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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골프 정보

태국 골프의 성수기와 비수기

작성자러브타이|작성시간12.05.17|조회수344 목록 댓글 0

태국 골프의 성수기와 비수기

 

태국은 1년 365일 연중 골프가 가능하지만, 골프 성수기(High Season)는 11월 부터 그다음해 2월까지 4개월 동안 이며, 비수기( Low Season)는 날씨가 가장 더운 4월부터 6월 까지, 그리고 우기 기간입니다.

먼저 태국의 비수기 중에는 골프장에 따라 그린피가 조금 인하되는 골프장들, 또는 특별 프로모션을 실시하는 곳도 있으며, 리조트 골프장에서는 숙박과 함께 패키지 프로모션을 실시하는 곳이 많으므로 이를 잘 활용하시면 저렴한 골프여행을 직접 설계하실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태국의 성수기 기간인 11월 부터 이듬해 2월까지 4개월은 태국의 겨울에 해당하여 가장 기온이 낮고(12월과 1월) 습도가 적을 뿐만 아니라 날씨 또한 좋아 골프 뿐만 아니라 여행에도 가장 좋은 시기입니다. 이 기간중에는 항공료나 호텔비가 요금이 인상될 뿐만 아니라 예약 또한 어려워 지며, 우리나라를 비롯해 일본 및 세계 각지의 골프 인구들이 태국을 찾기 때문에 골프장 또한 성수기 요금을 적용하여 그린피를 인상 하는 곳이 많습니다.

 

이 기간중에는 호텔과 항공권은 한달전 미리 예약이 필요하며, 골프장은 주중 라운딩의 경우 늦어도 일주일전, 주말 라운딩은 골프장에 따라 2주에서 한달전 예약이 필요한 곳도 있을 정도로 골프장 부킹이 전쟁을 방불케 합니다.

 

현재 태국은 매년 골프 인구가 계속 늘어나는 추세이며, 세계 프로 골프 투어에서도 점점 실력있는 태국 프로들이 등장하고 있는 요즈음은 한국과 마찬가지로 골프가 점차 대중적인 스포츠로 자리잡는 실정입니다. 그리고, 골프장의 룰 또한 점점 엄격해 지고 있어 몇몇 퍼블릭 수준의 골프장을 제외하면 예약은 필수이며, 페어웨이로 자유롭게 카트 진입을 허용하는 곳도 이젠 찾아보기가 어렵습니다.

 

차라리 한국의 여름 성수기 시즌과 맞물리는 태국의 우기 시즌이 가장 덥지도 않고 붐비지도 않으며, 가끔씩 스콜에 힘들지 않은 라운딩을 하실수 있습니다. 그리고 가장 힘들지만 여유로운 라운딩을 원하신다면 가장 더운 시기인 4~5월 주중 라운딩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

 

우기(Rainy Season)와 골프

  • 보통 우기중에는 저녁 ~ 밤시간에 지속적으로 비가 오고 낮 동안은 비가 오지 않기도 합니다.
  • 우기중이라도 며칠씩 비가 내리지 않고 맑은 날이 지속 되기도 합니다.
  • 집중호우가 30분 정도 지속되다가 갑작스럽게 그치는 경우가 많으므로 이런 경우 경기를 중단하기 보다는 잠시 그늘집에서 휴식 후 라운딩을 계속 할 수 있습니다.
  • 흐리기만 하고 며칠 동안 비가 오지 않기도 합니다.
  • 우기 기간은 비교적 항공료가 저렴하고 관광객이 적어 호텔이나 골프장 예약이 한결 쉽습니다.
  • 한낮의 뜨거운 햇살을 피하여 아침 일찍 티오프를 하는 것이 일반적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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