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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공부

道는 門과 같은 것

작성자山木|작성시간20.03.28|조회수108 목록 댓글 0

子曰, “誰能出不由戶? 何莫由斯道也?”

자왈, "수능출불유호? 하막유사도야?"


<논어 第六 雍也옹야편>

공자께서 말씀하시었다.


"누구인들 밖을 나갈 때에 문을 거치지 않을 수 있으리오?

그런데 어찌하여 이 도를 통하지 아니 하려는가?

The Master said,

"Who can go out but by the door?

How is it that men will not walk according to these ways?"


言人不能出不由戶언마는 何故로 乃不由此道邪하시니 怪而嘆之之辭니라 ○洪氏 曰人知出必由戶언마는 而不知行必由道하니 非道遠人이오

人自遠爾니라

사람이 능히 나가는데 문으로 말미암지 아니치 아니하건마는 어찌된 연고로

이에 이 도를 말미암지 않는고 하시니 괴이하여 탄식하신 말씀이니라.


○홍씨 가로대 사람이 나가는데 반드시 문으로 말미암음을 알건마는

행하는데 반드시 도로 말미암음을 알지 못하니

도가 사람을 멀리함이 아니오, 사람이 스스로 멀리 함이니라.


道는 門과 같은 것,

문을 톻하지 않고는 출입할 수 없듯이

도를 따르지 않고서는 삶을 영위할 수 없다.


무의식적으로 호흡하며 심장이 뛰고

배고플 때 먹고 피곤할 때 자게 되는 것이

모두 道의 작용에 말미암은 것이지만,

의식적으로는 육체를 삶의 주체로 파악하면서부터

道에서 벗어나

육체적 욕구를 따라서 사는 삶으로 전락하고 만 것이다.


道를 벗어나서 사는 것은 참다운 삶이 아니므로

살아도 사는 것이 아니다.

공자가 애탄 하는 이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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