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틈없이 채워진 일과 속에 늘 바삐 살아오신 향기님. 그 빈 자리가 얼마나 큰지요.. 누구나 그렇지만 무슨일이든 건강이 가장 중요한 추진력인데 수술후 제대로 쉬지도 못하시니 회복이 더딜까 걱정이네요. 덜컹대며 사노라니 아무런 도움도 못되어 송구함만 가득합니다.작성자박문수작성시간12.04.02
오후에 아산병원에 다녀왔습니다. 향기네 초창기에 오셔서 늘 누님으로 큰 힘이 되주었고 어떤 상황에서도 내 편이 되어주었던 분이신데 의식이 없다는 연락을 받고 다녀왔습니다. 너무 힘들어서 진통제를 먹고 겨우 다녀왔습니다. 참 마음이 무겁네요.....작성자솔향기작성시간12.04.01
유미의딸 결혼식 축가 잘 끝내고 왓습니다 딸을 보내는 엄마의 마음은 모두 같은가보네요 그 당당하던 우리의가수 유미의눈에서 주체할수없을만큼의 눈물이 흐를는걸보니 마음이 짠...하였습니다 따님~잘 살아야해~결혼식에서 본 우리 향기님또한 가슴이 메이는군요 잘 먹지도 못하고 조췌해진 모습에 먹는것조차 미안함을 느끼고 왔네요 향기님~!향기님을 바라보는 눈과귀가 너무 많다는걸 있지마세요 빨리 건강을 찻아야합니다 아무리 바빠도 휴식시간을 자주 가졋으면 좋겟네요...보약이라도 올리겟습니다!청석님의 주례멋지셧구요~반야와재명이 방가웟엉~~~~!작성자민재연작성시간12.04.01
오늘 오전에 누군가를 의심했던 저를 후회합니다. 책상 서랍에 천원짜리와 만원짜리가 있었는데 없어진것입니다. 그렇지 않아도 동전을 모아서 가져와준 봉사자들의 돼지저금통도 몇개가 없어졌었는데... 이렇게 저렇게 없어지는 물건으로 사무실을 잠궈야 하나 하는 고민도 했었는데... 오늘 TV를 보다가 문밖에 쌀통을 놓아둔 교회를 보면서 제 자신을 자책하게 됩니다. 향기네는 배고픈 분들이 오는 곳인데.. 이곳의 모든 것은 내것이 아닌 배고픈 사람들의 것인데 왜 내것처럼 행동을 한 것인지... 그냥 필요로 하는 사람이 가져 갔다고 생각하면 될텐데... 역시나 그릇이 작은 나를 다시 한번 돌아 보게 됩니다...작성자솔향기작성시간12.04.01
어제 왔더니 노래방에 쫒아 왔더군요.. 며칠전 또 물이 샜던 것으로 인해 노래방기계와 영상기기가 망가졌다고 하는 군요. 아직 수리를 하지 않아서 수리비가 얼마나 나올지 모르겠지만..... 현재 주방 바닥의 물이 하수관 중간에 이물질이 생기면 물이 역류하며 지하로 들어가는 것 같습니다. 지난번에도 수리를 의뢰했지만 오지 않았었는데.... 이번에는 확실히 수리를 해야 할것 같습니다.작성자솔향기작성시간12.04.01
향기님. 아까 급식소에 오셨었다는 얘길 혜선친구한테 들었습니다. 퇴원하신 것도 아닌데.. 두달 안에 가게를 비워야 한다는 소식도 들었습니다. 한치앞도 내다보지 못하는 우리에겐 불가능한 벽이 생기기도 하지만 그 뒷면에는 어떻게든 버틸수 있는 길이 있더라구요. 지금까지보다 더 힘든 시련의 길일찌라도...
힘을 내십시오. 아무런 도움도 못되며 마음뿐이지만 우선은 향기님 건강회복이 우선이라고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작성자박문수작성시간12.0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