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지역별 골프장 및 골프 안내
태국 골프장을 한마디로 표현한다면 넓게 펼쳐진 페어웨이 양쪽으로 길게 늘어선 야자수들, 그리고 그 옆으로 레터럴(병행) 해저드, 또는 워터 해저드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그리고, 한국과 비교하여 태국 골프장의 가장 큰 차이점이라면 평탄한 지형이며, 산악 지형의 골프장은 극소수에 불과합니다. 또한 OB가 거의 없으며 대신 래터럴 해저드와 워터 해저드가 상당히 많고, 추운 겨울이 없으므로 이중 그린 또한 없습니다. 페어웨이 잔디는 보통 버뮤다 잔디가 많아 한국의 밴트 그라스 보다는 억센 느낌이 듭니다. 그린은 딱딱하고 포대 그린 보다는 부드럽고 페어웨이쪽으로 약간의 경사가 있는 그린으로, 온이 더욱 쉽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그럼, 지역별 골프장의 대략적인 특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그럼, 지역별 골프장의 대략적인 특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방콕 및 방콕 근교 (Area 1)
방콕의 특징을 한마디로 말하면, 평탄한 지형에 산을 찾아볼 수가 없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방콕에서 한시간 30분 이내는 모두 평지이며, 골프장 또한 그렇습니다.
태국의 중심 지역으로 태국 전체 골프장의 약 40% 정도가 방콕 주변으로 50KM 이내에 있으므로, 골프장의 선택의 폭이 가장 넓으며, 태국의 중심지로써 관광 및 쇼핑에 적합합니다. 골프장들은 대체로 페어웨이가 넓고 난이도가 높지 않으나, 골프장에 따라 가끔씩 보이는 아일랜드 홀이나 도그렉 홀, 그리고 오른쪽 OB + 왼쪽 레터럴 헤저드에 좁은 페어웨이 등 쉽지 않은 곳들도 많습니다.
방콕 시내라면 특별히 골프장과 가까운 호텔이란 기준은 없습니다.
방콕 중심에서 출발시 평균적으로 가까운 골프장은 30~40분 이상, 보통은 골프장은 50분 정도 소요 되며, 저녁 출퇴근 시간에 시내로 돌아오실 경우에는 20~30분 이상 시간이 더 소요됩니다.
기본적으로 방콕 시내의 호텔에 묵으시면서 2~3일 정도 라운딩을 즐기시면서, 오후 부터 저녁까지 자유 일정으로 계획을 세우시는 것이 일반적이며, 관광을 겸하고자 하시는 분들은 아침 일찍 가까운 골프장으로 라운딩을 하신 후 오후 2시 경 부터 관광을 하실 수도 있습니다.
방콕 근교이므로 리조트형 골프장은 Pinehurst G.C와 Bangkok G.C 가 유일한 골프장이며, 방콕과 가까운 대신 무제한 라운딩이 없으므로 이곳에서 27홀 가격의 메리트가 없습니다.
대신 야간 골프가 가능한 곳으로는 Panya Indra C.C(매년 1월 ~ 5월까지만), Summit Windmill C.C, Pinehurst G.C, Bangkok G.C, Muang Ake Visat C.C 등이 있습니다.
파타야 및 라용 지역 (Area 2)
해변과 관광, 그리고 골프!!
파타야는 방콕에서 차량으로 약 2시간 거리에 있는, 골프 보다는 관광지로써 더 알려진 곳입니다만, 그 주변으로 골프장 선택의 폭 또한 방콕 다음으로 많으므로 골프와 관광을 동시에 하실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약간의 산약지형도 찾아볼 수 있으며, 방콕 주변과는 사뭇 다른 느낌의 골프장 들도 많습니다.
파타야 시내에서 골프장까지는 그리 멀지 않지만 관광도시인 만큼 현지 왕복 차량 요금이 상당히 비싼 편이므로, 방콕에서 부터 차량을 렌탈하시거나 아니면 현지에서 차량을 따로 렌탈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골프장 까지의 평균 이동 거리는 30~ 40분 정도 입니다.
기온은 방콕과 비슷하거나 약간 낮으며, 방콕보다는 강우량이 많습니다.
파타야 해변 근처의 호텔에 묶으시면서 라운딩을 하시고 저녁에 파타야의 광란의 밤을 즐기는 방법과 골프장 내 리조트에 묶으시면서 원없는 라운딩을 하시는 두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물론 리조트 골프장이 파타야와 가까운 거리라면 저녁에 시내에서 술한잔도 가능합니다.
그리고 파타야에서 한시간 정도 떨어져 있는 라용 지역에도 몇군데의 골프장이 있지만, 파타야 만큼 매력적인 도시가 아니므로, 그곳 리조트에서 머무르시면서 골프를 즐기시거나, 파타야에서머무르시면서 인근 골프장과 라용 근처의 골프장으로 라운딩을 하시는 방법이 있습니다.
파타야는 방콕에서 차량으로 약 2시간 거리에 있는, 골프 보다는 관광지로써 더 알려진 곳입니다만, 그 주변으로 골프장 선택의 폭 또한 방콕 다음으로 많으므로 골프와 관광을 동시에 하실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약간의 산약지형도 찾아볼 수 있으며, 방콕 주변과는 사뭇 다른 느낌의 골프장 들도 많습니다.
파타야 시내에서 골프장까지는 그리 멀지 않지만 관광도시인 만큼 현지 왕복 차량 요금이 상당히 비싼 편이므로, 방콕에서 부터 차량을 렌탈하시거나 아니면 현지에서 차량을 따로 렌탈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골프장 까지의 평균 이동 거리는 30~ 40분 정도 입니다.
기온은 방콕과 비슷하거나 약간 낮으며, 방콕보다는 강우량이 많습니다.
파타야 해변 근처의 호텔에 묶으시면서 라운딩을 하시고 저녁에 파타야의 광란의 밤을 즐기는 방법과 골프장 내 리조트에 묶으시면서 원없는 라운딩을 하시는 두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물론 리조트 골프장이 파타야와 가까운 거리라면 저녁에 시내에서 술한잔도 가능합니다.
그리고 파타야에서 한시간 정도 떨어져 있는 라용 지역에도 몇군데의 골프장이 있지만, 파타야 만큼 매력적인 도시가 아니므로, 그곳 리조트에서 머무르시면서 골프를 즐기시거나, 파타야에서머무르시면서 인근 골프장과 라용 근처의 골프장으로 라운딩을 하시는 방법이 있습니다.
칸차나부리와 후아힌/ 차암 지역(Area 3)
칸차나부리는 콰이강의 다리로 유명한 관광지이며, 후아힌 지역은 태국 왕의 별장이 있는 곳인 만큼 자연이 아름다운 곳입니다.
이 지역에서는 호텔에서 머무르시것 보다는 보통 한곳의 골프장을 정하여 그곳 리조트에서 지내시면서 여유로운 라운딩을 하시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하지만, 골프장 리조트가 시내와 상당히 떨어진 곳이 많으므로 라운딩 후 저녁시간 중 시내까지 나오시기가 용이하지 않습니다.
또한 호텔에서 숙박하시면서 여러 골프장을 경험하시기에는 골프장이 다양하지 않으며, 골프 후의 관광일정은 다소 무리가 있으므로, 3일 정도의 일정에서 관광 1일, 골프 이틀 정도로 분배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산악 지형의 골프장도 만나실 수 있으며, 바닷가의 골프장도 있습니다.
기온은 방콕과 비슷하거나 약간 낮습니다.
방콕으로부터 칸차나부리는 약 2시간 30분, 후아힌은 3시간 이상 시간이 소요 됩니다.
이 지역에서는 호텔에서 머무르시것 보다는 보통 한곳의 골프장을 정하여 그곳 리조트에서 지내시면서 여유로운 라운딩을 하시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하지만, 골프장 리조트가 시내와 상당히 떨어진 곳이 많으므로 라운딩 후 저녁시간 중 시내까지 나오시기가 용이하지 않습니다.
또한 호텔에서 숙박하시면서 여러 골프장을 경험하시기에는 골프장이 다양하지 않으며, 골프 후의 관광일정은 다소 무리가 있으므로, 3일 정도의 일정에서 관광 1일, 골프 이틀 정도로 분배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산악 지형의 골프장도 만나실 수 있으며, 바닷가의 골프장도 있습니다.
기온은 방콕과 비슷하거나 약간 낮습니다.
방콕으로부터 칸차나부리는 약 2시간 30분, 후아힌은 3시간 이상 시간이 소요 됩니다.
방콕 북부(나콘 나욕 및 나콘 라차시마) 지역
산악 지형이나 한국 지형과 비슷한 골프장을 원하시는 분, 아늑한 산속 리조트에서 머무르시면서 여유로운 라운딩을 즐기고자 하시는 분들에게 알맞은 지역입니다.
기온도 방콕보다 약간(2~3도 정도) 낮은 편이며, 가끔식 골프장 주위로 먹음직한 망고 등 과일들이 널려 있는 곳도 있습니다.
하지만, 골프 이외 다른 부분(관광, 쇼핑, Night Life)은 과감히 포기를 하셔야 합니다.
산속지형을 좋아하시는 분, 그래도 방콕에서 멀지 않은 리조트를 찾으시는 분들에게 권해드립니다. 방콕으로부터 약 1시간 40 분 ~ 2시간 반이 소요됩니다.
기온도 방콕보다 약간(2~3도 정도) 낮은 편이며, 가끔식 골프장 주위로 먹음직한 망고 등 과일들이 널려 있는 곳도 있습니다.
하지만, 골프 이외 다른 부분(관광, 쇼핑, Night Life)은 과감히 포기를 하셔야 합니다.
산속지형을 좋아하시는 분, 그래도 방콕에서 멀지 않은 리조트를 찾으시는 분들에게 권해드립니다. 방콕으로부터 약 1시간 40 분 ~ 2시간 반이 소요됩니다.
치앙마이 및 치앙라이
치앙마이는 태국 제2의 도시이며, 방콕에서 약 700KM 떨어져 있습니다. 차량으로 이동은 12시간 이상의 시간이 소요되므로 방콕에서 비행기로 이동(약 1시간 소요), 또는 겨울 시즌에는 한국으로부터의 직항편을 이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대부분의 골프장이 산악 지형에 지어져 한국의 골프장과 비슷한 기분을 느끼실 수 있으며, 성수기인 겨울 시즌에는 아침저녁으로 쌀쌀한 날씨속에 라운딩에 최적기이므로, 매년 전세계에서 많은 골퍼들이 몰려 드는 곳입니다.
새로운 골프장이 몇군데 더 만들어졌지만, 여전히 부족한 골프장에 넘쳐나는 골퍼들로 거의 매년 전쟁을 치르는 곳으로, 특히 전지 훈련 팀들이 많은 관계로 미리 미리 예약을 하셔야 합니다.
치앙마이 및 북부 지역으로 코끼리 트레킹 및 보트 등 골프 외적으로 관광, 쇼핑, 그리고 엔터테인먼트를 즐기실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골프장이 산악 지형에 지어져 한국의 골프장과 비슷한 기분을 느끼실 수 있으며, 성수기인 겨울 시즌에는 아침저녁으로 쌀쌀한 날씨속에 라운딩에 최적기이므로, 매년 전세계에서 많은 골퍼들이 몰려 드는 곳입니다.
새로운 골프장이 몇군데 더 만들어졌지만, 여전히 부족한 골프장에 넘쳐나는 골퍼들로 거의 매년 전쟁을 치르는 곳으로, 특히 전지 훈련 팀들이 많은 관계로 미리 미리 예약을 하셔야 합니다.
치앙마이 및 북부 지역으로 코끼리 트레킹 및 보트 등 골프 외적으로 관광, 쇼핑, 그리고 엔터테인먼트를 즐기실 수 있습니다.
푸켓
쓰나미가 스쳐 지나간 이곳은 아직도 그 아픔의 흔적이 남아 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태국 최대의 해변 휴양지로 많은 관광객이 몰려 드는 곳입니다.
주중과 주말 요금이 동일하여 다른 곳에 비하여 상대적으로 골프 비용은 비싸지만, 관광과 덤으로 골프를 하시기에는 더 없이 좋은 장소입니다.
기온은 태국 평균 기온이며, 방콕으로부터 비행기로 약 1시간, 차량으로는 약 14시간이 소요 됩니다.
하지만, 여전히 태국 최대의 해변 휴양지로 많은 관광객이 몰려 드는 곳입니다.
주중과 주말 요금이 동일하여 다른 곳에 비하여 상대적으로 골프 비용은 비싸지만, 관광과 덤으로 골프를 하시기에는 더 없이 좋은 장소입니다.
기온은 태국 평균 기온이며, 방콕으로부터 비행기로 약 1시간, 차량으로는 약 14시간이 소요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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