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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이야기

감사합니다. 닉네임 스랍군단 김순례 권사님

작성자망호정|작성시간11.09.24|조회수111 목록 댓글 0

망호리 마을의 사랑
칭찬합시다
[180호] 2011년 05월 13일 (금) 영암군민신문 www.yanews.net

요즘 망호리 마을을 찾게 될 기회가 있어서 자주 가게 되었다.
보통의 농촌과는 다른 무엇이 있었다. 친환경 농사 때문인지 마을앞 연밭과 논에는 두어마리의 학이 거의 매일 와서 사랑을 나누며, 미꾸라지의 만찬을 나누는 것을 목격할 수 있었다.
참빗공방에서는 영암의 특산품 참빗을 여전히 만들고 계셨고,
마을에 있는 체험관에서는 도시에서 농촌체험을 위해 봉사활동을 하러온 대학생들이 많이 내려와 있는데, 숙식은 물론이고 사소한 부분까지 이장님이 챙겨주시고, 아들과 딸들을 대하듯이 사랑으로 보살피는 모습은 이 봄날에 햇살만큼 가물어 있는 내 영혼을 따스하게 해 주었다.
하루가 1년처럼 급속히 변해가는 세파와 인심속에서 고집스럽게 그 순수성을 지키고 계시는 이장님과 잠깐 나눈 대화는 마을의 꿈과 비젼이 그대로 전해졌다.
이장님이 세워두신 설계도는 잠깐 마추피추의 숭고한 성이 떠 올랐다. 이 시대에 오직 마을을 위해 이처럼 사랑과 열정을 가진 한 사람을 만나게 되어 그 감사함을 영암 군민의 한 사람으로 감히 칭찬의 글을 올려 봅니다.

                                                                                  김순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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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 영암군민신문에 올려진 이 기사를 마을 카페에 올려드렸는데

이 글은 우리 망호정 마을을 위해 열심으로 챙겨주신 닉네임 스랍군단

김순례 님이 올려주신 고마운 글이었습니다.

 

우리 카페에 스랍군단으로 오시면서 마을 소식등을 챙겨서 많은 분들이 접할수 있도록 올려주신 분이신데 참 고마우신 분이시죠

다시한번 감사말씀 전해드립니다.

 

연밭물레방아(성희) 형님께서 올려주신 댓글을 보니

도포가 친정. 시댁은 장암, 거주지는 서남리 라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영암제일교회 권사님 ㅎㅎㅎ 이시라고도 하셨습니다.

또한 40대 후반의 매우 아름다운 여인이야 하고 댓글에 달아주셨습니다.

 

ㅎㅎㅎ

 

제가 영암에서 초,중.고를 다녔기 때문에 도포나, 장암 또래들이 많답니다.

대부분 67년 양띠들인데 대부분 영암종고를 다녔거든요

아마 도포쪽에 광산김씨 집성촌도 있을것입니다.

김씨 성을 가진 또래들이 몇몇 있었거든요

 

그리고 시댁인 장암은 남평문씨 집성촌으로도 유명하죠

작년 추석때 테니스를 할려고 장암에 있는 테니스장도 방문한적 있었답니다.

문성집.문철호.또 광주 기아자동차 다닌 문?? 등등 많은 또래들이 있었고

 

우리 직장에 경비교도대로 근무하는 군인이 있는데 그애 아버지 고향이 장암이라고 하면서 고모는 군청앞에서 무슨 식당인가 한다고 하였습니다.

모르겠습니다. 시댁이 장암이라고 해서 제가 아는 분들중에 집안관계가 있는지 해서 올려 보았습니다.

 

우리 마을을 위해서 노력해 주심을 다시한번 감사말씀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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