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모 쓰기 메모 입력 폼 내용 입력된 글자수 0/600 + 비밀 등록 상세 리스트 우리나라도 요즘들어 부쩍 기부문화에 한발짝 닦아 가는 현상을 느낄 수 있다. 이제는 미국을 비롯한 선진국들의 독무대가 되어 왔던 기부 문화가 차츰 우리나라와 같은 중진국에서도 그 뿌리를 내리고 있는 것은 참으로 다행한 일이 아닐 수 없다.기부란 반드시 부자와 같이 재물이나 돈이 많아서 가 아니라 누구나 (기부의 참뜻을 알게 된다면) 수행할 수 있는 덕행중에 하나 라고 생각된다. 말로서 천량의 빚을 값는 다는 옛 말이 있듯이 남에게 희망과 용기를 줄수 있는 말 이어야 말로 천금의 무게를 더 하는 귀중한 보시 라고 옛날 성현들이 말해 왔다. 작성자 박이환 작성시간 11.09.30 답글 0 지하철을 타고 경노 우대석에 앉아 갈때, 옆자석에 앉은 각양각색의 상대에 따라 불편을 느끼는 사람과 편안함을 느까는 사람과의 정도의 온도 차이가 있다는 것을 알 수가 있다.대개가 70대 전후반의 '시니어'들이지만, 이들중 특히 고집스럽게 보이는 사람들 옆에 앉으면 왠지 좌석이 너무나 쫍게 느껴지는 경우가 많다. 양발 사이를 너무 크게 벌리는 사람,양팔을 옆으로 벌리고 신문등을 읽는 사람 등등-- , 문제는 이러한 사람들의 내심엔 타인에 대한 배려가 전혀 없다보니 그대로 그들의 마음이 전달이 되며, 불편한 이웃이 되어 불과 몇분간의 승차 시간이라도 기분을 망치는 경우를 많이 경험하게 된다. 작성자 박이환 작성시간 11.09.27 답글 0 마치, 시한 폭탄과도 같은 메일이 또 다시 도착 할까바 내심 조심하며, 아에 의심적한 메일은 열어 보지도 않고 폐기처분해 스래기 통에 던져 버리는 것이 상책이라 생각 하였다. 작성자 박이환 작성시간 11.09.26 답글 0 글은 그사람의 인격을 나타내는 경우가 허다 하다. 특히 현대는 인터넷으로 서로의 의사를 전달 하기도 하고 받기도 한다.전혀 모르는 사람과도 교류를 하거 니와, 또한 비교적 가깝게 지내는 사이에 서도 글을 통하여 감정을 전달 하다보면 자칫감정을 크게 상할 수도 있어 심지어 심한 악풀에 시달려 자살하는 연예인, 최진실 양도 있었다.우리가 무심코 인터넷을 열었을때 모르는 사람으로 부터 또는 아는 사람들에게서 메일이 도착 하는 데, 그 안에는 언어의 시한 폭탄이 들어 있을 경우-- 그 폭탄으로 인하여 심한 상처를 받고 정신적인 페닉 상태에 빠지는 경우가 더러 있다. 참으로 한심할 노릇이다.누구한태 보상받을 수도 없으니-- 작성자 박이환 작성시간 11.09.26 답글 0 어떤 이유든 간에,상대방이 화가 잔뜩 났을때 구차한 면명을 하거나 사과하는 시늉을 하면 오히려 역효과를 거둘때가 많다고 본다. 부부 사이도 마찮가지일 것이다. 우리의 큰처제는 인정이 많으나 성격이 불과 같아서 한번 화가 치밀어오를 때 옆에서 무슨 말이라도 거들면 큰일이 나는 것을 아는 아랫동서는 곰과 같은 성격으로 그럴때는 아에 아무 소리를 내지 않고 처제가 무슨 말을 하든 침묵으로 일관 하여 집안을 잘 다스려 왔다고 한다. 거기에 비하면 나는 인내심이 쫌 부족한 탓으로 곧 잘 분쟁에 흽싸이기도 하였는데, 70을 넘기는 고희에, 이제라도 철이 들어야 할것 같아, 앞으로 어떠한 일에도 일단은 침묵으로 대처해야 하겠다고. 작성자 박이환 작성시간 11.09.25 답글 0 나는 공과대학 시절에 기계공학을 전공한 사람이다. 지하철 에스칼레이타 의 중요한 고장 원인이, 하중의 불균형 발란스로 발판을 떠 받치는 베아링의 마모로 인하여 지하철 에스칼레이타는 사흘이 못가 고장 수리 일색이다. 사람이 걸어 갈때 그 충격으로 인하여 베아링의 손상은 말 할것 없거니와 모두들 오른쪽으로 타다보니 솔림 현상으로 한쪽 면만 주로 많은 마모를 갖고 오니 이 또한 낭페가 아닐 수 없다. 한편 꼭 같은 에스칼레이타 인데도 불구하고 백화점에서는 아무도 옆으로 겉거나 한쪽 줄를 서서 에스칼레이타를 이용하는 고객이 없으니 이 또한 무슨 원리 인고 ? 작성자 睦園 박이환 작성시간 11.09.24 답글 0 지하철을 애용하다 보니, 지하철 내에서 벌어지는 일들이 자꾸 생각 난다. 지하철 에스칼레타를 탑승했을때 그위를 '뛰어가거나, 걷지마세요 !' 란 문귀와 함께 '손잡이를 꼭 잡으세요' 란 말도 쓰여 있다. 나는 고집스러울 만치 에스칼레타 를 타고는 절대 요지부동 한 자세를 유지하다 보니 뒤에서 '쫌 비켜달라는 사람들이 많이 있다. 그러나 나는 절대로 비켜 주지 않고 한마디 당부를 꼭 전한다. '걸어 가실려면 개단을 이용하세요!' 라고 말하면, 그들은 한결같이 '바뻐서 빨리 가야 한다'고 변명을 늘어 놓는 다. 그렇지만 나는 들은 척도 하지 않고 버티어 서 있으면 옆사람을 밀치고 옆으로 빠져 나가는 사람들을 많이 보았다. 작성자 박이환 작성시간 11.09.24 답글 0 나이가 들수록 어릴때 배운 말이나 들었던 말이 자주 사용하게 된다. 전철을 타고 가는 데 어디서 전화가 와서 받았다.2호선을 타고 군자역으로 갈려면 중간에 건대역에서 5호선을 바꿔타고 가야 하는 데 갑자기 튀어나온 말이 건대역 에서'노리까이' 하고 갈것 이라고, 내 뱉고야 말았다.갑자기 말이 생각이 나질않고 어룬 해지더니, 어릴때 들은 말이 그데로 튀어 나오고 말았다..언제 김현희 씨의 대담을 읽었는 데, 그녀, 역시 어릴때 배운 평양사투리가 급할때는 그대로 튀어 나오는 건 어쩔 수 없는 노릇 이라고 --우리도 나이가 들수록 경상도의 무뚝뚝한 원음이 그대로 나오니-- 늙을 수록 말을 더욱 정화 해야 하겠다고-- 작성자 박이환 작성시간 11.09.16 답글 0 "칭찬은 일곱 번하고 꾸중은 세 번만 한다."“경청은 7로 하고 발언은 3으로 한다.” “노동은 7로 하고 휴식은 3으로 한다.” “생활비는 7로 하고 저축은 3으로 한다.” 이처럼 7:3의 법칙을 잘 활용하면 더 아름다운 삶, 행복한 삶이 되지 않을런지요... -마쓰시다 고노스케(일본 마쓰시다그룹의 창업자)의 어록에서박이환 총장 지기님!추석 명절 잘 보내셨나요?사랑하는 가족과 친지 넉넉한 마음 따뜻한 사랑 한가위 잘 보내셨는지요.편안한 명절 삶 에 행복이 넘치는 추억(故稀) 되시길 진심으로 기원드립니다~ 작성자 peter 작성시간 11.09.13 답글 0 9월 11일 추석 전날이다. 아침부터 비가 오락 가락 하더니 조금 그치는 듯 하였다.일요일 등산가는 날이라, 사당역 근방에 사는 삼인방(이상건,안영태,박이환)이 관악산 등산을 하였다. 마당 바위를 넘어 제3 헬기장 까지 가서 점심식사를 하고 나니 오후 2시가 넘었다. 오늘은 추석 전날이라, 빨리 하산 하여 일찍 귀가하여 가사 일을 거들자고 --모두들 마님한테는 마음들이 약해지는 가 보디요! 하산 길에, 지금이 가을 전어철인데 '집나간 머느리가 전어 굽는 냄새를 맛고 집에 돌아온다' 는 이야기가 화제가 되었다. 한편, 전어를 굽는 시어머니는 대문의 빗장을 걸어 잠구고서 혼자 독식한다고--전어가 얼마나 맛이 있길래 -- 작성자 박이환 작성시간 11.09.11 답글 1 peter 님 안년하세요 추석을 맞이하여 보내주신 글 잘 보고 있습니다. 언제나 따뜻한 마음을 갖이신 peter 님에게 무한한 축복이 내리시길 빌겠습니다 작성자 박이환 작성시간 11.09.11 답글 0 오고 가고 주고 받는 마음이 아름다운 한가위 되세요~^^* 작성자 peter 작성시간 11.09.11 답글 1 우리들 나미쯤 되면 아들 딸 시집 장가 다 보내고 노부부 단둘이 제2의 신혼을 만끽하고 사는 경우가 대부분 일 꺼라 생각 된다. 제1의 신혼기에는 남편들이 제대로 구실을 다하여,( 어찌 되었거나 )제법 목에 기브스할 정도로 힘도 주고 살았지만, 지금의 형편은 그렇지도 못 하다고 봐야 한다. 요즘은 천국과 지옥을 넘나들며 산다고 봐야 한다면 지나친 말일까? 마님께서 기분이 좋아 웃는 얼굴을 보일 때면 천국이 따로 있는 까? 라고 생각 되지만, 그렇지 못하고 마님께서 기분이 찌푸둥 하는 날에는 제2의 신혼살림이 지옥에서 사는 것 같은 느낌을 지울 수 가 없다. 작성자 박이환 작성시간 11.09.11 답글 0 추석이 닦아 온다고 모두들 호들갑을 떠는 모습들이 여기저기 비쳐 지지만, 정작 이를 즐겁게 맞이 할 수 있는 사람보다는 오히려 부담스럽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우리 주변에는 더 많은 것 같이 생각된다. 특히 요즘같이 불경기 때에는 더욱 그러하다. 많은 이들이 사회적으로 소외되어 갈곳도 익히 없는 것도 문제가 된다. 물론 이들중 경제적인 여유가 있는 사람들이면 해외 여행이 라도 떠나고 마는 사람들도 있다고--추석 제사 장만 물가가 장난이 아니 란다. 그래서 인터넷으로 제사상을 차려 조상들을 기리는 가정 까지도 등장 할 판이라 고-- 작성자 박이환 작성시간 11.09.10 답글 0 이명박 이가 안철수 /박원순 의 정치판 등장에 대하여, '드디어 올것이 왔다고' 고 한말은 대통령으로써 할말이 아닌것 같다 라고 생각. 이명박이가 누구더냐 ? 우리 우군들이 정동영 극좌파를 5~6백만표 이상 따돌림하며 대통령으로 봅아 주었던 인물이 아닌가? 이런 작자가 마치 정치판에 큰 변혁이라도 일어 난것 처럼, 이들을 두둔하는 듯한 말은 참으로 잘못되어도 크게 잘못된 표현이라 생각한다. 대통령이면 무게중심을 똑바로 해서 오히려 이들 극좌파들의 난동을 꾸짓던가, 더이상 정치적인 쇼를 그만 두라고 일침을 가하는 것이 정도 라고 생각된다. 내가 뭐 정치평론가는 아니지만 지극히 평범한 상식으로 말 할 따름이다. 작성자 박이환 작성시간 11.09.10 답글 0 벌써 9월도 9일이 지났네요, 세월이 너무 빨리 지나가네요, 아니 무척 빨리 지나가네요, 이 빠른 시간을 어떻게 사용해야 아름답게 쓸수가 있을가? 걱정이 너무 되네요, 시간은 자꾸 흐르는데, 다가오는 추석에는 모두가 즐겁고, 행복이 가득한 한가위가 되시기를. 작성자 永泉 이정렬 작성시간 11.09.09 답글 0 우리가 살아가는 데 적당한 스트레스는 오히려 건강에 도움이 된다고 한다. 그러나 모든 병의 원인이 과도한 스트레스에 기인한다는 학자들의 견해이고 보면 가급적이면 스트레스를 줄이고자 노력하며 살아갈 필요가 있다. 그러나 그것이 자기마음데로 되지 않은 것이 우리들의 인생사.모든 사람이 겪는 스트레스가 연령별, 성별에 따라 다르겠지만, 우리들 나이에 겪는 것 중에 가장 괄목한 스트레스중 하나는 역시 금전적인 문제이지 않나 생각이 된다. 모든 사람이 돈에서 만 해방이 될 수 있다면 지상낙원을 이룩 할 수 있을 것 같은 데---요즘 신문지상엔 너무나 많은 사람들이 돈 문제 에서 자유롭지 못하는 인간으로 장식되는 가 보다-- 작성자 박이환 작성시간 11.09.08 답글 0 10월 15~16일, 50주년 기념 행사를 위하여 만반의 준비에 모든 스텝들이 바쁘게 들 움직이고 계시리라 생각. 특히 서울의 김진한 인형은 프리센테이션 준비를 하느라 수고가 많소 ! 주어진 짧은 시간에 효과를 극대화 하기란 여간한 기술이 아닐터이지요.이방노 인형의 제안데로 누구나 공통분모의 단체 사진이나, 개인별 사진이라도 즐거움을 선사 할 수 있는 것이면 더욱 좋을거라 사료 됩니다. 사실 제안하는 사람 입장에서야 쉬운 일 같지만 막상 시행할 입장의 측면에서 본다면 상당히 델리케트한 문제 이겠지요. 여하턴, 즐거운 고민들 많이 하세요-한편 고인이 된 동기들에대한 간단한 묵념정도는 몰라도 즐거운 분위기를 살려 주시길-- 작성자 박이환 작성시간 11.09.07 답글 0 금년 10월 15~16일 우리가 졸업한지 50주년 기념으로 대구 모교를 방문 할 예정으로 있어, 서울 동기회원 및 부인 합하여 약 70여명 넘게 참석 할 예정 이란다. 우등 고속 버스 수준의 3대의 고급 리무진 버스를 타고 대구 모교를 방문하는 기분도 꽤 괜찮을 것이라 생각 된다. 행사를 준비하는 스텝들도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져 불철주야 힘쓰고 있는 줄 안다고--모두들 수고 가 많으시오--그리고 특별후원금도 많이 들어와 있다고 하나, 나머지 미납인들도 협조를 바란다는 사무총장 님의 간곡한 부탁도 있었다. 이리하여 이제 약 40일 만 지나면 그 날이 올터인데, 어릴때 설 명절 기다리는 심정으로 하루하루 를 넘기고 있다고-- 작성자 박이환 작성시간 11.09.06 답글 0 현대는 예측불허의 혼돈의 시대이다. 정치가 그렇고 경제, 사회,문화,교육-- 이 모든 분야가 그야 말로 앞날을 점치기가 어려운 시대가 도래 한 것 같다. 주객이 전도 된 것 같은 착각의 현상이 현실로 나타나니 말이다. 대한민국의 법정에서 ' 김정일& 김일성 장군 만세' 라는 함성이 터져 나와 도 아무도? 분노 하는 사람이 없다면 지나친 표현일까? 서울 의대 교수 하던 분이 콤푸타 백신 연구를 하여 유망한 기업으로 주가가 상승하여 일확 거부가 된 안철수 씨---,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 원장을 지내는 분이 갑자기 정치판에 띄어 들겠다고 -- 서울 시장은 따논 당상이고--더 나아가 내년 대권에 도전 할 태세라고-- 작성자 박이환 작성시간 11.09.06 답글 0 이전페이지 6 7 8 현재페이지 9 10 다음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