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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사회의 실상

北어린이들 사이에서 '1박2일' '무한도전'보다 인기있는 남한 방송은?

작성자정론직필|작성시간11.08.29|조회수1,027 목록 댓글 1

아래 찌라시 기사를 통해서 우리는
북한사회의 실상을 쉽게 유추해 볼 수 있군요.


1)‘붕어빵’은 미리 주문을 해야 살 수 있을 정도로 인기

 

남한 드라마나 방송 프로그램들이 북한주민들에게 그와같이 인기라는 의미는
북한주민들이 남한 드라마나 방송들을 자유롭게 시청하고 있다는 의미이다.
즉, 북한주민들은 남한 드라마나 방송 프로그램들을 시청해도 법적 조치를 당하지 않는다는 의미로
해석될 수 있다.


그런데....여러분들 아시다시피
남한에서는 북한 드라마나 방송을 시청하게 되면
소위 "국보법"에 걸려 감옥에 가게 됩니다.


그래서 대부분의 남한 주민들은....아예 처음부터 북한 방송을 시청할 엄두조차 내지 못하지요.
그저 고작해서....서평방송(=통일방송)에서 편집하여 보여주는 북한 티브이 동영상을 시청할 수 있을 뿐.


남한에서는 북한 방송을 보지 못하도록 엄격하게 법으로 규제하는데
북한에서는 왜 엄격하게 규제하지 않는 것일까요?
매우 이상하군요.
 

2)남한에서 방송된 TV프로그램들은 중국에서 대규모로 복사된 뒤 중국 국경을 넘어 북한땅으로 유입

 

남한 드라마 cd 등이 대규모로 유입되어도....
단속을 당하지 않으니....그런 일이 발생하겠지요?


그리고 대규모로 유입된다는 말은....대규모의 북한주민들이
그런 것을 실제로 즐긴다는 의미이겠지요?

그 의미는....대규모의 북한주민들이 그런 것을 즐겨도
전혀 처벌당하지 않음을 의미하겠지요?


남한에서라면....그건 있을 수 없는 일이지요.
국보법으로 처벌당할테니까요.

 

물론, 누가 그런 것을 만들어 대규모로 북한으로 유입시키고 있는지는
내가 모르겠습니다. 장삿속에 밝은 조선족들이 하고 있는 짓인지....
아니면, 미국 cia 끄나풀들이 고의적으로 북한체제 붕괴를 위한 심리전 차원에서
그런 짓을 수행하고 있는지....나로서는 알 수 없는 일입니다.

 

물론, 북한당국이 가끔 북중국경을 엄격히 단속한다는 뉴스들을 보면
북한당국도 아마 그런 심리전 차원의 악의적 유포는 강력하게 단속하고자 시도하는 것 같습니다.

3) ‘붕어빵’ 최신 CD는 장당 북한 돈 4000원

 

여러분들....
북한돈 4000원은 상당히 큰 돈입니다.
왜냐면 북한 노동자 월급이 대개 2000~3000원 수준이니 말입니다.


그런데 고작해서 cd 한장 가격이 무려 4000원이랍니다.
실로 엄청난 고가로군요.


그런데 웃기는 것은....그렇게 고가의 물건이 인기리에 날개돋힌듯 팔려나간다고
아래 찌라시 기사는 전하고 있군요.


결국 북한사람들이.....생각보다 상당히 잘사는 사람들이 많다는 의미가 되는군요.
특히, 배고파 죽는다더니.....쌀을 사는 대신에 cd 따위를 사다니?


그리고....특히, 애들이 그것을 보고 싶다고 졸라댄다고
부모들이 그것을 사주다니? 북한주민들이 생각보다 훨씬 살기에 괜찮은 모양이로군요.


특히, 그런 cd를 시청하려면 cd롬이 장착된 컴퓨터는 필수적이 아닌가요?


그 말은.....북한주민들 거의 대부분이 상당한 사양의 컴퓨터들을 소유하고 있다는 말이네요.


북한주민들이 기아에 허덕인다고 하던데....
그 말이 정말 맞는 말일까요?
아래 찌라시 기사에 의하면....북한 기아라는 말은 어딘지

너무 논리적 모순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하긴, 저 아래 소개된 사진들인 만경대 물놀이장 풍경을 보면
아래 찌라시 기사내용이 아마도 사실일 것 같다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즉, 대부분의 북한주민들은 컴퓨터가 있고, 나아가 남한 드라마나 방송 등을
cd 로 간단히 즐길 수준들이 되는 것 같다는 말이다.

 

 

 

 

北어린이들 사이에서 '1박2일' '무한도전'보다 인기있는 남한 방송은?

 

북한에도 중국 국경을 통해 남한 방송 프로그램 CD·DVD가 확산되며 한류(韓流) 열풍이 불고 있다고 알려진 가운데, 최근 북한 어린이 사이에서 특히 인기를 끄는 남한 예능프로그램이 있다고 알려졌다. 북한전문매체 데일리NK는 SBS의 ‘스타주니어쇼 붕어빵(이하 붕어빵)’이 북한 어린이들 사이에 ‘최고 인기’라고 29일 소개했다.



 

SBS '스타주니어쇼 붕어빵' /출처=SBS 공식 홈페이지

이 매체는 이날 양강도 소식통을 인용, “매주 밀수꾼을 통해 한국 예능프로그램 CD가 장마당에 흘러나온다”며 “이중 1)‘붕어빵’은 미리 주문을 해야 살 수 있을 정도로 인기가 높다”고 전했다. 이경규·김국진·김구라가 공동 진행하는 ‘붕어빵’은, 스타들이 자신의 자녀와 함께 출연해 퀴즈를 함께 풀거나 에피소드 등을 소개하며 유쾌한 대화를 나누는 프로그램이다.

현재 북한 장마당에는 한국에서 방영된 지 1주일 정도 지난 최신 드라마나 예능 프로그램 CD가 나오는 것으로 알려졌다. 2)남한에서 방송된 TV프로그램들은 중국에서 대규모로 복사된 뒤 중국 국경을 넘어 북한땅으로 유입되는 것으로 전해졌다.

3) ‘붕어빵’ 최신 CD는 장당 북한 돈 4000원 정도에 거래되는데, 이는 북한에서 쌀 1.6㎏(1㎏에 4000원) 정도에 해당하는 비싼 가격이다. 그러나 만약 방영 기간이 3개월 정도 지난 ‘붕어빵’ CD는 북한 돈 약 2500원 정도로 떨어지는 등 남한에서 방영된 지가 오래된 것일 수록 판매가격은 떨어진다고 이 매체는 전했다.

이 매체 소식통은 “‘붕어빵’은 (북한) 아이들이 특히 좋아해서 아이들 성화에 CD를 사려는 부모들이 많다”며 “주머니 사정이 넉넉지 않은 부모들은 불법 환전 장사꾼 등에게 대여해 보기도 한다”고 말했다. 또 이 소식통은 “장사꾼들이 장마당에서 ‘붕어빵 8월 둘째 주’라고 하면 사려는 사람들도 대번에 알아들을 정도”라며 “이 방송에 출연하는 은률(방송인 염경환의 아들)이와 지웅(탤런트 정은표의 아들)이가 북한 아이들 사이에서 가장 인기가 좋다”고 데일리NK에 말했다.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1/08/29/201108290195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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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경대물놀이장에서 피서 즐기는 북한 주민들

 

 

 

 

 

 

http://media.daum.net/politics/north/view.html?cateid=1019&newsid=20110828181108426&p=yonhap

 

 

 

 

 

 

피서 즐기는 북한 어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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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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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강냉이 휘날리며~ | 작성시간 11.08.30
    CIA 와 새끼 CIA 의 공조 공작질 이지요!...

    붕어빵 은 어느정도 이해를한다해도, 저런 저질 오락프로그램은... 체제붕괴용 공작질이지요!...

    간나새끼들... 공작질이 꽤나! 유치합니다 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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