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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고기라면에 대한 생각

작성자감초|작성시간12.05.06|조회수61 목록 댓글 4

먹는것에 대해서 여러가지 이야기를 할수 있지만

솔직히 말하면..

 

스스로 광합성을 하는 인간 외에  남의 먹는것에 관해 왈가왈부할 자격이 있는 사람은 없다

 

 

 

위 동영상은 태양을 바라 보는것 만으로  음식에서 해방되어 있음을 주장하는 요기 입니다만..

 

이외수 같은 경우는 하루에 소주 몇잔을 마시고 몇날 몇일을 살기도 하였고 

 

제가 개인적으로 만났던 분은  물한모금 먹지 않고 60일 단식을 하신분도 있습니다

(해부학적으로 삼십일을 넘으면 인체는 사망합니다   물도 안마시면 일주일 지나면 위에 염증이 생겨

오행의 역순으로  내장이 고장나기 시작합니다.. 마치 시체가 부패하는 순서와 같답니다 )

 

 

저도 멸치를 먹고  오뎅을 먹고  참치김치찌게를 먹기도 합니다만..  일년에 한두번  소고기와 돼지고기를 좀 먹습니다

때문에 육식을 하는 분들을 비난할 생각은 없습니다

 

自然 (자연)이란 한자에 보면  연이란 글자를 개고기를 태우는 상형이다라고 대체로 해석합니다

서양인들이 동이족 먹이풍습을 비난한다면   거기엔 그럴만한  이유가 있음을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아프리카 원주민들은 우리가 상추쌈을 해먹듯  구더기를 야채로 싸먹습니다

중국의 제비집 요리는  제비가 구토한 내용물을 요리로 한것입니다

서양에선 미래의 식량을 곤충에서 찾아 바퀴벌레 요리가 나와 있습니다

 

 

극과 극을 어디서 부터 어디 까지 정해놓고  생각을 해볼까요 ?

 

 

풀도 먹지 말고 해빛만 받아라

그냥 풀만 먹어라

먹을수 있는것은 다 먹어라

 

개고기만 먹지 말아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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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작약 | 작성시간 12.05.06 인정상관님의 저서(본주)를 쓴 것으로 유명한 박문기님 저서에 서양인의 조상이 개라는 내용이 있고 로마인의 조상신화에 로마인의 시조가 늑대의 자손이라는 내용이 있긴한데 참 어떻게 이해해야 할지...(그렇게 치면 한민족은 진짜 곰이라는 동물의 자손?)

    신화에 대해서도 좀더 공부를 해야 겠어요~
  • 작성자작약 | 작성시간 12.05.06 증산선생님의 저서에 보면 개고기는 상등민족의 음식이라는 내용도 있는데...
  • 작성자작약 | 작성시간 12.05.06 모든 관계가 기브 앤 테이크(서로 영향을 주고 받는)라고 생각한다면 분명 인간에게 먹히는 동식물에게도 좋은 점(식량으로서 먹히는 이유)이 있을 것이라 생각됩니다만...(너무 인간적인 관점인가...)
  • 작성자작약 | 작성시간 12.05.06 저도 예전에 광합성하는 요기 인터뷰를 본 적이 있는데 그분은 태양을 하루에 몇시간씩 쬐고 있으면 입천장 부근에 무슨 끈적한 액체가 생성되어 그것을 먹고 산다고 얘기 하던것이 기억납니다. 근데 몇시간씩 광합성해서 그것을 먹고 사는게 좋은지 그냥 밥 시간때 밥먹고 열심히 자기 생활을 하는 것이 좋은지 가치판단을 내리기는 쉽지 않은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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