스탠딩 리치: 약 259.1cm
하퍼는 후프 서밋 때보다 1.3cm 정도 키가 자랐고, 약 6.8kg을 감량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포인트가드로서는 상당히 인상적인 신체 조건입니다.
nbadraft.net 에 올라온 스카우팅 레포트를
대충 번역기 돌렸습니다 ㅎㅎ
https://www.nbadraft.net/players/dylan-harper/
⬆️ 스카우팅 레포트 원문 링크 ⬆️
(2025/1/12) 작성
At 6-foot-6, Dylan Harper has excellent size for a point guard, with a combination of shot-creation prowess, passing creativity, finishing skill and overall scoring instincts that have drawn comparisons in NBA circles to a young James Harden. https://t.co/H1XZO6C7ds pic.twitter.com/PxjmE1nKp9
— Jonathan Givony (@DraftExpress) March 31, 2025
키 6피트 6인치(약 198cm)의 딜런 하퍼는 포인트가드로서 뛰어난 체격을 갖추고 있으며, 득점 창출 능력, 창의적인 패싱, 마무리 스킬, 그리고 전반적인 득점 감각의 조합으로 인해 NBA 관계자들 사이에서 젊은 시절의 제임스 하든과 비교되고 있습니다.
4:04 (205/4/1)
강점
하퍼는 키 198cm, 체중 95kg의 PG/SG로, 훌륭한 윙스팬(약 208cm)을 갖춘 전형적인 “빅 가드” 체형과 힘, 그리고 외곽에서의 부드러운 운동 능력을 지녔다.
몸의 밸런스와 풋워크가 매우 뛰어나며, 왼손잡이에 높은 스킬 레벨을 보유하고 있다. 슛 창출 능력이 좋고, 수비를 압박하며 공간을 만드는 데 필요한 정교한 볼 핸들링 실력을 갖추고 있다.
페이크와 디렉션 전환 동작을 잘 활용해 수비를 흔들고 파울을 유도하는 능력이 뛰어나며(현재 경기당 약 6회 자유투 시도, FT%는 75%)
양손 모두로 드리블, 패스, 득점이 가능하며, 세 레벨(링 근처, 미드레인지, 3점)에서 모두 득점이 가능해 수비수를 무력화시키는 능력이 있다.
스크린을 활용할 때 가장 위력이 크며, 2025 드래프트 클래스 중에서도 최고 수준의 픽앤롤 가드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다.
똑똑한 경기 운영을 보이며, 공간과 앵글을 읽고 게임 흐름을 주도할 줄 아는 영리한 플레이메이커다.
즉흥적으로 플랜을 바꾸며 수비를 찢는 감각이 있으며, 수비 라인을 공략해 깊숙이 파고드는 능력이 탁월하다.
이타적인 성향에 패싱 타이밍과 코트 비전이 좋고, 항상 머리를 들고 코트를 바라보며 팀을 살핀다. 이는 리드 가드로서 반드시 필요한 요소다
슛 셀렉션과 공격 전개 면에서 수비가 주는 것을 받아들이고, 언제 자신이 해결할지 혹은 팀을 살릴지 적절한 판단을 내리는 데 능하다.
미드레인지와 림 근처에서 보여주는 모습도 매우 긍정적이며,
타이트한 수비 속에서도 점퍼를 성공시키고, 좋은 터치와 피지컬 툴을 바탕으로 인사이드 득점 성공률도 높다
작은 가드를 상대로는 포스트업을 활용할 잠재력도 있으며, 이 부분은 앞으로 경험을 쌓으며 더욱 발전시킬 수 있다.
세트 슛보다는 드리블 후 슈팅을 선호하는 편이며, 스텝백을 사용해 공간을 만들어내는 데 능하고, 스크린 아래로 빠지는 수비에게도 충분히 위협이 될 정도의 슈팅 정확도를 보인다.
컨택을 이겨낼 수 있으며, 프로 레벨에서도 1번과 2번 포지션 모두 수비 가능하고, 어떤 날은 스몰 포워드 상대로도 버틸 수 있는 체격을 지녔다.
수비적인 잠재력도 훌륭하다. 포지션별 수비 전환 능력이 좋고,
스크린을 통과하거나 사이드 스텝에서 발을 잘 움직이며,
온볼 수비 상황에서는 경쟁심이 강하고 터프한 모습을 보이며,
프레시맨임에도 좋은 수비 장면들을 자주 만들어내고 있다.
리바운드에도 적극적이며, 디펜스 리바운드를 잡아 직접 트랜지션을 전개하거나 속공을 이끄는 역할도 수행 가능하다.
트리플더블을 노릴 수 있는 전천후 능력자이며, 어느 날은 박스 스코어를 가득 채울 수 있는 선수다.
눈에 띄게 화려한 선수는 아니지만, 게임의 거의 모든 요소에서 효율적으로 기여하는 유형이다. 중요한 순간에 공을 맡기고 싶은 선수이며, 클러치 상황에서 망설임이 없다.
전반적인 완성도가 높고, 약점이 거의 없는 하이 플로어 유망주다.
Dylan Harper is a generational driving/finishing guard prospect.
— Gabe (@Hoops_GE) June 1, 2025
65.3% at the rim, good for 1.31 PPP.
Doesn't need a screen to get downhill. Has an array of counters, elite footwork, and sublime body control. Knows how to use his strength/size.
Now give him NBA spacing.. pic.twitter.com/QaSf1ar3Dh
딜런 하퍼는 세대를 대표할 만한 (generational) 드라이브/피니시 능력을 지닌 가드 유망주입니다. 림 근처에서의 성공률은 65.3%, 포제션당 득점은 1.31점(PPP)으로 매우 뛰어난 수치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스크린 없이도 돌파해 들어갈 수 있으며, 다양한 카운터 무브, 엘리트급 풋워크, 정교한 바디 컨트롤을 갖추고 있습니다. 또한 자신의 피지컬과 사이즈를 상황에 맞게 활용할 줄 아는 선수죠.
여기에 NBA급 스페이싱까지 갖춰진다면, 그의 잠재력은 더욱 폭발할 수밖에 없습니다.
1:33 (2025/6/2)
약점
운동 능력과 속도 면에서는 폭발력이 평균 수준이다.
링 근처에서 마무리 능력이나 높이 있는 수비수 상대로 슛을 성공시킬 수 있는가에 대해 일부 의문이 있다.
점프보다는 힘으로 밀어붙이는 타입이며, 퍼스트 스텝이 빠른 편은 아니다.
NBA 레벨에서는 고등학교나 대학에서처럼 1대1 창출보다는 픽앤롤 의존도가 더 높아질 수 있다.
현재로선 점퍼가 기복이 있으며, 기본기를 더욱 다듬을 필요가 있다.
슛 릴리스 시 점프 높이가 낮아, 때때로 슈팅 아크가 납작해지는 경향이 있으며, 이는 플랫 미스로 이어진다.
공을 직접 다루는 걸 좋아하지만, 간혹 드리블을 과하게 가져가는 경우도 있다.
또한 위크 사이드의 수비 로테이션을 제때 읽지 못하거나, 킥아웃 패스 타이밍이 반박자 늦어 수비에 읽히거나 턴오버로 이어지는 경우도 종종 있다.
탑급 유망주 치고는 실링이 제한적이라는 시선도 일부 존재하지만, 플로어는 매우 탄탄하다.
Dylan Harper spot 3 shooting drill at the NBA draft combine pic.twitter.com/fvoB2AKkwe
— Jonathan Givony (@DraftExpress) May 13, 2025
56초
종합 평가
하퍼는 2024년 클래스에서 블루칩 리크루트로, 맥도날드 올아메리칸 MVP, 조던 브랜드 클래식 MVP를 거머쥐며 에이스 베일리와 함께 렛거스에 입학, 탑3 유망주로 큰 주목을 받았다.
시즌 초반 럿거스는 팀으로선 실망스러운 성적을 보였지만,
하퍼 본인은 높은 기대치를 넘어서는 활약을 펼쳤다.
1983년 이후 럿거스 소속으로는 첫 트리플더블도 달성했다.
프로 레벨에서도 양쪽 코트에서 모두 통할 수 있는 피지컬과 기술력, 득점과 플레이메이킹을 동시에 해내는 균형, 그리고 NBA 출신 아버지의 영향 아래 농구를 깊이 있게 이해하는 지능형 선수로, 즉시 전력감으로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평가된다.
슈팅의 일관성과 경험 축적, 그리고 프로 레벨에서 득점력이 어떻게 통할 것인가에 대한 검증은 필요하지만, 하퍼는 게임의 거의 모든 측면에서 일정 수준 이상의 영향력을 줄 수 있는 선수다.
14:35
Comparison

제임스 하든
딜런 하퍼가 이상적으로 성장했을 때 가장 가까운 상위 버전은 전성기 제임스 하든이다. 둘 다 왼손잡이 빅가드로, 드리블 리듬과 공간 창출 능력을 바탕으로 한 픽앤롤 게임 운영, 스텝백 점퍼, 플로터 및 패싱 감각까지 닮은 점이 많다. 하든처럼 하퍼도 스피드보다는 리듬과 타이밍으로 수비를 제어하는 타입이며, 경기의 템포를 스스로 조절할 줄 아는 지능형 가드다. 다만 하든은 3점 볼륨, 핸들링, 피니시 모두에서 역대급 수준에 도달한 슈퍼스타였기 때문에, 하퍼가 그 수준까지 올라가려면 점퍼의 안정성, 볼륨 리더로서의 체력과 정신력, 그리고 수비 기여도 유지라는 과제를 넘어야 한다.
케이드 커닝햄
하퍼는 카리스마 넘치는 리더보다는 조용히 경기를 통제하는 똑똑한 리드가드 유형인데, 이 점에서 케이드 커닝햄과 유사하다. 둘 다 슈퍼 빠르진 않지만 높은 BBIQ, 천천히 경기를 읽고 판단하는 능력, 다양한 각도에서의 패스/득점 분배에서 비슷한 결을 보인다. 하퍼도 케이드처럼 팀 전체를 안정시켜주는 존재가 될 수 있으며, 특히 픽앤롤에서의 의사 결정력, 포스트업으로 작은 가드를 공략하는 방식, 3레벨 득점력 등 다방면에서 겹치는 부분이 있다. 다만 커닝햄은 장신이면서도 엘리트급 슈팅 폼과 미드레인지 제작 능력이 있고, 하퍼는 아직 슈팅 일관성과 퍼스트 스텝의 폭발력 면에서는 뒤처진다.
딜론 라이트
하퍼가 만약 NBA에서 득점원보다는 전술적 리딩, 수비 안정성, 팀 조직력 유지에 더 특화된 역할로 자리를 잡게 된다면, 델론 라이트와 닮을 수 있다. 델론도 빅가드 체형과 슬로우 템포의 리딩 능력, 포지션 유연성에서 매 시즌 팀에게 도움이 되는 선수였으며, 하퍼 역시 그런 식으로 리그 내에서 롤플레이어 이상, 주전급 이하의 기능형 리드가드로 활용될 여지가 있다. 다만 하퍼는 라이트보다 훨씬 공격 재능이 뛰어나기 때문에, 그렇게 머무르게 된다면 그것은 슈팅 일관성 부족, 드라이브 효율 저하, 수비에서의 기동력 문제 등 약점이 해결되지 않았다는 의미가 된다.
15:55
댓글
댓글 리스트-
답댓글 작성자엔드가드 작성시간 25.06.25 (CHI)불타는개고기 네 감사해요 슈가 뽑음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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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두르케 작성시간 25.06.24 기대되는 선수입니다. 스퍼스간다니까 더 보게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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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STOP 작성시간 25.06.24 오우 양질의 글 잘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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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CHI)불타는개고기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5.06.25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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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mac™ 작성시간 25.06.24 럿거스는 하퍼에 베일리 탑3 유망주 중 2명이 있는데 팀 성적이 왜 그랬나요?? 나머지가 병풍이었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