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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사랑한 '막내딸 용혜'
사랑하는 대상이
둘 이상인 경우에도 순위가
존재하지 않을 수 있다. 내가 두 아이를
사랑하는 마음에도, 두 아이 자체에도 순위는 없다.
물론 자기 아이들이라고 해서 언제나 순위가 없는 것은
아니다. 박경리의 소설 <김약국의 딸들>에서, 김약국은
다섯 명의 딸 중에 막내딸 용혜를 가장 사랑하여
임종을 앞두고 '노오란 머리칼이 물결치는'
용혜를 오래오래 보고 있었다.
- 장혜영의 《사랑과 법》 중에서 -
* 열 손가락 찔러 안 아픈 것이 없다 하나
사랑에도 순위가 있습니다. 임종에 이르면
그 순위가 나타나기 마련입니다. 명상 기법 중에
'가상의 문'이 있습니다. 이 문을 통과할 때마다
자신이 가장 소중히 여기는 것을 내놓아야만
합니다. 사람들은 망설입니다. 무엇을 먼저
내놓아야 할까... 마지막 죽음의 문 앞에서는
통곡을 합니다. 끝까지 지켰던 것을
내줘야 하기 때문입니다.
'막내딸 용혜'마저도.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고운님! 항상 건강 하시고 오늘은 부천 식물원 출사 다녀 왔습니다..
울들어 최고 더위 서울 35도! 즐거운 수요일 되세요 사랑 합니다.~~~愛 작성자 냉산(冷山)송덕진 작성시간 24.06.19 new이미지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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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게 맞는 책
저는 책을 펼칠 때마다
습자지에 먹물 스미듯 글자가 온몸에
흡수되면 좋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그런
마음으로 읽고 나면 경험을 하게 됩니다.
옅은 지혜가 글자와 글자 사이에서 몸을
일으키는 경험을요. 이렇게 글자에게서
받는 치유가 큰 이유는 제게 맞는
책을 선택해서 읽기 때문입니다.
- 이재연, 오수아의 《심리여행 IN 독서치료》 중에서 -
* 자신에게 맞는 책을
고르는 것도 고도의 훈련입니다.
책 한 권 잘 만나면 그것이 '인생의 책'이 되어
자신의 삶을 이끌어 갑니다. 더불어 책 속의 글들로
치유되는 경험도 하게 됩니다. 책 속의 글들은
내가 마음의 준비가 되어 있을 때 비로소
내게 다가와 내 것이 됩니다. 선택도
그 준비의 과정입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고운님 항상 건강들 하시고 즐겁고 행복한 화요일 되세요.~~~愛 작성자 냉산(冷山)송덕진 작성시간 24.06.18이미지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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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천히 생각하기
왜 우리는 사람들이
자신을 바보 같다고 생각할까 봐
두려워하는 걸까? 이 의문은 천천히 생각하기를
실행하는 완벽한 사례가 될 수 있다. '내가 증명해
보이겠어!'라며 본능을 따르는 대신 한발 물러서서
스스로 물어보자. 다른 사람들이 나를 어떻게
생각하는지는 중요하지 않을 것이다. 언제나
천천히 생각하는 것이 더 좋다. 사람들이
나를 바보 같다고 생각한다면
그들이야말로 바보 같은
사람이다.
- 다리우스 포루의 《가장 중요한 생각만 남기는 기술》 중에서 -
* 급히 생각하면
급한 결정을 하기 쉽습니다.
급한 결정은 뒤늦은 후회가 뒤따릅니다.
다른 사람의 언행에도 급히 반응하다 보면
휘둘리게 됩니다. 스스로 똑똑하다 여겼던 사람도
바보같은 결정을 하게 됩니다. 타인의 비난에
일희일비할 필요 없습니다. 천천히 생각하고
천천히 대응해도 늦지 않습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또 한주가 시작되는 월요일 항상 건강 챙기시고,
오늘도 즐겁고 행복한 멋진 월요일 되십시오~~~愛 작성자 냉산(冷山)송덕진 작성시간 24.06.17이미지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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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박한 밥상' 책을 보며
음식은
몸의 활력을 만드는 연료이고
영혼을 활짝 펼치는 촉매다. 우리가
먹는 음식이 삶의 방향을 결정한다.
헬렌 니어링의 '소박한 밥상'은 어떻게 살면
좋을지 고민이 될 때 부엌에 두고 수시로
꺼내보면 좋을 책이다. 탐욕으로 영혼이
누추해질 때 삶의 중심을
잡을 수 있게 한다.
- 박연준의 《듣는 사람》 중에서 -
* 누구나
아껴보는 책이 한두 권 있을 것입니다.
'소박한 밥상' 책은 저처럼 요리사가 아닌
사람에게도 아껴볼 만한 좋은 책입니다.
일상의 체험 속에 담긴 삶의 행복과
철학이 잘 녹아 있기 때문입니다.
소박한 밥상이 생명을 살립니다.
삶도 그렇습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항상 건강 유념하시고 오늘도 즐겁고 행복한 금요일 되세요.~~~愛 작성자 냉산(冷山)송덕진 작성시간 24.06.14이미지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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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 불쾌한 말을 했을 때
누군가가
당신에게 불쾌한 말을 했을 때,
화를 내기보다 오히려 온화한 태도로 당신이
방금 들은 이야기를 객관화할 수도 있습니다.
당신은 시시비비를 가리지 않고 친절하기만 하면
됩니다. 다른 사람의 잘못을 지적하거나
앙갚음할 필요도 없습니다.
이것이 당신을 위한
일입니다.
- 웨인 다이어의 《웨인 다이어의 인생 수업》 중에서 -
* 사람 사이의 다툼은
대부분 '불쾌한 말'에서 시작됩니다.
누군가로부터 불쾌한 말을 들었을 때 가장 먼저
조심할 것은 다툼으로 번지지 않게 하는 것입니다.
상대의 불쾌한 말을 자발적으로 수용하는 것,
화 대신 웃음으로 대꾸하는 것이
결국 이기는 길입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고운 님! 항상 건강들 하시고 오늘도 즐겁고 행복한 수요일 되세요.~~~愛 작성자 냉산(冷山)송덕진 작성시간 24.06.12이미지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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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뚝이처럼
사람과
사람 사이의 믿음은
우리를 지탱하는 보이지 않는
힘과 같아서, 우리가 외부의 충격에
흔들릴 때마다 오뚝이처럼 중심을
잡게 해준다. 그리고 그런 믿음은
작은 약속의 끈들로
만들어진다.
- 김지호의 《마음을 알아주는 마음》 중에서 -
* 오뚝이는
어떤 상황에서도 다시 일어섭니다.
아무리 흔들리다가도 금세 중심을 잡습니다.
사람과 사람 사이의 중심은 신의, 곧 믿음입니다.
실낱같은 바람에 신의가 무너져 사람 사이가
깨지고, 공동체와 나라가 초토화되는 일이
비일비재합니다. 작은 약속부터 잘
지키는 것이 신의의 출발입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고운 님! 항상 건강 유념하시고 오늘도 즐겁고 행복한 화요일 밤 되세요.~~~愛 작성자 냉산(冷山)송덕진 작성시간 24.06.11이미지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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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피린 대신에
삶이 지루하거나
고통스러워 '한 알만 꿀꺽 삼키면'
지루함이나 고통을 잊을 수 있는 '아스피린'이
간절할 때가 있다. 하지만 반복해서 복용하면 기대하는
효과를 얻을 수 없음은 물론 부작용까지 초래할 수도
있다. 아스피린 대신에, 시간이 걸리는 사랑을 하고,
별다른 효용이 없는 일에서 즐거움을 찾는 것이
중독에 빠지지 않는 '효율적인' 방법이 아닐까.
- 장혜영의 《사랑과 법》 중에서 -
* 우리의 뇌는
새로운 일에 도전할 때 활성화됩니다.
삶이 지루해질 때 새로운 공부를 시작하는 것도
괜찮습니다. 인생은 끝까지 배움을 놓치 않을 때
풍요로워질 수 있습니다. 적당한 긴장감과 함께
더욱 즐거워질 수 있습니다. 낯선 여행지, 우연히
들른 책방에서 문득 만난 책 한 권을
읽어보는 것도 좋겠습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고운 님!6월 두번째 월요일이 사작 됩니다.
항상 건강들 하시고 오늘도 즐겁고 행복한 월요일 되세요.~~~愛 작성자 냉산(冷山)송덕진 작성시간 24.06.10이미지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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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싱(earthing)
맨 땅 맨 발
고운 님! 밤사이 비가 왔네요 오늘 내일 전국에 비.
항상 건강 유념 하시고 오늘도 즐겁고 행복한 주말 되세요.~~~愛 작성자 냉산(冷山)송덕진 작성시간 24.06.08이미지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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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가까워져야
내가
어떤 사람과
친해지지 못하고,
어떤 무리에 어울리지 못하고,
더 친해지고 싶은데 대화에도 끼지 못한다면
더 가까워져야 문제가 해결되겠지요. '가깝다'는
느낌을 너무 추상적이고 복잡하게 생각하지 말고
물리적으로 생각해 볼까요? 물리적으로
가까워지는 거예요.
- 김경일의 《김경일의 지혜로운 인간생활》 중에서 -
* 사랑하고 싶다면
더 가까이 다가가야 합니다.
무턱대고 다가가는 게 아니라 따스한 눈빛도
함께 가야 합니다. 그것이 지혜롭고 효과적인
접근법입니다. 멀리서 바라보는 마음만으로는
다가갈 수 없습니다. 마음과 더불어 몸이
따라가야 합니다. 몸이 더 가까워져야
마음도 가까워집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시간을 담은 캔버스 오후에 시작.
고운님! 항상 건강 유의하시고 오늘도 즐겁고 행복한 금요일 밤 되세요.~~~愛 작성자 냉산(冷山)송덕진 작성시간 24.06.07이미지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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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의 유품
중고 거래는
물건과 관계 맺는 방법을 배우기에
적절한 수단이다. 언제 물건을 놓아주어야
하는지, 내게 꼭 필요한 물건의 양은 어느
정도인지, 새 물건이 한 번 사용되었다는
이유로 얼마나 빨리 값어치가 하락하는지
배우려면 중고 거래를 해봐야
한다는 게 나의 지론이다.
- 최다혜, 이준수의 《지구를 구하는 가계부》 중에서 -
* 어느 고인이 남긴
그림과 부엉이 등 소중한 유품을
평소 가까이 지낸 지인들에게 선사하는 자리에
함께 한 적이 있습니다. 비록 육신은 소멸되었지만
그분의 영혼이 담긴 물건을 통해 새로운 생명력의
인연이 맺어지는 것을 경험했습니다. 눈가에
감동의 눈물도 맺혔습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오늘은 제69주년 현충일 입니다.
우리 모두 호국영령께 넋을 기리는 하루가 되었서면 합니다.
고운님 항상 건강 챙기시고 오늘도 즐겁고 행복한 목요일 밤 되세요.~~~愛 작성자 냉산(冷山)송덕진 작성시간 24.06.07이미지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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쾌식, 쾌면, 쾌변
맨발로 걷기 시작한
사람들이 제일 빨리 경험하는 일이
무엇인가? 사람마다 조금씩 다르지만,
밥맛이 좋아지고(쾌식), 숙면하게 되고(쾌면),
화장실을 자주 가서 변을 잘 보게 되는
것(쾌변)이다.
- 박동창의 《맨발걷기학 개론》 중에서 -
* 쾌식, 쾌면, 쾌변이야말로
건강의 기본입니다. 이것이 가능하다면
진정 축복입니다. 요즘 소화가 잘 안되고, 불면에
시달리고, 변비나 설사 등 장 관련 질환에 시달리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습니까. 걱정할 것 없습니다.
오늘부터 당장 맨발로 걸으면 됩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절기상 망종 입니다.
고운 님! 항상 건강유념 하시고 오늘도 즐겁고 행복한 수요일 밤 되세요.~~~愛 작성자 냉산(冷山)송덕진 작성시간 24.06.05이미지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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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가 그렇게 좋아?'
나는 어려서부터
학교가 너무 좋아 결국 학교 훈장이
된 것 같다. 동네 골목에서 노는 것도
재미있지만 그보다는 넓은 학교 운동장이
더 좋아 일요일에도 거의 언제나 학교에 갔다.
방과 후나 일요일에는 학교 도서관에 가방을 맡기고
운동장에서 농구를 하느라 해지는 줄 몰랐다.
어른이 되어 교수가 된 다음 수업도 없고
딱히 약속도 없는 날에도 눈만 뜨면
가방을 챙겨 학교로 향하는 나에게
아내는 가끔 한마디 던진다.
"학교가 그렇게 좋아?"
- 최재천의 《숙론》 중에서 -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고운 님! 항상 건강 챙기시고 오늘도 즐겁고 행복한 화요일 되세요.~~~愛 작성자 냉산(冷山)송덕진 작성시간 24.06.04이미지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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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에 마시는 차
차를 좋아하는 나지만
여름에는 아무렴 뜨거운 차는
손이 잘 안 간다. 3~4g 찻잎을 넣고
진하게 우려서 얼음 위에다가 부어 마시는
'급랭법'을 사용해 차를 마시거나 미지근한
물에다가 차를 넣고 냉장고에 6~7시간 넣어놨다가
마시는 '냉침법'으로 마시곤 한다. 사실 어떤
방법이 중요한 게 아니라 본인 입맛에
맞고 편하면 그게 최고다.
- 박지혜의 《내가 좋아하는 것들, 차》 중에서 -
* 다도(茶道)라는 게 있습니다.
차를 마시면서 지켜야 할 예법을 익히는
것입니다. 그러나 지나치게 예법을 따지면
정작 차의 맛을 놓칠 때가 많습니다. 차에 따라,
마시는 사람 숫자에 따라, 계절 따라, 다구(茶具)에 따라,
각기 차를 넣어 우리는 시간이 다릅니다. 맛과 향,
느낌도 다릅니다. 여름에는 다도 예법보다
차고 시원한 것이 최고입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고운 님! 6월 달은 호국 보훈의달! 6월달 첫 월요일이 시작 됨니다.
항상 건강 유의하시고 오늘도 즐겁고 행복한 하루 되십시오~~~愛 작성자 냉산(冷山)송덕진 작성시간 24.06.03이미지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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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나
당신과 나의 인생
고운님! 호국 보훈의 달 6월 첫날 주말!
항상 건강 챙기시고 오늘도 즐겁고 행복한 토요일 되세요.~~~愛 작성자 냉산(冷山)송덕진 작성시간 24.06.01이미지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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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소중하기에
'나는 소중하기에'
내 소중한 삶을 유예할 수 없습니다.
자신의 관계 속 책무는 자신이 지켜나가야 할
'내 삶의 일부'입니다. 하지만 누군가를 부양하기
위한 도구로 내가 태어난 것은 아닙니다. 각자의
삶의 중심은 자기 자신에게 있습니다. 부양의
의무는 '내가 해야 할 일' 중에 하나일
뿐이지 그것이 '나의 모든 것'이
될 수는 없습니다.
- 송길영의 《시대예보: 핵개인의 시대》 중에서 -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고운님! 5월마지막날 잘마무리하시고 ,
오늘도 즐겁고 행복한 금요일 밤 되세요.~~~愛 작성자 냉산(冷山)송덕진 작성시간 24.05.31이미지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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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에서는 사람도 나무가 된다
나무를
몸으로 표현하는 것,
조금 엉뚱해 보여도 어른이든 아이든
숲을 만날 때 한 번씩 해보는 활동이다.
팔과 다리, 머리와 손을 움직여 내가 만든
몸짓으로 다른 존재가 되어본다. '나'라는
존재가 숲 일부라고 여기면 주변을
더 깊이 관찰하게 된다.
그 상상력의 힘을
믿는다.
- 조혜진의 《내가 좋아하는 것들, 숲》 중에서 -
* 숲에서는 사람도 나무가 됩니다.
나무가 되어보고, 새가 되어보고, 바람이
되어보고, 햇살이 되어봅니다. 나무에 기대어
인사하며 서로 안부를 묻습니다. '오늘도 반가워',
'언제나 이 자리에 있어줘서 고마워', '힘들면
또 와'. 나무는 늘 그 자리에 서 있습니다.
아무리 외롭고 힘들어도 자기 자리를
지킵니다. 고향집 어머니처럼.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고운님!항상 건강들 하시고 오늘도 즐겁고 행복한 목요일 밤 되세요.~~~愛 작성자 냉산(冷山)송덕진 작성시간 24.05.30이미지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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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발을 벗어라.2
- 박동창의 《맨발걷기학 개론》 중에서 -
* 세상 모든 만물은
눈에 보이지 않는 세상에서 눈에 보이는
세상으로 왔습니다. 즉 가장 작은 미립자인 쿼크보다
더 작은 힉스입자 이전의 세상에서 점차 힉스입자, 쿼크입자,
나노입자, 원자 핵의 순으로 음과 양의 전기적 성질을 띠고
물질화된 것입니다. 우리 몸도 그렇습니다. 음과 양, 전기적
+,-가 조화로워야 생명력이 유지됩니다. 이 원리를 안다면
특별한 무엇을 하지 않더라도, 단순히 전기체인 맨몸을
지구의 장에 접지했을 때, 이것을 존재 전체로 느낄 수
있습니다. 그 가장 손쉬운 방법이 바로
맨발걷기입니다.
오늘은 부천 백만송이 장미원 출사 가는날!
고운님! 항상 건강 유념 하시고 오늘도 즐겁고 행복한 수요일 되세요.~~~愛 작성자 냉산(冷山)송덕진 작성시간 24.05.29이미지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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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노 조절 장애
마음을 다스린다는 것.
사실 육십여 평생 살아오면서 무척
어려운 일이다. 하지만 이 또한 생활 습관의
일환으로 신중히 고려할 만한 가치가 있다고
나는 믿는다. 요즘 매스컴을 들썩이는 흉악한
범죄의 대부분이 분노 조절 장애로 인한
결과라는 범죄수사 전문가의 분석을
접한 바 있다.
- 이종욱의 《노후 역전》 중에서 -
* 분노는 생명력을 단축시킵니다.
따라서 분노를 다스리는 것은 자신의 건강과
생명을 지키는 일입니다. 그러나 알면서도 제어가
안 되는 것이 또한 분노입니다. 명상하는 사람들은
자신을 타자화한 주시자의 관점에서 "아~~분노가
이는구나!"라고 바라보며, "내가 화가 났다"라고
동일시하지 않습니다. '화'가 '나'가 아닙니다.
물거품처럼 잠시 일어났다 사라질
뿐입니다. 끌려가지 마세요.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고운님!항상 건강 챙기시고 오늘도 즐겁고 행복한 화요일 되세요.~~~愛 작성자 냉산(冷山)송덕진 작성시간 24.05.28이미지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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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발을 벗어라
땅속에 무궁무진하게 존재하는
음(-)전하를 띤 자유전자들이 맨발로 걷거나
접지할 때, 우리 몸 안으로 올라와 전방위적인
생리적 치유의 메커니즘을 촉발한다. 그것을 '생명의
자유전자'라 일컫는다. 신발을 벗고 맨발로 땅과
접지하면 그 생명의 자유전자가 마치 전기차에
전기가 충전되듯 우리 몸속으로 충전된다.
신발을 신은 상태에서 몸의 전압을 재면
200~600mV(밀리볼트)로 측정되는데,
접지된 상태에서 전압을 재면 땅의
전압과 같은 제로(0)V로 바뀌는데서
그 존재를 확인할 수 있다.
- 박동창의 《맨발걷기학 개론》 중에서 -
고운님 항상 건강 유념 하시고 오늘도 즐겁고 행복한 월요일 되세요.~~~愛 작성자 냉산(冷山)송덕진 작성시간 24.05.27이미지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