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척구폐요(跖狗吠堯)-
跖 : 도척 척
狗 : 개 구
吠 : 개짖을 폐
堯 : 요임금 요
[도척의 개는 요임금을 보면 짖는다]
※ 도 척 : 중국 역사상 가장 흉포한 도둑
※ 요임금 : 백성을 자신의 몸처럼 돌보았다는 중국의 임금
[도척이 주는 밥을 먹는 개는 도척을 위하여 요임금을 보면 짖어댄다]는 중국의 사자성어
1. 극심한 불경기에 화물차 증차
IMF 이후 가장 극심한 경기침체로 어렵지 않다는 사람이 없는 이때, 대한민국 역사상 처음으로 경제가 디플레이션에 빠져들고 있는 이때
- 2018. 3.월 초 경에 국토부 화물자동차공급기준심의위원회에서 증차 요인이 있다는 허위사실을 근거로 지입화물회사에 대한 증차를 결의하였단다.
(국토부 산하 국책연구소 한국교통연구원 2017.12. 보고서는 2016년 화물운송사업의 수익성보다 2017년 수익성이 떨어지고 있다고 썼다)
- 개별연합회장 안철진(충남개별협회 이사장 겸직)이 모임에 참석하여 증차에 찬성하셨단다.
개별연합회장도 극심한 불경기에 증차를 한다는 것은 협회원에게 엄청난 피해를 주는 것이란 것을 알고 있는 지각있는 분이시다.
2. 그렇다면 개별연합회장님은 어떤 이유로 증차에 찬성하셨을까?
첫 번째 이유 : 누군가로부터 협박을 받아 목숨에 위험을 느꼈다.
두 번째 이유 : 불법특혜증차로 약 3,000억원에 달하는 불로소득을 보게 되는 자들로부터 그 이익을 나누자는
유혹에 넘어갔다.
3. 첫 번째 이유라고 굳게 믿어 의심치 않는다.
두 번째 이유로 도척의 개같은 짓을 할 분은 절대 아니라고 믿기 때문이다.
왜냐면, 국토부 장관도 지입업체 협박에 넘어갔기 때문이다.
(존경하는 안철진 연합회장님께서는 평소 입만 열면 전국의 개별화물사업자의 권익을 위하여 밤낮을 가리지 않고 노심초사 전심전력을 다하고 있다고 말씀 하셨기 때문이다)
4. 2018. 7. 23. 대구개별협회 연합회로부터 증차사실 통보받고 은폐
연합회로부터 증차사실을 통보받은 대구개별협회 개별협회 이사장께서도 역시 첫 번재 이유로 증차사실을 회원들에게 알리지도 못하셨을 것이라고 굳게 믿는다.
왜냐면 평온한 상태에서, 제정신이었다면, 어느 누구라도 그렇게 은폐할 수가 없기 때문이다.
연합회 부회장직을 겸직하고 있기 때문에 그 고통은 더 컷을 것이다. 연합회 회장님께서 국토부 증차를 위한 모임에 가기 전이나, 갔다 온 모든 사실을 직접 들으셨기 때문이다.
특히 이분이야 말로 도척의 개와 같은 짓을 할 수 없는 고결한 분이시다. 10여년에 걸쳐 지켜본 분이기 때문이다.
5. 대구개별협회 전무 이두병님의 공로-이사장 정찬표님 신변의 위험을 덜다.
이두병 전무님께서는 2018. 7. 23. 국토부 고시를 받아보고 고시 제3항에 의한 [협의체]에 참여하여 충분히 증차를 막을 수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 증차로 인한 4,000여명 회원들의 피해보다는 정찬표 이사장님의 목숨이 더 귀중하다고 보고
- 정찬표 이사장께 [협의체] 참여해서 증차를 막지 말고,
- 증차사실을 협회원들에게 절대로 알리지 말자고 건의하였다고 밖에 볼 수 없다.
왜냐면, 평온한 상태에서, 제정신이라면 절대로 증차사실을 은폐할 수 없기 때문이다.
다시 한 번 강조하는데 이두병 전무님께서는
누군가로부터 매수당한 나머지 불순한 의도로 협회원들의 이익만을 대변하는 석균찬, 전차랑 등을 도척의 개처럼 비난한 것이 아니라, 이사장 정찬표님의 목숨을 구하기 위한 숭고한 마음으로 증차를 외면한 것이라고 굳게 믿어야 한다.
6. 존경하는 정찬표 이사장님!
우선 4,000여명 대구개별사업자에게 진실을 밝혀 주시기 바랍니다.
위험을 분산시켜야 합니다.
그래야 이사장님 신변의 위험을 덜 수 있습니다.
회원들이 진실을 알게 되면 이사장님을 중심으로 하나가 되어 우리들의 삶의 터전인 개별화물운수사업을 함께 지켜 나갈 수 있습니다.
정찬표 이사장님!
화이팅하십시요.
이사장님 곁에는 4,000명 회원들이 있잖아요!
2019. 11. 14.
전국화물적폐청산위원회
공동위원장 석 균 찬 (대구개별협회 회원)
공동위원장 김 홍 준 (서울개별협회 회원)
(화물법 제3조 제7항 제1호 : 2018년 증차는2016년 대비 2017년 물동량 증가 지표에 근거해야 함)
(아래 [한국교통연구원 21017 4/4분기 화물운송시장 동향]을 비롯한 각종 논문들을 보면 2018년 증차는 불법 증차이다)
[한국교통연구원 21017 4/4분기 화물운송시장 동향]
※ 이 보고서는 국토부 산하 국책연구소인 한국교통연구원의 정기 간행물로
- 국토부,
- 개별화물연합회,
등에 자동 배포되고 있음
[한국국제물류사협회장 기고문]
[부경대 논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