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대북특사 "북, 로켓 실패 보도 놀라운 일"
2012-05-11
나다니얼 크레천 연구원은 보고서를 통해 '북한에서 외부미디어에 접근할 수 있는 가장 일반적인 방식은 DVD'라면서 “지난 2008년 20%에 불과했던 시청률이 재작년에는 48%로 급격히 높아졌다”고 말했습니다.
[녹취:나다니엘 크레천, 인터미디어 연구원]
"대부분 잘 만든 고품질의 한국 드라마와 영화들로 그것을 보는 북한 주민은 믿을 수 없는 외부 세계 모습을 보게 됩니다."
(They are really high quality well produced south Korean dramas and movies in many cases. Which give people in nk watching them really compelling incredible view of outside world.)
세미나에서 공개된 이 보고서는 재작년과 작년, 북한을 탈출한 650여명의 탈북자와의 회견을 토대로 작성됐습니다.
http://www.ytn.co.kr/_ln/0101_2012051107300173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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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김정은이 "여성들, 바지 입어도 돼" 말하자…
2012.05.11
지난해 북한에서 김정은 후계체제가 확립된 이후 시장에서는 연탄이 불티나게 팔렸으며, 새로 단장한 놀이공원 이용객 숫자가 늘었고, 여성들은 ‘반등화(높은 통 굽 신발)’를 많이 신기 시작했다.
이들 사이에는 어떤 상관관계가 있을까.
동용승 삼성경제연구소 경제안보팀장이 최근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가 발간한 격월간지 ‘민족화해’ 5·6월호에 실은 ‘10대 인기상품으로 본 2011년 북한경제’란 제목의 기고문을 보면 그 이유를 알 수 있다.
자료사진. 만경대 유희장. /출처=데일리메일
또 북한은 강성대국 원년을 맞아 평양시내 시설물 등을 보수한다는 차원에서 지난해 개선문 바로 옆에 있는 ‘개선청년공원 유희장’을 새롭게 단장했다. 북한 당국은 프랑스에서 설비를 들여와 최신 놀이기구를 만들었다. 만경대 유희장도 수영장을 새로 단장하고 파도풀, 대규모 미끄럼틀을 정비했다.
유명무실했던 평양시내 놀이공원들이 ‘업그레이드’되면서 북한 주민들의 반응은 뜨거웠다. 입장료 암표가격이 10배 이상 치솟았다고 한다.
김정은은 후계자로 낙점된 후 여성들에게 바지를 입을 수 있게 해줬다. 원래 북한 여성들은 공식석상에서 바지를 입지 않는다. 북한 여성들은 바지를 입을 수 있게 되면서 ‘옷맵시’에 신경 쓰기 시작했다. 다리가 길어 보이는, 북한에서 ‘반등화’라 불리는 높은 통 굽 신발이 인기를 끈 게 이때부터였다.
인기상품에는 이외에도 휴대전화, 생수, 기차역 앞에 포진해 있는 ‘짐꾼 택배’ 등이 선정됐다.
한국산 커피믹스는 새롭게 인기를 끄는 상품이다. 남한 드라마를 유통하는 주요 수단이 CD에서 단속이 어려운 USB 메모리로 바뀌면서 없어서 못 팔 지경이다.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2/05/11/2012051101511.html?news_Head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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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사진)
문자 메시지를 보내고 있는 북한 초등학생
하이 힐을 신고 등하교를 하고 있는 북한 학생들
그러니까.....위 찌라시 얘기를 만일 곧이곧대로 믿는다면....
북한주민들의 무려 48%가 DVD 플레이어를 소유하고
남한의 드라마나 영화를 시청한다는 말이네???
여러분들.....
만일 남한 국민들의 무려 48%가 북한 드라마나 영화를 시청한다면
어떻게 될까요? 그것이 현재의 국보법 체제에서 과연 가능하기는 한가요?
헐.....북한에는 아마도 국보법 따위는 없는가 보군요.
ㅉㅉㅉ
연탄이 불티나게 팔렸으며, 새로 단장한 놀이공원 이용객 숫자가 늘었고,
여성들은 ‘반등화(높은 통 굽 신발)’를 많이 신기 시작
북한의 경제가 크게 향상되었다는 말이군요.
그래서 연료 문제도 해결되고, 여가생활에 신경쓰는 주민들도
매우 많이 늘었다는 말이군요.
하긴, 북한주민들의 옷차림도 크게 달라졌고
휴대폰 소유자들도 매우 크게 늘은 것을 보면...
아마 그게 사실일 수도 있겠지요.
프랑스에서 설비를 들여와 최신 놀이기구를 만들었다.
만경대 유희장도 수영장을 새로 단장하고 파도풀, 대규모 미끄럼틀을 정비했다.
헐.....
프랑스 등 유럽에서 무엇인가를 수입해오면 모두 극소수 북한 특권층이나
김정일 기쁨조를 위한 것들이라고 찌라시들이 그동안 주장해오지 않았나요?
그런데 그게 아니라....일반 주민들을 위한 시설을 만들기 위해
호화설비들을 해외에서 수입해왔다고???
너무나 놀라운 일이군요.
ㅉㅉ
한국산 커피믹스는 새롭게 인기를 끄는 상품이다.
남한 드라마를 유통하는 주요 수단이 CD에서 단속이 어려운 USB 메모리
현재 남한에서는 북한상품들을 수입금지 하고 있지만...
그러나 북한에서는 태연히 남한상품들이 팔리고 있는 모양이지요???
설마하니.....공개총살을 각오하고 남한상품을 그와같이
광범위하게 소비하는 미친 짓을 하고 있는 것은 아니겠지요???
그리고.....남한사회에서 현재 USB를 평소에 빈번히 사용하고 있는 사람들이
과연 몇%나 되나요? 그런데 북한에서는 적어도 무려 48%가 USB 를 사용하는
모양이지요???
헐....이거 북한이 정말로 후진국 맞나요???
ㅉㅉㅉ
도대체 이거......찌라시들 보도들을 보고 있자면
놀라운 일들이 한 두 가지가 아니로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