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한의 ㅈㅅ일보는.....아무래도 네티즌들이 부르듯이
정말 [북조선일보]가 맞는 것이 아닌가 하는 착각을 불러 일으킵니다.
왜냐면 ㅈㅅ일보가 북한에 쌀 한톨도 지원해주지 말자는 쪽인 것 같은데...
그런데도 어찌된 일인지...북한의 시시콜콜한 일들까지도 세세히 알고 있는 것 같고
나아가 그런 것을 인터넷에서 찾아내어 보도해주니 말입니다.
일반적 상식에 의하면....
정말로 관심없는 일에는....그렇게 행동하지 않지요.
그냥 관심 자체를 뚝 끊어 버리지요.
어차피 식량지원도 안해주겠다면서....
수구꼴통들은 왜 그렇게 북쪽에 대해 관심이 많은 것인지...
참 알쏭달쏭 합니다.
그나저나.....
북한 일반 노동자들은 엄청난 중노동에 시달리고
북한정부로부터 혹독한 언론 및 행동의 자유에 대한 탄압을 받는다고
남측에서는 교육하는데.....
아래 동영상을 보니......
별로 그런 것 같지도 않군요.
생각보다 매우 쾌활한 사람들이 살고 있는 것 같다는 느낌이 듭니다.
북측당국의 주장대로
정말로 노동자, 서민들이 주인 노릇하는 사회인 것은 아니겠지요?
적어도 북측 동영상들이나 사진들에 나오는 북측 사람들의 표정은
왜 그렇게 한결같이 밝은 것인지? 참, 알다가도 모를 일입니다.
아무리 봐도.....탄압에 시달리는 사람들 모습으로는 보이지 않네요.
정말로 탄압에 시달리게 되면....우선 얼굴에서 그것이 나타나는 법이지요.
北 평양 '릉라도유원지'에 춤추는 미녀 등장
최근 중국판 유튜브인 ‘요우쿠(youku.com)’엔 북한에서도 대대적으로 경축하는 ‘5·1절(노동절)’을 맞아 야유회를 나온 북한 주민들의 모습이 1분35초 길이의 동영상으로 공개됐다.
북한에서 TV로 방영된 장면을 다시 동영상으로 변환해 올린 것으로 추정되는 이 영상에는 공휴일을 맞은 북한 주민들의 놀이 문화가 다양하게 보인다. 특히 동영상 초반, 분홍색 한복 치마를 곱게 차려입은 여성 한 명은 경쾌한 음악에 맞춰 춤을 추며 야유회를 나온 다른 주민들을 기쁘게 하는 장면이 있어 눈길을 끈다.
영상에서 북한 주민들은 노래자랑을 하거나 직장별로 배구 경기를 벌이고, 단체 달리기를 하는 등 친목 행사를 열었다. 배구 경기를 하는 남성들이 입은 파란 체육복 상의엔 ‘위생’이란 말이 적혀 있어 이색적이다.
북한 당국에서는 5·1절을 두고 “전 세계 노동자들의 명절”이라고 선전하며 1950년부터 공휴일로 지정, 경축해오고 있다. 특히 1990년부터는 매년 5·1절에 중앙보고대회를 개최하고 체제 결속을 도모하는 데 이용한다. 또 “모든 노동자가 단결해 정권퇴진 운동에 나서라” 등의 구호를 통해 한국의 노동계급 투쟁까지 선동한다.
릉라도유원지는 각종 버드나무로 어우러진 아름다운 조경 때문에 대동강변 여러 유원지 중에서도 으뜸으로 손꼽히는 곳이다. 유원지 동쪽에는 보트장이 있고, 곳곳에 자연미를 살린 강변수영장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1/06/24/2011062401367.html?news_Head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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