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모 쓰기 메모 입력 폼 내용 입력된 글자수 0/600 + 비밀 등록 상세 리스트 가을을 제촉하는 비가 내리더니재법 서늘해졌네요!여름도 끝자락 처서도 코앞에불볕더위에 폭염에 잠못이룬다고들아우성일때 여름체질인 나는 우리집 거실에있는 에어컨을 한번도안켜고 여름이 지나가고 있어요구두쇠라고요? 직장에서 돌아오는 가족은온종일 회사에서 자가용안에서에어컨 바람에 냉방병 걸리면 어떡하냐고집에서라도 잠시 냉방에서 탈피하라고 우겼어요 저 잘한건가요?이런 저를 어떻게 생각하세요? 작성자 물망초1 작성시간 15.08.21 답글 3 딸아이와 함께 식사하며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었다. 내가 사뭇 심각한 표정으로 딸아이에게 말했다."아빠가 올드 맨이 되면 나는 너랑 같이 살거다". 늘 그랬듯 반사적으로 딸 아이는 손사레를 치면서 요양소로 가시란다. 옛날에 우리나라에 고려장이 있었지만 딸은 부모를 업는 그 자체 조차 알러지 반응을 보인다. 딸 농사 잘못지었나보다. 작성자 낙서 작성시간 15.08.20 답글 4 산책로에서 만나는사람은 그시간에 늘상지나치는사람들이다그런데 늘씬하고 팬츠을 입었는지 모를정도로 셔츠에 가려진 반바지비가 소리없이 내리는 날이라 그리 사람들이 많지않은데나둥 긴우산을 앞에 가신 어르신도 지팡이 삼아 긴우산 늘씬하고 얼굴이 밥그릇 크기정도 조막만한 요즘 비쥬얼 아가씨흰모자 흰반팔 팬츠는 셔츠에 가려져 안보이는데 색빨간 입술이 이쁘다 귀엽다내옆을 스치며 지나가는데 앞에가신 어르신 뒤돌아 다시한번 그아가씨을처더본다손녀같은 아가씨인데 과연 미끈한다리을봣을까 어디을봤을까?내가봐도 매력적인 다리가 이쁘다 과연 그어르신 무슨생각을하며 뒤돌아 다시본걸까?궁금하다 작성자 여린 작성시간 15.08.20 답글 5 재택.부업.알바 아직도 고민중?직업.나이.지역 상관없이 누구나 가능한 간단한 알바매일매일 지급받고 더이상 돈때문에 스트레스 받지마세요!이제 그만 고민하시고 지금 바로 상담주세요!!카톡 cash19 작성자 정대W 작성시간 15.08.20 답글 0 까만 밤을 젊음으로 환하게 밝히는 홍대거리를 가뵜다. 평일 늦은 밤인데도 휘횡찬란한 거리를 가득 메운 젊은 인파에 밀린 내 발걸음은 휘청거렸다. 마치 낯선 이국 땅에 와있는 듯한 착각이 들었다. 즐비한 술집들과 악세사리 가게 그리고 술집들은 불야성을 이루고 있었다. 특이한 건 커피숍 만큼 점집이 많았다. 비틀거리는 20대의 불안한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연예인들이 다녀간 집이라는 광고판도 걸려있다. 딸이 내게 점집에 한번 가 보겠느냐고 웃으면서 묻길래 나는 일 없다고 손사레를 쳤다. 솔직히 내 마음도 불안한 건 사실이다. 다만 들키고 싶지 않을 뿐이다. 쪽팔리니까... 작성자 낙서 작성시간 15.08.20 답글 2 더운 날씨탓에 몸도 마음도 지치기 쉬운때입니다.열심히 일도 해야겠지만, 열심히 휴식도 즐기면서 여유로운 마음으로 즐겁게 보내시기 바랍니다.여름은 젊음의 계절이라고 하죠?마음이 먼저 젊어야 몸도 젊어집니다시간은 유수같이 졸졸졸 흐르는 시냇물처럼 잘도 가는데~마음 한구석에는 가는 세월을잡고 싶으시겠지요?허지만 가는세월도 이유가 있다는군요.언제나 따뜻한 마음은 항상 제자리를 찿는데고요히 흐르는 강물처럼 늘 가슴 한켠에 말없이 잔잔한 그리움으로 밀려 오는것이 세월의 탓이라 할수 있을까요? 가는세월 야속하다 하지 마시고즐겁게 행복하게 이한주를 보내세요당신의 하루 시작이 행복했음 좋겠습니다 작성자 그린베레 작성시간 15.08.18 답글 4 정겨운 세진 우리세상과 함께신난 세진세상 멋지게 열어 갑시다~` 작성자 목향1 작성시간 15.08.17 답글 0 40대 노총각이 있었다. 집안의 결혼식장에 가면 늘 곤욕을 치룬다. 어른들이 옆구리를 툭툭치면서"자네는 언제 갈거야. 다음이 자네 차례 아닌가?" 어른들의 놀림에 항상 무안해 한다. 그런데 어느 순간 부터 집안 어른들이 결혼식장에서 더 이상 놀리지 않는다. 이유인즉 어느 날 집안에 초상이 있었다. 모두들 비통해하는 장례식장에서 노총각이 집안 어르신의 옆구리를 툭툭치면서 "아저씨는 언제 가실거예요? 다음이 아저씨 차례 아닌가요?" 라고 말하자 아저씨는 혼비백산했다. 작성자 낙서 작성시간 15.08.11 답글 2 난 달콤한덫에 걸렸다나이테를 지워주는 한사람 난 내 달콤한덫이라 칭한다사랑스러워서... 작성자 버블 작성시간 15.08.11 답글 3 모처럼도봉산냉골 릿지를했읍니다안개바위A코스15년만에 해봅니다어렵긴해도 오르고보니 성취감이있내요 작성자 수산 작성시간 15.08.09 답글 3 작은기뿜!자주어울려 점심을하는 친구가내일은 점심을 좀 일찍하잖다어차피 아침을 먹지않으니 좋타고 하니11시에 만나서 식당에 가잖다.11시에 만나 가면서 몇일전 와이프와 갔었는데선착순 30등까지는 4,000원이고그뒤로 50등까지는 5,000원이며그뒤로는 50등까지 6,000원이고그뒤로는 7,000원짜리 백반부페란다식당에들어가니 우리처럼 은퇴자만 보인는것 같은데다행이 30등 안에들어 4,000원이란다둘이서 마주보며 웃고 또 웃는다이런게 생활의 작은 기뿜인가---저녁에 집에서 아내에게 말하니내얼굴을 빤히보기만 한다 작성자 자계왕민 작성시간 15.08.05 답글 3 완전 삼복더위에 왠청첩장,,,자녀가 가는것도아니고 남편부부동반모임이데 그냥 밥만먹고 남자들은 술마시고 떠들지만 낯가림을하는 나는 부인들하고 할이야기가없이 그냥 머쩍은듯앉아있다가 오곤한다8월 9일 입추가 지난 담날이니 가을이라 말해야하나요?신랑말 아마 우리팀밖에 없을거야 예식장에 무슨이유로 그냥살다가 이제사 결혼식을하는지 모르겠다나이가 오십줄인데 이제 아이도 아홉살이고 그러여니하잖다 사회에서 만나서 모임결성된거라 자세한것은 신랑도 모른단다지금까지 살아온만큼 행복하게 살기 바래야겠지요 작성자 여린 작성시간 15.08.03 답글 5 제가 다니는 헬스장은 365일 연중무휴 기후나 계절에 변함없이 무료로 개방된 남녀노소 열린공간 입니다 공기또한 쾌적하고 사계절의 변화를 가장 가까운곳에서 느낄수 있는 좋은곳입니다 저는 피부보호를 위해서 삼복더위에도 자외선차단 마스크를 끼고 다닙니다 " H아파트사는 아줌마 한여름에도 마스크 끼고 다닌다고". 잘생긴 한남자가 제흉을 보는 소리를 들었어요 낮말은 새가 듣는다고 내가 없는줄 알고요ㅎ 기분이 나쁘지는 않았지만 잘되었다 싶어 그뒤로는 마주쳐도 시선을 내리깔고 목례도 안합니다 제가 옹졸 한가요? 작성자 장미한송이 작성시간 15.08.03 답글 5 올 여름 저는 동해바다에 갈 생각입니다. 몇 년 전만 해도 계절을 불문하고 자주 갔었습니다.숙소는 바닷가 팬션인데 주로 비수기 철 지난 바닷가를 찾는답니다. 가져간 책들을 읽고 밤에는 레드와인도 한 잔 하고 그럽니다. 노래방에도 가는데 만원어치만 부릅니다. 7080 노래만 부르죠. 혼자만의 콘서트도 괜찮더라구요. 밤 바닷가를 산책하고 근처 백반집에서 식사를 해결합니다. 가끔 컵라면도 끓여 먹지요. 커피는 식후 30분 마다 한 잔씩 마십니다. 더위가 고개를 떨굴 때 저는 바다에 갈겁니다.저는 철 지난 바다를 좋아합니다파도와 나눌 이야기도 많을듯 합니다. 작성자 낙서 작성시간 15.08.03 답글 5 무더위를 피해서 늦은 밤에 저는 짐승 두마리를 데리고 동네를 산책합니다. 마르티스 개 두 마리인데 한 마리는 할머니고 한마리는 사춘기 소녀랍니다. 할머니는 몸무게가 좀 나가고 소녀는 날씬합니다. 할머니는 기력이 딸리는지 항상 쳐지고 소녀는 동네 방네 짖으며 돌아다닙니다.소피를 볼 때 할머니는 정해진 자리를 빙글 빙글 돌다가 수줍은 표정으로 일을 보는데 소녀는 앞발로 물구나무 서듯 걸으며 볼 일을 해결합니다. 소녀는 잘 훈련해서 서커스 단에 보내고 할머니는 요양원에 보낼까 생각 중입니다. 짐승 키우기 쉽지 않단 생각이 듭니다. 작성자 낙서 작성시간 15.08.01 답글 5 올 여름 피서는 방콕으로 갑니다. 태국원주민들 구경도 하고 관광도 맛있는 음식도 먹고 물놀이도 하고 야시장도 방문하는 Tv프로를 볼겁니다. 파자마 차림으로시원한 수박 먹으면서 거실 쇼파에 앉아휴가를 보낼 생각입니다.혹시 태국으로 피서가시는 분있으면 코끼리 한마리 부탁드립니다~^^ 작성자 낙서 작성시간 15.07.28 답글 6 애인은 일곱명이 적당합니다 작성자 묘향산 작성시간 15.07.27 답글 5 즐거운주말되시와요 작성자 창호 작성시간 15.07.26 답글 1 태풍 장맛비 피해 없기를 기원합니다 작성자 애드 작성시간 15.07.25 답글 2 비가좀 와야되는대요 작성자 양주천리향 작성시간 15.07.23 답글 2 이전페이지 6 현재페이지 7 8 9 10 다음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