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감상과 분석란

[[감상]]저도 슈발리에 좀..

작성자한니발|작성시간07.12.08|조회수349 목록 댓글 0
들으면 들을 수록 끌리는 성우분들이 많아 간만에 좋군요~

우선, 루이 15세 보좌 역의 그 김광국님!!~

조연 역들 중에선 가장 좋은 연기를 보여주시는 거 같습니다. ^^;; 뭐랄까 매끈하고 핸섬한 역들보다

좀 더 그런 개성있는 배역이 더 잘 어울리시는 거 같군요~


그 다음 정재헌님...

음색 자체가 좀 여리시긴 해도 발성 좋고, 전반적으로 무리 없는 연기에 다양한 역을 잘 소화하시는 모습이

보기 좋았습니다. 개인적으론 잠수함 707 이후 가장 좋은 연기 흐름이신 듯해요


듀란 위훈님...

사실; 위훈님 목소리 자체가 조금은 거북한 마찰음이 있긴 합니다; 그것 때문에 연기력이 떨어지는 톤으로 사람들이

오해할 때도 많은데, 어쨌든 듀란의 쿨한 성격을 잘 연기하시는 거 같습니다. 점점 주연급에 출연이 잦아지시는 거

같아 기쁘군요~

조금 정적인 표현만 줄이신다면 더욱 발전하실 연기 자질이죠~


배정미님;;

교태어린 사운드는 다 어디로 날아가고, 정미님의 강렬한 이미지를 처음 느껴 인상적이었습니다~

연기력? 발성? 말 안해도 뭐 ^^;;


김정호님,

노장의 본좌 연기, 더 설명 필요 있습니까?


임채헌님,

루이 15세에서는 애쓴 역력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무게감이 약간 떨어져 보였지만, 다른 악역 조연 연기가

굉장히 돋보였습니다. (^^; 김광국님과 더불어~) 올해들어 왠지 유달리 더 연기가 성장하시는 느낌..



^^ 하여간~ 잘 감상하고 있습니당~~~

(시간이 없으니 다른 분은 나중에..)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댓글

댓글 리스트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