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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사회의 실상

"北, 평양서 장애아 태어나면 물수건으로 얼굴 가려 죽인다"

작성자정론직필|작성시간11.05.18|조회수752 목록 댓글 8

아무리 대북심리전을 수행하고 있는 대북방송 매체들이

해괴한 대북관련 "소설"들을 작문 하더라도 진정한 정도 언론이라면

그런 따위를 무시하고 기사화 해서는 안될 것이다.

 

그러나 그 유명한 ㅈㅅ일보는 그런 "소설"들도 태연히 보도해 댑니다.

 

아래 찌라시 내용과 같은 얘기를 사실 나는 어려서부터

친일매국노 박정희의 유신독재 시절 반공교육 차원에서 듣고 자랐습니다.

 

그래서 나는 전에는 북한에서는 정말로 장애인들은 모두 태어나자 마자

죽이는 줄 알았었습니다.

 

그런데....최근 들어 북한에서 나오는 사진들이나 보도들을 통해

그런 반공교육이 그야말로 새빨간 거짓말들이었음을 우리는 알게 되었습니다.

 

즉, 북한에서는 장애인을 죽이기는 커녕

도리어 국가에서 큰 보살핌을 받고 있다는 사실.

 

 

 

"北, 평양서 장애아 태어나면 물수건으로 얼굴 가려 죽인다"

 

김성모 기자 sungmo@chosun.com

 

평양에서 장애아가 태어나면 북한 당국이 전문병원으로 데려가 물수건으로 얼굴을 가려 죽이는 만행을 저지른다고 대북 라디오 매체 자유북한방송이 17일 보도했다.

 

이 매체 북한 내부소식통은 남포항에서 무역선 선장의 사연을 소개하며, “이 무역선 선장의 손자가 평양에서 장애아로 태어나자, 북한 당국이 ‘키워주겠다’며 아이를 데려갔다. 하지만 나중에 어느 전문 병원에서 이 아이는 물수건으로 얼굴이 가려져 살해됐다는 소식을 들었다”고 전했다.

 

남포항 무역선 선장이 장애인 손자를 포기한 것은 북한 당국이 “평양시에는 장애인이 없다”고 선전하고 있기 때문이다. 자유북한방송은 김정일이 “평양시에는 장애인이 있을 수도 없고, 설사 태어난다고 해도 신속하게 조치하라고 지시해 평양시에서는 장애인을 찾아볼 수 없는 것”이라고 전했다. 또 북한에서 무역선을 타기 위해서는, 외국인과 접촉할 당시 대답해야 하는 교육과 시험을 치러야 하는데, 이 교육 내용 중엔 ‘장군님 계신 평양시에는 장애인이 없다’고 외국인에 말하라는 것도 있다고 알려졌다.

 

이 같은 북한 당국 정책에 따라, 남포항 무역선 선장은 8년 전 장애아 손자가 태어나자 평양 시당(우리의 시청)으로부터 “평양에서 살 것인지 아니면 손자를 포기하고 나라에 맡길 것인지 일주일 안에 결정하라”는 협박을 받았다고 전했다. 그는 당시 김정일의 방침을 거역하면 자신뿐 아니라 자식들까지 산골로 추방될 수 있다는 두려움에 손자를 나라에 맡겨버렸다고 했다. 하지만 이 무역선 선장은 북한 당국이 데려간 손자가 전문 병원에서 고의로 살해됐다는 소식을 나중에 확인했다.

 

그는 “평양시에서 장애아를 없애기 위해 이런 끔찍한 짓까지 할 줄은 꿈에도 몰랐다”며 “8년 전에 자녀의 앞날에까지 지장이 생길까 두려워 선택의 여지가 없이 장애인 손자를 포기하긴 했지만, 이 선택은 나라와 김정일에 대한 원망만을 남겼다”고 말했다.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1/05/18/2011051800689.html

 

 

여러분들.....

북한에서는 이미 1959년부터 장애인 특수학교들을 전국적으로 설립하여

운영해오고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남한에서 1959년이라고 하면 친미똥개 개승만 시절입니다.

박정희 시절에도 장애인들에 대한 이렇다할 정책이 별로 없었는데

하물며 암흑시대이던 개승만 시절에 장애인 정책이

아마 있을 수 없는 일이었을 겁니다.

 

박정희 시절인 1970년대 초 까지만 해도 전국적으로 부랑아, 장애인들이

구걸행각을 하며 떠돌던 시절이었습니다. 그에 비해 사회주의 국가인 북한에서는

6.25 전쟁 중에도 부상병들에 대한 각별한 요양시설 등을 운영했던 것 같고

장애인들에 대한 시설들도 전국적으로 운영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아래 사진과 내용들을 살펴보아도 평양에는

장애인자립자활센터인 [평양 보통강 종합편의]가 운영되고 있고

대동강 장애인 문화센터도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아래 사진에서 보다시피.....평양의 장애인들도

가족들과 함께 살고 있음이 확실해 보입니다.

 

비록 북한이 물질적으로 풍요롭지 못해서

좋은 휠체어 등이 없기는 하지만 말입니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국가적으로 진정성 있는 관심을

기울이고 있느냐 여부죠.

 

그런데 현재 한나라당 정권은 장애인들에 대한 복지예산 조차 삭감해 버린 것으로

나는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한나라당 어느 의원인가도 아마

장애인 비하적 발언을 했던 것으로 나는 알고 있습니다.

아마도 북한에서는 장애인들에 대한 그런 비하는

큰 일날 일일 것 같다는 느낌이 듭니다. 

 

김대중 대통령이 비록 다리를 저는 장애인이었지만

북한이 그것을 빌미로 김대중 대통령에게 모욕적 언행을 한 바 없고

그에 대해서는 일체 언급 자체도 한 바 없습니다.

 

그리고 실제로 김정일의 다리가 불편함이

북한 티브이에 노출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북한의 일반 인민들은 여전히 김정일을

엄청나게 존경하고 있는 것처럼 보입니다.

 

다시 말하면.....

북한에서는 장애인들에 대해 남한에서처럼 아주 쉽게

흔히 비하적 표현을 일삼는 행위 자체가 없는 것 같다는 말이지요.

혹시 북한사회의 사상 자체가 처음부터 그렇게 교육되고 있는 것은 아닐까요?

장애인이라고 해서 일체 차별해서는 안된다고 말이지요.

 

 

[단독] 북한의 효자효녀…네티즌 "가슴뭉클"

 

[중앙일보]

 

최근 중국 사이트에 올라온 몇 장의 사진이 중국 네티즌의 심금을 울리고 있다. 고단한 삶 속에도 부모에 대한 효도는 다하는 자식의 모습이다. 보는 이의 가슴을 저리게 한다.

 

 

 

 

첫 사진은 어린이가 낡은 휠체어에 아버지를 태우고 1)평양의 대로를 건너는 모습이다.

 

http://cafe.daum.net/sisa-1/dtCc/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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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장애인들에 대한 처우

 

북한에는 1999년 말 기준으로 약 76만3천여명의 장애인이 있고, 1959년 9월 2일 전국적으로 농아학교 8곳과 맹아학교 3곳 등 11개 특수학교를 일제히 설립해 지금까지 운영해오고 있다.

 

또한 지난해 12월 광저우 아시아장애인게임에 ‘인민체육인’ 리분희 전 탁구선수와 조선장애자보호연맹 중앙위원회 김문철 부위원장 등 6명의 북한 대표단이 ‘옵저버’ 자격으로 참관하기도 했다.

 

1991년 자바 세계탁구선수권대회 남북 단일팀 여자 단체전 우승 주역인 리분희 선수는 큰 아들이 뇌성마비를 앓고 있으며, 조선장애인올림픽조직위원회 총감독이자 탁구 코치를 겸하고 있다.

조선장애자보호연맹(KFPD)은 1998년 7월 비정부단체인 조선불구자지원협회로 출발해 2005년 7월 조선장애자보호연맹으로 개편 확대됐다. 

 

신영순 선교사의 이번 방북에는 미국장로교 총회장을 역임한 이승만 목사 등 모두 9명의 해외동포가 함께 했으며, 장애인자립자활센터인 평양 ‘보통강 종합편의’를 비롯해 강원도원산농아학교, 사리원애육원 등을 방문해 휠체어 100대와 강냉이 200톤 등 12만여 달러 상당의 지원물자를 전달했다.

 

▲ 손말(수화) 수업을 하고 있는 강원도원산농아학교 학생들. 북한에서 농아들은 10-20세까지 특수교육과 기술교육을 받는다. [사진제공 - 신영순]

 

대동강 장애인 문화쎈터에서 농아 무용 예술단 공연 관람 후 장애인 탁구선수 등과 함께 기념 촬영한 방북단. [사진제공 - 신영순]

 

▲ 조선농아무용단의 봉산탈춤 공연 모습. [사진제공 - 신영순]

 

http://cafe.daum.net/sisa-1/dtCc/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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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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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知天命 | 작성시간 11.05.18 참 모자란 놈들이다~~
  • 작성자知天命 | 작성시간 11.05.18 글구 생각도 없는 놈들이다.
  • 작성자민들레 | 작성시간 11.05.19 저기자놈은 이런 기사 쓰고서도 밥이 목구멍에 넘어갈까..
  • 작성자심해 | 작성시간 11.05.19 한국에서 가난한집 장애인으로 태어난다 1 업보로 여기고 가정에서 끝까지 돌봐준다
    2 . 이름모르게 버려진후 장애인 보호시설에 들어간다. 정부지원금을 타기위한 수단으로 쓰일것이다..
  • 작성자삼남아빠 | 작성시간 11.05.19 생각만해도 끔찍한 짓을 어찌 저리 거리낌없이 쓸 수 있을까요....제목도 참...진짜 더러운 놈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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