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여성시대 커피와 담배
뮤지컬, 음악 영화, 프랜차이즈 영화 제외하고
사운드트랙(스코어)이 전반적으로
좋았던 작품들 추천할게.
🎼움짤 누르면 음악 재생🎹
택시 드라이버 (Taxi Driver, 1976)
베트남전에서 돌아온 후 택시 운전을 하고 있는 주인공. 가까스로 살아서 돌아온 뉴욕은 추잡하기 이를 데 없고, 환멸을 느낀 주인공은 말버릇처럼 쓰레기를 청소해야 한다고 하는데.
블루벨벳 (Blue Velvet, 1986)
데이빗 린치 버전의 이상한 나라의 제프리.
벨벳으로 된 우아한 표면을 파헤지면 기이한 감정들이 무질서하게 배열되어 있다. : 왓챠 코멘트 인용.
프리다 (Frida, 2002)
프리다 칼로의 사랑과 예술, 삶을 그린 전기 영화.
멕시코 민속 악기의 소리가 그녀의 삶에 담긴 정열과 비애를 이야기 해주는 듯 해.
화양연화 (花樣年華, 2000)
기억의 창 속에 흐릿하게 남은 비밀에 대한 이야기.
1960년대 홍콩,
누군가의 인생에서 가장 찬란하고 아름다웠던 순간들.
컨버세이션 (The Conversation, 1974)
남의 대화를 엿듣는 천부적인 재능이 있으나
자기 자신의 내면의 소리는 듣지 못하는,
한 도청업자의 아이러니와 도덕적 딜레마를 담은 작품.
장고 : 분노의 추적자 (Django Unchained, 2012)
노예로 팔려간 아내를 구출하기 위한 장고의 추적기.
백인의 전유물인 웨스턴 무비가 그들을 겨냥하는 총구가 될 줄 과연 그 누가 알았을까?
: 왓챠 코멘트 인용
공포분자 (恐怖份子, 1986)
전화벨 소리 하나에 서로 종속되고 이내 무너져 내리는 네 개의 일상을 다룬 작품.
백색소음 같던 쇼트를 지배하고
가슴에 울림을 주던 삽입곡이 참 인상 깊었어.
마티아스와 막심 (Matthias & Maxime, 2019)
우연한 입맞춤은 내면의 정서를 일깨우고
이내 결단을 종용하는데.
우정에서 사랑으로,
감정의 전변을 영화적 순간들로 풀어낸 작품.
베티 블루 37.2 (37°2 Le Matin, 1986)
스스로를 태우며 빛을 내는 베티와
그 온기를 모두 앗아가는 한 남자의 이야기.
고리짝스러운 프랑스식 남성주의 로맨스라서
남는 건 정말 사운드트랙 뿐.
미드 90 (Mid 90s, 2018)
거친 세상을 마주하며 남들보다 일찍
성장해야만 하는 소년들의 이야기.
1990년대 배경과 MTV 스타일, 힙합 음악의 합이 좋은 영화.
샹그릴라 스위트 (Kill the King, 2016)
1974년 어느 여름날, 정신병원에서 만난 여자와 남자는 엘비스 프레슬리를 죽이기 위해 긴 여정을 떠나.
사랑과 우정, 그리고 세 가지 상처에 관한 이야기.
팬텀 스레드 (Phantom Thread, 2017)
1950년대 런던, 드레스 디자이너와 뮤즈의
치명적인 사랑을 그린 영화.
셰이프 오브 워터 : 사랑의 모양 (The Shape of Water, 2017)
물은 모양이 없으면서 모든 모양을 가지고 있다.
물은 기괴한 모양의 구석구석 빈틈을 채운다.
상처를 감싼다. 우리를 위로한다.
: 왓챠 코멘트 인용
킹 아서 : 제왕의 검 (King Arthur, 2017)
운명의 검을 쥐고 왕좌를 향해 나아가는
이야기를 그린 판타지 액션 영화.
남자주인공 몸이 참 예쁨..꼭 봐..꼭..
언컷 젬스 (Uncut Gems, 2019)
빚 청산을 위해 갈 데까지 가버리는 보석상의 이야기.
정신 나갈 것 같은 연출에 꽉 찬 오디오가 화룡점정.
너무 유명한 영화나, 일전에 추천했던 작품은 최대한 제외하려다 보니 몇 편 안되네.
아래 글에서 추천한 작품들도 사운드가 좋으니까 아쉬운대로 링크 남길게.
다들 편안한 밤 되길 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