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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아프로만 작성시간 13.05.08
  • 결핍과 보충이라는 생태적 원리는 작용과 반작용이라는 물리적 원리보다 좀 더 상위에 있는 원리임은 분명하다. 허나 지금 시대가 생태적 원리로 제어가 되는 시기가 아니라는 사실 또한 명백하다. 정치란 세력 싸움인 이상 항체가 없는 자들이 세력의 다수를 차지하게 되면 나머지는 힘을 잃게 되기 때문이다.

    지금으로선 제3지대를 정당이 선점한다고 해도 정당이 그 제3지대의 대표성을 획득할 수 없는 시대다. 간단하다. 정치혐오는 결국 정당혐오와 착한독재로 귀결되기 때문이다. 대표성을 획득할 수 없고 세력을 규합하지 못하는 정당은 있으나마나다. 본능은 모든 것에 우선한다! 이것이 철칙이다!
    작성자 고미생각 작성시간 14.07.31
  • 이제 우리의 갈 길은 하나입니다. 더이상 제도 정치권에 대한 미련은 이 시각 부로 완전히 접습니다.

    그보다는 <노씨가문>에 대한 이야기를 기록하고 열람하며 갱신함으로써 내부 역량을 축적하면서 좀 더 완결된 형태의 체계로 다듬은 뒤에 후대에 전승하는 쪽에 관심을 두렵니다.

    생각해보면 다시 2012 대선 전후의 계획으로 돌아온 셈이 되는군요~ 사람 개개인도 세력도 아닌 인류 전체의 시각으로 진보의 길을 열어가는 사람으로 살고자 합니다. 그게 제가 할 수 있는 가장 현실적인 행동이자 결론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작성자 고미생각 작성시간 14.07.31
  • 미움이 동력인 시대를 살아간다는 것은 참으로 슬프고 힘든 일이다. 증오는 증오를 낳고 괴물은 괴물을 낳는다. 참으로 괴로운 밤이다.. ㅠㅠ;;;;; 작성자 고미생각 작성시간 14.07.31
  • 공개 공간인 트위터에서 하기에는 다소 적절치 못한 얘기인 것 같아서 이곳에 올려봅니다.

    맞습니다! 할 수만 있다면 제3당 만드는 게 좋습니다. 허나!! 제3당이 만들어지지 않는 구조력 동력이 억하심정인 이상 제3당으로 거대 야당을 견제하자는 시나리오는 결코 성립이 안됩니다!

    더 대놓고 얘기해볼까요? 친노끼리도 억하심정이 판치는 통에 그들의 지원은 커녕 조롱이나 듣고 있으니 어찌 해야 할지요.. 그래서 어제 무투님 말씀이 참 아팠습니다.
    작성자 고미생각 작성시간 14.07.31
  • 위대하시고 위대하신 안철수 당수님의 7월 재보궐선거 승리를 축하드립니다. 선택과 집중으로 15석 중 무려 4석을 따내신 탁월한 그 역량은 누구도 따라잡을 수 없을 것 같습니다. 작성자 무투 작성시간 14.07.30
  • 오늘 보궐선거. 노회찬, 박광온만 믿는다. 영,호,충 이 세 곳은 이미 승패가 판가름났고, 나머지 지역은 그놈이 그놈들만 나와서 관심도 없다. 작성자 무투 작성시간 14.07.30
  • 진신당 놈들은 답이 안 나오는구만. 진보통합의 걸림돌은 천호선을 위시한 국참당 잔당들이고, 노회찬, 심상정의 대중화 노선이 자유주의자들에게 패한 것이라? 거기다가 통합진보당은 노회찬에 대한 억하심정으로 진신당과 단일화 ㅋㅋ. 네놈들이 사람되는 것보다 한화 이글스가 한국시리즈 우승하는 게 더 빠르겠다. 작성자 무투 작성시간 14.07.24
  • 안철수과의 사람들은 "정치혐오"를 무슨 대단한 것으로 착각하는 모양이다. 물론 정치혐오라는 것은 정치공학적인 관점만 놓고 봤을 때 누이좋고 매부좋은(?) 제법 효율성있는 전략이라고 할 수는 있을 것이다. 


    허나 기억하라! 정치혐오로 흥한 자는 정치혐오로 망하는 법이다..그것보다 더 큰 문제가 있다. 정치혐오로 망한 자들이 혼자만 망하면 그나마 다행인데 따져보면 그렇지 않다는 것이다. 그들의 실패는 공동체에 큰 악영향을 끼친다.
    작성자 고미생각 작성시간 14.07.19
  • 이상의 논의들을 통해 우리는 한가지 결론에 도달할 수 있다. 일반 대중들이 정치꾼이라며 혐오의 시선을 보내는 이유는 본능적으로 저들이 자신의 편이 아님을 감지하고 있기 때문이다.

    앞에서 살펴본 바대로 자기멸시에 빠진 피지배층이 권력을 잡는 것은 위험하다. 그래서 이른바 피지배층의 편을 드는 엘리트들이 그들을 대변하겠다 나서는 것이다. 그런데 이것은 결국엔 엘리트들끼리 말장난이나 일삼는 것에 지나지 않는다. 현실과 상관없는 공허한 이야기들, 대중의 목소리가 반영되지 않는 엘리트 정치가 무슨 의미가 있겠나?

    이런 회의주의적 시각을 극복할 방법을 찾지 못하는 한 대중의 생각을 돌리는 것은 불가능하다.
    작성자 고미생각 작성시간 14.07.15
  • “있는 사람이 더하다” “부자는 하나를 뺏어 백을 채우는 것들” 이라는 말이 있다. 그런 면에서 보자면 이른바 부자들에게 권력까지 주면 감당키 어려운 일이 일어난다는 말은 일견 맞는 얘기로 보인다. 허나... 그게 전부일까?

    ‘가진 자에게 권력까지 주지 말자’는 주장이 하나마나한 주장이 될 수밖에 없는 포인트는 두가지다. 하나는 ‘자기멸시’가 심해질수록 힘에 대한 맹목적인 동경과 찬양 때문에 강한 자에게 무조건 몰아주는 흐름이 생기기 때문이다. 이게 일베고 이게 보수화다!
    작성자 고미생각 작성시간 14.07.15
  • 미투가 종료된 뒤 여러 개의 SNS를 써보면서 느끼는 것이지만 어디서 들어봄직한 지당하신 말씀, 감성적인 포스팅으로 있어 보이게(?) 포장하는 사람들치고 골방으로 숨어들지 않는 사람을 못봤다.

    이는 자칭 친노라고 해도 예외가 없다. 어떻게든 남에게 인정받고 싶어하고 소속감을 느끼고 싶어한다. 다 좋다. 그런데 그런 건 오프라인 모임으로도 충분하지 않을까?! 아니.. 최소한 끼리끼리 할 얘기와 공개창에서 할 얘기 정도는 구분해주는 게 옳지 않을까?
    작성자 고미생각 작성시간 14.07.14
  • 맞다! 안철수의 새정치 실험은 실패했다! 그리고 그것은 미디어로부터 지나친 추앙을 받을 때부터 이미 예견된 결과다. 흐름과 맥락을 못보고 과거 사례에서 교훈을 얻지 못한 이들 만이 이를 끝까지 외면했을 뿐이다.

    그러나 노회찬! 말은 바로 하자! 안철수의 실패가 과연 진보정당의 성공을 담보할까? 그렇지 못하다는 것이 이미 드러나지 않았나? 특히나 ‘내 맘 속의 대통령’이라며 설레발치던 진중권이 있는 곳이 어디인가?

    당신들부터 정신차리지 않는 한 제2, 제3의 안철수는 여전히 계속 나올 것이고 헛발질은 계속 될거다. 대오각성은 당신들부터다!
    작성자 고미생각 작성시간 14.07.14
  • 우리나라 범야권, 진보연의 가장 큰 문제가 뭘까? 이해관계에 따라 자신의 입장과 논조를 손바닥 뒤집듯 바꾼다는 것이다. 그리고 이는 진보성향이라는 국민 태반에게서 공통적으로 감지되는 문제점이다. 착한 독재에 열광하고 화려한 스펙으로 무장한 안철수에 열광하는 대중들이 이런 이중성을 반영하고 있다.

    좀 더 구체적으로 들어가면 이렇다. 자기 일 아닐 때는 원칙을 그렇게도 주장하던 사람이 입장이 달라지면 못해먹는 사람을 병신 취급하는 것이다. 노무현이 임기 내내 고생하다가 원통하게 죽은 이유다.

    작성자 고미생각 작성시간 14.07.13
  • 오늘의 한마디!

    책임과 신뢰가 원칙과 상식을 낳는다. 이것이 바로 커뮤니티의 ‘기본’이다! 기본을 알아야 ‘분별’이 되고 분별이 되어야 ‘염치’를 안다.

    억하심정, 홧김의 서방질, 이왕 베린 몸이라는 아프로만 3대 법칙이 왜 나왔겠는가? <분별과 염치>를 내다 버렸기 때문이다. 분별과 염치가 인간을 <존엄>하게 만든다!

    그래서 나는 다시 한번 존엄을 말한다! 존엄이 우리를 구원할 것이기 때문이다.
    작성자 고미생각 작성시간 14.07.12
  • 이 얼간이 입진보들아. 권은희가 안철수를 칭찬한 게 중요한 게 아니라 수구들이 제 2의 이지문, 김용철로 만들고 있다는 게 중요하다구. 대체 너희들 대가리에는 뭐가 든 거냐? 작성자 무투 작성시간 14.07.11
  • 문재인이 소득주도 성장론을 빼들었나보다. 확실히 소득 주도 경제성장론은 금융 성장론에 비해 실물과 가계, 소비의 문제를 직시하고 있다는 장점은 있다. 허나 경기 자체의 활력이 떨어진 상태에다 내수 시장 자체도 작은 상황에서 한쪽의 소득을 인위적으로 높일 경우 이에 대한 재원 충당은 어떻게 가능할까? 이 또한 인위적, 일시적 경기부양책에 지나지 않을 수 있지 않을까? 작성자 고미생각 작성시간 14.07.10
  • 기동민 파동으로 안철수의 지지율이 2위로 추락하자 난닝맨들이 박원순으로 갈아타려는 조짐을 보인다. 근데 얘들아, 안철수는 처가가 광주에 있으니 그렇다고 쳐도 박원순은 정통 PK고, 노무현 대통령 리즈시절에 너희들이 호남 죽이기라고 주장했던 선거법 개정을 지지했던 건 알고 있니? 작성자 무투 작성시간 14.07.08
  • 오늘의 한 마디: 스카이콩콩 타는 입진보들 위에 호주기 탄 김문수, 안철수 있다. 작성자 무투 작성시간 14.07.03
  • 오늘의 한 마디 "한국인들의 심리상태를 네 글자로 요약하라면 '억하심정'이다" 작성자 무투 작성시간 14.07.01
  • 오늘의 한 마디 "김두관, 더 추해지기 전에 은퇴해야." 작성자 무투 작성시간 14.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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