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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골프 정보

태국 골프의 에티켓

작성자러브타이|작성시간12.05.24|조회수181 목록 댓글 0

태국 골프 에티켓



가끔 신문을 읽다 보면 한국인이 해외 어디서 골프를 치다가 쫓겨 났다든지 싸움을 했다는 기사를 간혹 접하게 됩니다.

한국에서는 모두 좋은 매너를 지키시는 분들도, 해외에 나오면 전혀 다른 행동을 하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특히 빨리빨리를 앞세워 크게 소리를 지르거나 화를 내는 분들도 많습니다.

한국이 아닌 해외 골프장에서 한국인들이 나쁜 매너로 지탄의 대상이 되거나 망신을 사는 이런 불상사를 피하기 위해서는 우선 현지문화를 이해하고 상대방을 배려하는 마음가짐을 가져야 하겠습니다.
  • 절대 현지인의 머리를 만지거나 툭툭 건드려서는 안됩니다. 머리를 만지는 것은 이들의 자존심을 건드리는 것으로 큰 싸움이 벌어질 수 도 있습니다.
  • 한국인의 기질을 잘 설명하는 말 중의 하나가 “빨리 빨리” 입니다만, 태국 사람들은 그 특유의 미소를 잃지 않는 여유로움으로 일을 처리 합니다. 조금 느긋한 마음을 지니시고 골프를 즐기신다면 훨씬 더 즐겁고 편안한 여행이 되시리라 생각 됩니다.
  • 큰소리를 내거나 화를 내시면 태국인들은 아주 예의 없는 사람으로 인식되며 그 상황에서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아무리 화가 나는 일이 있더라 마음을 가라 앉히고 차분하게 설명을 하셔야 합니다.
  • 라운딩 중 말없이 끼어든 현지인을 향해 위협 구를 날려 골프장에서 쫓겨난 일이 있었습니다. 캐디, 진행 요원, 및 다른 골퍼들을 존중해 주시기 바랍니다.
  • 과도한 내기를 하지 않습니다.
  • 지나치게 짧은 스커트 차림, 윗옷을 벗는 행위, 목에다 수건을 걸고 라운딩을 하는 등 골프 에티켓에 적합하지 않은 행동을 삼가해 주시기 바랍니다.
  • 태국은 관광국가인 만큼 각종 매너 팁이 많습니다. 특히 라운딩이 끝난 후 주시는 캐디팁은 캐디피 만큼 주는 것이 관례 입니다.
  • 클럽 하우스 내에서는 알몸으로 다니지 않으며, 최소한 수건으로 가리셔야 합니다.
  • 플레이가 지연이 되어 앞팀과의 거리가 멀어지게 된다면 뒤의 팀을 통과 시켜 줍니다.
  • 보통 파3홀에서는 콜 홀(Call Hall)이라 하여 뒤의 그룹이 기다리고 있다면 티샷을 먼저 칠수 있도록 양보 한 후에 퍼팅을 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 팁으로 1바트를 주는 것은 경멸의 의미입니다.
  • 저희 직원에게 골프장에서 Tee-Off 까지 도움을 받으셨다면 소정의 팁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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