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기 싫었던 북한, 이런 곳인 줄 몰랐다" - 재미동포 신은미

[정론직필]

"가기 싫었던 북한, 이런 곳인 줄 몰랐다"
북한여행기 쓴 재미동포 신은미씨 대전 강연... "새해에는 왕래만이라도"
 
12.11.22 11:45l최종 업데이트 12.11.22 12:05

#가장 기억에 남는 격려 글= "<오마이뉴스>에 첫 회 나가자마자 수십만 독자가 읽어줬다. 좋은 반응이든 나쁜 반응이든 많은 사람이 제 글을 읽어준다는 사실과 통일에 대한 관심이 많다는 생각에 기쁨이 컸다. 좋지 않은 댓글도 많았지만 격려의 글도 많았다. 특히 기억나는 것은 김일성대학을  나온 새터민이 지금 모 언론사에서 일하는데 '이 글도 분명 북한의 모습이다. 누군가는 그런 밝고 따듯한 모습 보여줘야 한다. 감사하다'는 격려의 메시지를 보내주셨다. 그래서 포기하지 않고 글을 쓸 수 있었다. 30회에 걸쳐 쓰면서 단 한 번도 막힘이 없이 썼다. 의도가 있었다면 단 한 줄도 못 썼을 것이다."

#꼭 하고 싶은 말 = "북한은 가서 사는 데 아무 문제 없는 곳이다. 새해에는 왕래만이라도 했으면 한다. 마음으로는 이미 통일됐다고 생각한다."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1805179

김일성대학을  나온 새터민이 지금 모 언론사에서 일하는데...

김일성대학을 나온 탈북자 언론인이라....
그가 과연 누구일까요?

오마이뉴스 최xx 탈북자 출신 기자도 김일성대학을 졸업했나요?

만일 그게 아니라면....동아일보의 주xx 탈북자 출신 기자가
김일성대학을 나온 것으로 아는데....그 자가 주로 하는 일은
북한을 까는 일이지요.

그런 점에서....도대체 누가 그런 메시지를 보낸 것일까요?
흥미진진 하네요.

북한은 가서 사는 데 아무 문제 없는 곳이다

헐...
놀랍네요.

소위 말하는 "지옥같은" 사회이며, 정치탄압이 극심해서
마치 사람이 살 수 없는 곳이라는 북한사회에
가서 사는 데에도 아무런 문제도 없는 곳이라니...

댓글러의 글...

내면에 숨긴 진실과 겉으로 표출된 연출을 구별못하는 어리석거나

헐....
도대체 누가 어리석은 것일까요?

신은미 기자님의 기사에서 숨어 있는 진실을 발견한다고 생각하는 우리 카페 회원님들이
어리석은 것일까요? 아니면, 그건 단지 속는 것에 불과하다고 보는 그 "수꼴" 댓글러가
사실은 더 어리석은 것일까요?

사람들은 저 마다 제잘난 맛에 산다고 합니다.
사람들은 모두 저 마다 세상에 대해 잘 안다고
자부하며 산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세상엔 모두 현명한 사람들만 살고 있는 것일까요?
하긴, 자신 외에는 모두 어리석은 사람들 천지라고 생각하며
가끔씩은 혀를 끌끌 차며 다른 사람들을 어리석다 생각하기도 하지요.

그러나....어쩌면 그렇게 생각하는 바로 그 사람 자신이
사실은 매우 어리석은 인간일 수도 있겠지요.

[강냉이 휘날리며~]

옛말에 이런말이 있찌요!...

" 하늘이 무너져도 솟아날 구멍은 있다! "

그렇습니다.

하늘? 은 우리 한민족을 버리지 않았습니다!...

자기가 뿌린씨를 거두어가는 법은 없지요!...

[Timejourney]

스스로 어리석은 줄 아는이가 참 지혜로운게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분석관]

김일성대나온 모 언론사에 근무..?
궁금하군요... 주성하도 그 중 한 명이긴 한데..

[돋보기]

박정희와 김일성의 차이가 뭘까요??
북한 내부를 몰라서 인지 남한 사람과 같은 북한 사람의 격렬함을 느낄 수 없네요

[아름다운밤하늘]

신은미님은 내가 사는곳에서 15분 떨어져 있는곳에서 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