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모 쓰기 메모 입력 폼 내용 입력된 글자수 0/600 + 비밀 등록 상세 리스트 보리밭보~보리밭 사이로 노오란 유채꽃이 필때.리~이맘때쯤 아지랑이 사이로 프르름은 짙어가고누구를향한 아련한 그리움이 물밀듯 밀려 올때쯤밭~밭고랑 사이로 살랑살랑 부는 바람결에 행여 그리운님의 소식 전해주려나! 작성자 샤르망 작성시간 16.04.22 답글 1 눈부신 날에눈이 부시게 푸른 날에는눈물이 난다.부서지는 하얀 햇살속에살포시 떠오르는 그대 모습.신록의 이 계절에또 다시 그대 생각이 난다.우리는 흔한 작별인사 하나 없이그렇게 헤여졌었지.날이가고세월이 끝없이 흘러가고저 푸른 강물이 다 말라 바닥이 갈라지고또 사막으로 변한다해도언제 까지나 그대는 내 연인.에이는 가슴속에남아있는 영원한 내 사랑이여. 작성자 시냇물 작성시간 16.04.22 답글 1 봄비봄가뭄에 목말라하던 대지비가 적잖히 내린 토요일봄비 치고는 제법 많이 내리고비를 동반한 돌풍까지 몰아치는 무서운 밤이었지요 작성자 여름목련 작성시간 16.04.18 답글 2 이풍진 세상이슬 내린 밤이면 창가에 젖어드는풍기는 밤 향기에 그리움이 머룰러라진실에 묻은 정이 별빛되어 맺혀져세월이 흘러흘러 눈물 마저 마르면상념에서 벗어나 이내마음 아물까 작성자 시냇물 작성시간 16.04.17 답글 3 묙련이 필때목~목련이 필때쯤엔 오신다 약속한님련~연민의 정이라도 남았단 말이던가이~이밤이 가고나면 소식이 오시려나필~필때는 정을주고 질때는 돌아서는때~때늦은 회한일랑 그대여 하지마오 작성자 샤르망 작성시간 16.04.16 답글 2 사색의 계절 사랑은 가을볕에 아름아름 영글어가고색조화장으로 마무리하 듯햇살에 눈부시다.의중을 알 수 없는 갈바람은강아지처럼 졸졸 뒤를 따르고계절이 지날때 마다연중행사처럼 치러는 앓이절규하듯 매달려 보지만가을은 매정하기만 했다. 작성자 여름목련 작성시간 16.04.15 답글 2 향기로운 란향이 짙은 라일락 꽃잎아래서그리운 이의 이름을 나즈막히 불러본다.기억 저편에서 살포시 미소만 지을 뿐조금씩 조금씩 멀어져 아지랑이 처럼 가물댄다.로멘틱한 사랑에 갈증도 느끼고더러는 조각난 사랑의 퍼즐도 맞추면서운명이라 여기고 애증의 찌꺼기를먼지 털 듯 툭툭 털어버린다.란처럼 은은하고 또 더러는 매혹적인아름다운 여인으로 살고 싶다 작성자 여름목련 작성시간 16.04.12 답글 2 행복의 조건행시방의 벗님들 아름다운 봄날에건강하심과 복된날 되시옵소서.복은 가만히 있어도 찾아오는 것이 아닙니다.서로 돕고 배려하고 사랑하면의롭게도 가만 가만이 돌고 돌아서내게로 들어 오더이다.조그만 일에도 감사하고 기쁜일 슬픈일 같이 나누면 기다리지 않아도 다가와건강도 주고 복주머니에 가득 복을 넣어 주시니다같이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자구요. 작성자 시냇물 작성시간 16.04.09 답글 2 벚꽃의 향연벚꽃이 피기 시작했어요.남쪽지방에 는 이미 활짝만개를 했다고 하지만꽃들에게도 순서가 있나 봐요.개나리 진달래 목련이먼저 세상구경 나서고 의연한 벚꽃은 서두르지 않네요.삼일밤낮을 더 기다려도 괜찮다는 듯 여유롭기만 하고향기로 유혹하지 않아도사람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애틋한 기다림의 등불을 켜고연지곤지 찍은 새색시같은화사한 벚꽃 길올해도 그 길을 걷고 있네요. 작성자 여름목련 작성시간 16.04.07 답글 2 못다 한 말들못~ 못다한 말들 가슴에 새기는것도고통이요다~ 다시는 돌아오지 못할 고운 추억들을가슴에 품고 한~ 한 떨기 목련으로 그대앞에 다가갈까말~ 말못하는 이가슴 토혈의 흔적 아직도 남았는데들~ 들꽃 한아름 향기품고 당신곁에서재롱을 떨어 볼까? 작성자 샤르망 작성시간 16.04.06 이미지 확대 답글 2 잊혀진 계절잊혀질까.. 두려워오늘도 난추억속 여행을 합니다.혀속까지 스며든그대와 함께했던 갈바람지난 추억의 날들을진실은 그 얼마나가슴여린 속말 이던가요어쩔수 없는 세월앞에 아련한 아쉬움계절이 바뀌고세월이 흐른 지금도절실했던 사랑하나추스리지 못해멍울진 가슴이 세월을 갑니다. 작성자 시냇물 작성시간 16.04.06 답글 3 성밭골성스러운 대한민국의 농촌밭고랑 일구는 농부님들의 땀방울이 바람에 대롱대롱 매달렸다.골마다 그들의 정성이 하나하나 심어진다. 작성자 여름목련 작성시간 16.04.05 답글 2 *시냇물*시..시처럼 아름 다운 물소리을 냇..냇가에 앉아 들으니물..물씬 봄오는 소리가 간절하구나!! 작성자 *선덕여왕* 작성시간 16.04.05 답글 3 따뜻한 봄날따---따사로운 봄볕에 꽃들이 다투어 피는 좋은 봄날이지만.뜻---뜻하지 않게 산불이 나면 아름다운 강산이 훼손됩니다.한---한가지로 건조한 날씨에 서로 불조심을 하여 자연을 보호하고봄---봄을 맞이하여 꽃피고 벌 나비 춤추는 산으로 들로 꽃놀이 갑시다.날---날마다 이렇게 아름다운 봄날 우리 문우님들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작성자 성밭골 작성시간 16.04.04 답글 3 연분홍 복사꽃연---연하고 속살 부드러운 꽃이 환하게 웃고 있습니다.분---분바르고 연지 곤지 찍어 바른 새색시가부끄러워 얼굴 붉히듯홍---홍조띈 꽃잎에 진주같은 아침이슬이 영롱하게 빛나고 있구요.복---복스러운 꽃봉오리 터지는 날 벌나비가 분분히 날라와 꿀을 땁니다.사---사뿐히 날아와 앉았다 간 자리에서 꽃술과 암술이 부부의 연을 맺고꽃---꽃이지면 탐스러운 열매로 사랑의 결실을 보게 됩니다. 작성자 시냇물 작성시간 16.04.03 답글 3 삼월의 마지막 날삼월의 시작인가 싶더니어느세 마지막 끝자락월담을 한 따스한 봄볕에노란 민들레 보랏빛 제비꽃의지하듯 서로 마주보고 다정하게 미소 짓는다.마지막 날이 아쉽긴 하지만사월을 선물 받생각에 설레고 지금 이순간나는 행복하다.막연한 기다림 보다는눈앞에 보이는 한 송이 꽃을 사랑하고날 사랑하고 아껴주는 지인들에게감사하는 그런 마지막 날이 되고 싶다.. 작성자 여름목련 작성시간 16.03.31 답글 2 버들 강아지버~버들잎 꺽어 필릴리 필릴리 불어주던그앳띤 소년을운명처럼 만난건 꿈 같은 일이였지들~들꽃처럼 왔다가안개처럼 사라지는게 인생이라 하지만강~강건너 봄이 오듯이아~아직도 내 가슴속에영화처럼 살아 숨쉬는 그림자지~지금은 어느 하늘에서누구와 고운 꿈을 꾸고 있을까? 작성자 샤르망 작성시간 16.03.30 이미지 확대 답글 3 목련이 필때 목~목련 꽃처럼 활짝 피여나 화사하고 상큼한 그대눈부신 자태를 회상하면서련~연분홍 사랑의 감정 스미는 옛 추억의 그림자사랑앓이에 내가슴 저미는데이~이토록 연민의 정이 고요히 내리는 빗속의 봄바람피여나는 흰목련의 망울처럼필~필때면 그리움으로 다가오는 우아한 여인의 향기눈 감으며 음미했던 그 꽃길때~때이른 봄꽃들이 남녁을 수놓아 정겹게 속삭이는데살며시 기대어 했던말 사랑해 작성자 시냇물 작성시간 16.03.30 답글 3 흥정계곡흥정계곡을 우연찮게 가게 되었다.정말로 아름다운 계곡이었다.계곡과 바위 사이로 흐르는 물살이곡예사가 따로 없다. 작성자 여름목련 작성시간 16.03.28 답글 3 봄전령 목련봄은 정령 왔는데...말을하고 있어도 공허하고웃어도 마음은 차겁다전령 꽃이 폈건만허전함에 바람만 스산하니어떻게 이마음 달랠까영정 사진 보면서미소짓는 어머님 떠올리며오늘도 그리움 달랜다목련 꽃은 흐들게피여있고 하이얀 꽃잎들은수북히 발길에 밟히고련꽃 박꽃 꽃들은봄이라고 하나둘 피려해도내마음 한켵엔 바람만 작성자 시냇물 작성시간 16.03.28 답글 6 이전페이지 26 27 현재페이지 28 29 30 다음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