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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 한의학과 음양

작성자감초|작성시간12.08.10|조회수107 목록 댓글 0

. 한의학과 음양

韓醫學에서 질병은 내분비의 조절과 신경의 통제에 이변이 생긴 때, 즉 陰陽의 조화를 이루지 못할 때의 변조적 생리 작용이며 治愈는 이 내분비 작용의 실수를 시정하면 된다.  한약은 신경중추와 내분비 기관에 호르몬 작용을 하고, 기에 依해 양음이 갈리고 미에 依해 작용하는 기관이 정해진다.

陰陽을 판단함에 있어 먼저 體質의 陰陽을 분간하고 증세의 陰陽을 살피고, 藥物의 陰陽을 맞추면 病的현상은 자연히 제어된다. 五行설은 다원론이요, 陰陽설은 이원론이요, 태극설은 일원론이니 다원론은 이원론에 통제되고 이원론은 일원론으로 돌아가는데 동양학문의 진면목이 있다.

陰陽이 조화되지 않은 것은 병이다. 지나친 것도 부족한 것도 병이다.

가. 양실․음허인 경우

체온이 높고 서늘한 것을 좋아하며 맥박이 강하고 빠르다. 내쉬는 숨이 강하고 감정의 활동이 극렬하고 육체적으로 차분히 있지 못한다. 또한 물을 많이 마시고 특히 냉수를 좋아하고 담백하고 시원한 음식을 좋아하며 소화가 잘 되고 식욕이 왕성하다

얼굴에 붉은 빛이 돌고 소변색깔이 붉고 분량이 적고 누는 횟수가 드물며 추운 계절을 좋아한다.

나. 음실․양허인 경우

체온이 낮고 따듯한 것을 좋아하며 맥박이 약하고 늦다. 들이쉬는 숨이 강하고 조용히 있기를 좋아한다. 갈증을 별로 못 느끼고 더운물, 더운 음식과 양념된 음식을 좋아하며 소화가 안되고 식욕이 적다. 얼굴에 검은빛이 돌고 설사하기 쉬우며 때로는 소변이 한없이 잦고 便秘가 되는 일도 있다.

따듯한 계절을 좋아한다.

다. 생리적 변동과 심리적 변동

생리적 변동과 심리적 변동은 분리하여 생각할 수 없으니 둘이 따로 떨어져 있는 것이 아니며, 동일한 現象을 두 방면으로 관찰한 것에 불과하다.

남에게 모욕을 당했을 때, 어떤 때는 분노하고, 어떤 때는 비애에 잠긴다. 건강이 좋고 투쟁능력이 있을 境遇에는 분노하고, 그렇지 못할 때는 설움을 품어서 뒷날의 싸움을 준비한다. 설움은 힘만 있으면 언제든지 분노로 변할 수 있기 때문이다.

라. 침치료의 원리

양은 삶의 기운이며, 음은 죽음의 기운이다. 산소는 삶의 기체이고 질소는 죽음의 기체이지만 질소가 없으면 만물을 타 없어지는 것처럼 음 역시 건강을 유지하는데 절대 필요하다.

인체는 陰陽이 평형을 이루고 화학상 중성(약 알칼리성)이어야 건강하다.

질병이 생기면 병이 난 곳에는 음성 전위가 높아지고 그 반대의 극에는 양성전위가 높아진다. 內部는 음이 되고 皮膚는 양성 전위가 높아지는데 이 부분을 침이나 뜸으로 중화시킬 때  질병이 제거되는 것이다.

마. 계절의 陰陽과 인체의 건강

청년은 봄․여름에 몸에 탈이 나기 쉽고, 노쇠병은 가을과 겨울에 악화되는데, 봄에는 피로와 신경쇠약, 여름에는 폐병, 조울증, 가을에는 토사곽란 등 소화기병, 겨울에는 감기, 노인해수, 喘息, 신장병, 其他 신진대사 기능 쇠퇴 등의 질병이 많이 발생한다.

낮은 양이고 밤은 음이다. 날씨가 맑은 것은 양이며, 흐리고 비가 오는 것은 음이다. 따라서 陽證인 병은 낮에 더하고 오후 3시 무렵이 가장 힘들다.  陰證인 병은 낮에 상쾌하고 편해지며 활짝 갠 날과 환한 불빛은 좋아하고 오전 5시가 가장 위험하다.

새벽에 설사를 하는 것은 양이 허하다는 증거이다.  이 증세는 노쇠기에 흔히 나타나고 젊은 사람도 신경쇠약, 소화불량 등 핏기가 부족하고 陽氣가 부실한 사람에게 많다.

 

바. 체온유지와 설사

체온이 떨어지면 水分을 몸밖으로 배설하는 이유는 몸 안에 水分이 많으면 체온을 유지하는데 많은 열량을 소모되고 몸 안의 水分은 몸밖으로 나갈 때까지 많은 열량이 필요로 한다. 특히 호흡과 땀으로 水分이 발산될 때 엄청난 기화열을 빼앗아 가므로 신체가 자신을 보호하기 위하여 생리조절 방안으로 새벽 설사를 하는 것이다.

사. 체질 陰陽

질병은 사람에 따라 다르게 나타나는데 미련한 사람, 건강에 자부심이 강한 사람, 무지한 사람, 노동계급이나 가난한 사람은 중병이 와야 질병으로 안다. 반대로 感覺이 예민한 사람, 건강에 자신이 없는 사람, 지식계층, 부유한 사람 등은 사소한 신체의 이상도 병으로 받아들인다.

아. 양장과 양증

양적인 體質인 양장과 양적인 질병을 陽證으로 分類한다.

양장(陽臟)은 보통사람보다 체온이 높지만 큰 체온 변동은 없으며 서늘한 것을 좋아하지만 차고, 더운 것이 건강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 맥이 힘이 있고 빠르지 않고 부드러우며 호흡은 날 숨이 강하고 급하지 않고 온화하고, 활동적이고 침착하며 육체, 精神的으로 안정되어 있다.

양장인 경우는 갈증을 별로 느끼지 못하고 자극성 음식물을 먹어도 몸에 해가 없으며 속이 답답한 병이 없다. 혀에 태가 없고 소화원활, 식욕왕성, 굶어도 늘어지는 일이 없으며 안색이 붉고 감정은 침착하고, 丹田에 힘이 있다.

또한 소변이 많고 횟수는 드물고 맑고 시원하고 설사가 없고 대변이 굳으며 부드럽다. 계절에 따라 건강에 이상이 없고 적극적이고 동적이며 참고 견디는 힘이 있다. 감정이 극단적으로 나가지 않으며 침착하고 용맹하다.

- 양증(陽症)

양증은 체온이 높고 서늘한 것을 좋아하며 날숨이 강하고 들숨이 약해서 짧고 급하다. 맥박이 빠르고 육체, 精神的으로 동적이고 안정감이 없으며 갈증이 있고 냉수를 많이 찾는다. 맛이 담백하고 시원한 음식을 선호, 자극성 음식은 해롭다

양증인 경우 속이 답답한 증세가 있고 혀에 태가 끼며 입맛이 예민하지 못하고 때로 식욕이 없고, 안색이 붉고 흥분된 얼굴이다. 소변이 붉고, 누기 힘들고 분량이 적고, 누는 횟수가 드물며 便秘가 되기 쉽다.

봄철과 여름철 오후에는 몸이 괴롭고 지구력이 없으며 분노와 환희의 감정에 치우치고, 조급하고 경솔하다

陰證에서 주의할 것은 陰證의 병도 몸에 열이 생기며, 虛熱을 實熱로 잘못 판단하면 안 된다.

자. 증세의 陰陽

밖은 양이요, 안은 음이고 급성병은 양이므로 해열제, 향기, 담백한 약재로 치료하고, 만성병은 음이므로 이뇨제, 통변, 쌉쌀한 약으로 치료해야 한다.

氣는 양이고 위에 나타나므로 두통, 감기, 咳嗽, 각혈과 가슴답답, 상기, 눈이 붉고, 귀가 울림이 생기며  液은 음이고 아래에 각기, 설사, 脫肛, 복통, 설사, 요통 등으로 나타난다.

날숨은 양이고 고온, 흥분, 탄산의 배출을 하고, 들숨은 음이고 서러울 때, 산소의 흡입한다.

공기가 차면 皮膚의 숨구멍이 닫혀 폐에 과중한 부하가 걸려 열이 난다. 신장염은 땀의 배설이 원활하지 않아 發生하므로 신향온산지제로 숨구멍을 열어 땀을 배출하여 治療한다.

호흡기의 병은 기에 관계되며, 심장이나 신장의 병은 혈에 관계되는 병이다.

밝은 것을 좋아하면 양이고, 어두운 것을 좋아하면 음이다. 陽證 질병은 빛을 싫어하고 陰證은 어둠을 싫어한다.

무력성 便秘증은 陰證이고 痙攣성 便秘증은 陽證이다. 便秘는 다열성 便秘와 무열성 便秘로 나뉜다.

간질은 陰證이며, 광증은 陽證이다.

차. 장부의 陰陽

장 즉 폐, 심, 비, 신, 命門(심포), 간은 음이고 부인 위, 小腸, 大腸, 담, 膀胱, 三焦는 양이다. 음은 굽는 筋肉쪽에 經絡이 위치하고 양은 펴지는 筋肉쪽에 經絡이 위치한다.

신장에 속하는 감상선을 떼어내면 물질대사가 감퇴하고 함수탄수 동화작용이 항진되어(취장기능 왕성)된다. 신장이 오행상 수에 속하고 췌장이 토에 속하므로 이를 토극수라 한다.

또한 심장이 왕성하면 호흡이 곤란(화극금)하고, 소화는 잘된다(화생토).  좌간 우폐, 脾胃는 우측에 있어 治療시에는 반대를 취한다.  偏頭痛은 소화불량 시에 주로 나타나고, 견비통은 大腸의 이상으로 주로 發生하며 우측어깨에 많이 發生한다.

장은 쉴 틈이 없이 움직이며 반응이 구부리는 筋肉쪽에 나타나고, 부는 일이 있을 때만 일한다. 장보다 부의 움직임을 알기 쉽다.

심은 음 가운데 양이고, 신은 음 가운데 음인 장기이고 小腸은 양 가운데 양인 부이고, 담낭은 양 가운데 음인 부이다.

장 關聯 經絡은 굽는 筋肉쪽에 經絡이 있고 부 關聯 經絡은 펴지는 筋肉쪽에 經絡이 있다.

카. 맥동의 陰陽

맥을 보는 곳 중 목동맥을 人迎이라하고 요골동맥을 기구라고 한다.  氣口脈은 세 손가락으로 진맥을 할 때 위로부터 촌․관․척이다.

양맥은 손을 누르지 않고도 느낄 수 있는 것(浮脈)과 맥이 폭넓게 뛰는 것(大脈),  매끄럽고 부드러운 것(滑脈), 그리고 분당 80회 이상 뛰는 것(數脈)이 있다.

음맥은 손을 꾹 눌러야 맥을 알 수 있는 것(沈脈)과 폭이 좁고 가는 것(微脈),  매끄럽지 않고 꺽꺽해서 걸리는 것(濇脈), 그리고 분당 60회 이하로 뛰는 것(遲脈)이 있다.

타. 약성의 陰陽(氣味論)

기에는 열, 온, 평, 냉, 한이 있고 미에는 신, 감, 산, 함, 고가 있다.

신온승산, 고한강하라 했으니 맵고 따듯한 것은 위로 올라가고 쓰고 찬 것은 아래로 내려간다.

예를 들어 人蔘은 성질이 따듯하고 맛이 쌉쓰름, 달착지근, 담백하므로 체온조절, 심장의 흥분과 피로, 영양, 생식기능 항진, 설사 변비, 소변소통 기능이 있다 또한 수삼은 황색으로 비장에 작용하고, 백삼은 흰색으로 폐에 작용하며 홍삼은 붉은색으로 심장에 작용한다.

파. 동작․형태․수의 陰陽

뻗는 것은 양이고, 구부리는 것은 음이며  둥근 것은 양이고, 모난 것은 음이다.  남성은 직선미로 양을 조화시키고 女性은 곡선미로 음을 조화시킨다.  직선은 음, 곡선은 양이다.

홀수는 양수요, 짝수는 음수이며,  여자는 7살(양수)에 발육단계를 밟고, 남자는 8살(음수)에 발육단계를 밟는다.

음양은 상대적인 것으로 절대적인 것은 없다.

하. 호르몬과 신경

신진대사를 조절하는 것이 신경과 호르몬(내분비)과 자극 물질이다.

갑상선 기능저하는 뼈의 발육 불완전, 皮膚의 영양장애, 생식기의 발육 불완전, 지적능력 低下(백치), 물질대사의 감퇴, 체온강하를 일으키고 갑상선 기능항진은 감상선 종대, 물질대사 항진, 체온상승, 精神작용 민활로 이상흥분을 유발한다.

病的 변화를 관찰하여 어느 내분비 계통에 이상이 있다는 것을 판정하는 것이 虛實설(징후학)이요, 내분비 장기 상호간의 억제(취장과 감상선 관계 같은 것)와 觸診 관계를 규명하는 것이 相生 상극설이요, 약에 依해 내분비 이상을 조절하는 것이 기미론(약성학, 處方학)이다.

 

 

3. 질병의 原因

가. 질병의 원인 요약

질병의

 원인

소질

先天적으로 體質이 虛弱한 것

불섭생

과로

성생활의 무절제

기쁨․조심․생각․두려움 따위가 지나친 것

과음․지나친 노동

음식

영양 부족․폭음․폭식

입맛이 까다로운 것

유독물 섭취(담배, 중독성 동․식물, 세균)

바깥기운

병균(급성 전염병)

기후가 좋지 않아서 생리적 조절이 혼란된 것

- 先天적으로 虛弱한 사람이라도 섭생만 잘하면 體質을 바꿀 수 있다.

나. 과로

일에 직접 관계된 장기는 심장이며 몸이 虛弱한 사람은 반드시 심장이 약하다.

지나치게 화를 내면 간이 상하고, 지나치게 생각이 많으면 비가 상하고,  지나치게 근심이 많으면 폐를 상하고, 지나치게 공포가 많으면 신장이 상하고, 지나치게 놀라면 담이 상하고, 지나치게 기뻐하면 심장이 상한다.

신체가 피로할 때 소극적으로는 양이 虛寒 體質이 되고, 적극적으로는 음이 허한 體質이 된다. 음이 허하면 급성으로 병이 오고, 양이 허하면 만성으로 오며 만성이 고치기 어렵다.

균으로 因한 병을 독이라 하며 외과적으로 양, 창, 옹, 저(瘍, 瘡, 癰, 疽)가 있고  내과적으로는 력, 온, 역, 학, 장(癘, 瘟, 疫, 瘧, 瘴)이 있으며,  내외를 겸하는 것은 두, 진(痘, 疹)이 있다.

선홍열균, 학질은 양독이고, 콜레라균은 음독이다.

 

다. 음양․허실․보사

폐병은 음이 허해 생기므로 음을 보충한다. 감기는 음이 실해서 생기므로 양성약을 써서 숨구멍을 열어 준다. 즉 음이 허해서 생긴 병은 음을 보하고, 음이 실해서 생긴 병은 음을 사해주거나 양을 북돋아 준다.

 

4. 동서양 醫學의 비교

가. 차이점

동양의학은 철학에 바탕을 두고 서양의학은 자연과학에 바탕을 둔다.  서양의학이 분석적인데 比해 동양의학은 종합적이며, 서양의학이 물질적인 조직의 탐사에 치중한다면, 동양의학은 생체 現象의 관찰에 온힘을 氣鬱인다.

동양의학은 도덕처럼 근본적이며 근본을 治療하는 의술이고 종합적 의술이다. 동양의학은 자연치료 의술이고 맹장이나 중이염 등 내과 부문에서 효과가 탁월하고 現象의학, 동체의학, 징후학을 기초로 한다.

동양의학에서는 질병을 생리현상의 부조화로 보며 근본의학(치본)으로 근본치료에 능하다. 동양의학은 養生의술, 내과의학, 웅변주의로써 서양의학에 비해 큰 숲으로 표현되고 저렴한 치료비가 들므로 평민의술이라 할 수 있다.

동양의학이 어려운 것은 물욕과 권위욕에 사로잡힌 일부 한의사들이 간단한 治療법을 숨기고, 신비화하고 미신, 전설, 비법 등의 불순물을 섞었기 때문이다.

서양의학은 법률처럼 응급적이고 두드러지는 증세를 治療하는 의학으로 局所적 의술이다. 서양의학은 인공치료 의술로써 외과적인 治療에 탁월하며 조직의학, 정체의학, 해부학을 토대로 한다. 서양의학에서는 질병을 생체조직내의 이상으로 본다.

서양의학은 치표의학으로 응급처치에 능하고 방어의술, 외과의학, 획일주의로 동양의학에 비해 나무로 표현되고 많은 치료비가 들어가므로 귀족의술이라 할 수 있다.

나. 한의학의 과학성

동양에서는 임산부에게 미역국을 먹도록 했는데 이는 미역에 다량으로 함유된 요오드가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하고 병적인 세포와 세균을 파괴하며 체내의 독소를 중화하거나 밖으로 배출시키는 작용을 한다.

한의학에서는 어린 남자아이의 오줌을 약으로 사용해 왔는데 최근 남성의 오줌에서 대량의 호르몬 제재를 생산하고 있다.

한의학에서 굴은 혈기를 돕고 안색을 곱게 한다고 하는데 과학적인 분석결과 굴에는 어느 음식물보다 많은 철분을 함유하고 있다는 것이 밝혀졌다.  한약에서 살균제로 사용하는 약에는 대부분 향기가 있는데 현대의학에서 실험결과 향기가 있는 것은 살균효과가 있다는 것이 밝혀졌다.

인류 전체에 똑 같은 사람은 한 명도 없으며 엄밀하게 동일한 體質을 가진 사람이란 존재하지 않는다.  體質과 증세의 차이는 어떤 음식을 즐기는가, 얼굴빛이 어떤가에 나타나고, 감정, 맥박의 움직임, 신체 표면의 感覺변화(경락), 체격, 밤낮의 시각 기후의 춥고 더움, 습하고 건조함에 따라 나타난다.

인체의 소화력이 약한데 지나치게 많은 영양분을 집어넣는 것은 도리어 소화기만 망치는 결과를 낳는다.  각자의 體質에 따라 요구하는 영양분이 다르고, 그 양분이 소화 흡수되고 다시 그것이 동화되어야 비로소 영양의 효과를 나타내는 것이다. 아무리 좋은 약도 소화가 안되고, 욕지기가 나며 설사를 한다면 아무런 효과가 없다.

다. 해열 방법의 차이

서양의학에서는 熱病시 얼음찜질하는 데 이는 인체의 일부만을 차게 하는 것으로 뜨거운 유리컵을 얼음 위에 올려놓는 것과 같아 위험하다.  기화열이 용해열 보다 7배 이상의 열량을 요구하므로 따라서 해열을 위해서는 땀내는 것이 최선이다.

라. 생명 활동의 신비

음식물과 소화기, 구역질, 설사, 물리는 이유, 즐기는 음식이 다른 이유 등은 모두 신체적 반응의 표현이다.  젊을 때 화색과 웃음이 많은 것, 姙娠시에 氣味와 성격이 예민해 지는 것 등은 모두 생리적인 상태의 표현이다.

성장 발육기 흉선의 발달과 장년기 갑상선 기능의 활발은 발육과 생식을 위한 생명현상이다.

질병시 고열이 發生하는 原因과 熱病시 임질, 진행성 麻痺가 治療되는 것은 모두 체온을 높여 세균에 대항하기 위한 신체의 반응에 결과이다.  화가 나면 얼굴이 청색이 되고, 공포 시에는 柿蒂처럼 얼굴색이 변하는 것 역시 상대방으로 하여금 주의하라는 경고의 표시이다.

편도선은 인체 內部로 들어가는 모든 미생물에 대한 검역소이므로 가장 많은 염증이 發生한다. 그렇다고 편도선을 수술하는 것은 경비초소를 없애는 것에 다름 아니다.

침은 강력한 살균약이며 해독제이다. 아침에 일어나기 전의 침이 가장 효과가 크다. 균으로 균을 죽이는 것이 침의 원리이다. 胃熱이 있으면 악취가 나는 것은 위가 약할 때 입안에 세균을 번식시켜 外部의 균이 內部로 侵入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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