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모 쓰기 메모 입력 폼 내용 입력된 글자수 0/600 + 비밀 등록 상세 리스트 봄소식봄내음 흠씬 풍기는 냉이와 달래시골에계신 어머니가 보내주셨다.소식도 자주 전하지 못하는 못난 자식뭐가 이쁘다고 바리바리 싸 보내셨을꼬식욕도 없고 기운도 없던 밥상에서어머니 냄새가 나고 어머니 향기가 난다. 작성자 여름목련 작성시간 16.03.22 답글 3 봄의 전령사봄이 오는가 봅니다따뜻한 봄바람 파릇파릇한 새싹의지할곳 없는 봄바람은 이리저리 불고요내마음은 봄을 타는지 싱숭생숭하고요전해오는 봄소식에 들로 산으로황금산도 오르고 팔봉산도 타고요영혼까지도 봄을타나 봅니다나른해지는 온맘과 몸이 봄을 먼저 알고요사랑의 봄노래 부르면서아름다운 봄을 만끽하셔요..~~~ 작성자 시냇물 작성시간 16.03.21 답글 5 위봉폭포위---위에서 쏟아지는 물기둥이 비단폭을 이루고봉---봉머리에 피는 물안개에는 무지개가 서려있습니다.폭---폭포수 맑은물에 산그림자가 잠겨 흔들리고포---포말되어 부서지는 물줄기에는 흰구름이 떠갑니다. (위봉폭포:전북완주군동상면에있는 폭포로 완산 팔경중의 하나) 작성자 성밭골 작성시간 16.03.20 답글 2 마음의 행로마~ 마음밭에 기쁨이 샘솟을때음~ 음악속에 감동이 밀려올때의~ 의문나는 진리를 깨닳을때행~ 행복감에 온몸이 전율할때로~ 로히트의 강열한 다이돌핀 작성자 샤르망 작성시간 16.03.20 답글 2 진---진분홍 꽃잎에 새벽 이슬이 진주처럼 맺혔네요.달---달무리 진 저녁에 쏟아지는 고운 별빛 받으며래___내(래)미는 님의 다정한 손길 잡고 공원길을 걷고 싶어요. 작성자 성밭골 작성시간 16.03.19 답글 2 커피한잔커피 한 잔으로 피곤함과 졸리움을 이겨내고 있다.한없이 무겁기만 한 천근만근인 눈꺼플잔속에서 어른거리는 졸음 작성자 여름목련 작성시간 16.03.18 답글 2 날짜와 장소날렵한 내모습에 반했나...짜임새있게 운동으로 다진 내 몸매 ~~와닷매 이기회를 어쩐당가 ...장난으로 한번 말을 걸어볼까...소녀같이 이쁜중년 그녀에게...날보고 행여나 ~~짜증내며 눈힐기면 어쩌나ㅡ..와이담을 좋아 하긴 하지만...장차 이 일을 어떻게 하면 좋을지...소인배 용기를 내 본다..날보는 눈빛이 빤짝 빤짝 ~~~짜샤 ~~어메 좋은거...장어집으로 가서 맛나게 묵고..소주한잔 얼끈하게 하고보니 기분까지 좋았어 작성자 시냇물 작성시간 16.03.18 답글 4 제비꽃제일 양지바른 곳에비스듬이 비치는 햇살받아꽃이 피었네 보라색 제비꽃이 작성자 여름목련 작성시간 16.03.16 답글 2 꽃들의 향연꽃~ 꽃들은 피고지고 내일을 기약한데들~ 들길섶 각시풀도 머리풀 준비하니의~ 의문의 꽃의묘수 바람틈 머물다가향~ 향긋한 내음들은 어디다 숨겼을까연~ 연인을 맞으려고 꽃단장 하시겠지 작성자 샤르망 작성시간 16.03.15 답글 2 비가내리면비가 내리는 날이면속울음 울어가며가슴을 쥐어짜는 그리움 하나주루루 창가를 타고 흐른다.내일을 기약했던아름다운 슬픈 이야기리(이)제는 지킬 수 없는허공에 맴도는 바람되고면면히 떠오르는 하지만 이제는 죽어버린 그 약속 작성자 여름목련 작성시간 16.03.15 답글 1 사랑학 개론사랑을 하는데도 알아야 할것이 많은가 봐요.랑만적인 사랑에 한번 빠져 보세요.학문적으로 한번 열거 해 볼께요.- 많은 것을 바라지 마라-너무 간섭하지 마라-사랑한다고 확실하게 말해라-서두르지 마라개인적으로는 영화 로망스 처럼목숨건 사랑을 원하나현실은 불가능 하고요.그리고 너무 깊은사랑은 하지말라.어긋나면 상처가 깊으니까.-기타 진실 믿음 등등.론쟁은 될수 있는 한 피해라.무조건 칭찬하고 덮어주라.그래야만 사랑에 빠질 수 있으니까.마지막으로 열정이 있어야 하겠죠. 작성자 시냇물 작성시간 16.03.14 답글 3 월요일 아침 주말의 후유증이 조금 남아 있지만요즘 유행하는 감기란 녀석때문에더더욱 힘든 월요일 아침입니다.일찌감치 출근해서 커피 한 잔 마시고카페에 들러 마음의 휴식 찾아봅니다. 작성자 여름목련 작성시간 16.03.14 답글 2 차가운 날씨차---차갑기만 한 봄날씨를 꽃샘추위라 하지요.가---가까운 길가의 마른 풀들이 바람에 눕고 운---운동장 같은 황량한 들판도 허전하기만 합니다.날---날은 봄이 가까워 오지만 겨울의 시새움은 씨---씨(시)엄씨 불어터진 얼굴처럼 사납기만 하네요. 작성자 성밭골 작성시간 16.03.10 답글 5 목구멍목이 칼칼하니 감기가 덜 나은건지아니면 봄의 불청객 황사 때문인지구들장 등지고 땀이라도 쭉 빼고 싶은데이눔의 현실이란 녀석이 오늘도 발목을 잡는다.멍하니 서서 커피 한 잔 마시며 창밖을 내다보니오가는 자동차의 소음이 바쁜 현실을 말해준다. 작성자 여름목련 작성시간 16.03.10 답글 4 쓸쓸한 거리쓸쓸히 걸어간다.사람들은 무엇이 저리도 즐거운가.저속한 농담을 들으면 토할것 같다. 내가 잘못 된 것일까.쓸쓸한 마음을 없애려고 술을 마셔 본다.더 우울해진다.사람들은 비싼 밥 먹고왜 쓸떼 없는 얘기를 할까.예의도 없고한이 많이 맺혀 그런가.헛소리 하는 사람들 너무싫다.배운 사람들은 위선무식한 사람들은 저속.어울리기 정말힘들다. 거리는 술판 먹자판이다.사는 게 힘들어서 그러는가.나만 힘들다고 생각하는데.이제는 이런 풍토에 적응 될만한데나는 도저히 적응이 안된다.그러니 더 힘들게 살아갈수 밖에. 작성자 시냇물 작성시간 16.03.08 답글 4 빛나라빛이 바랜 그대여나이가 대수인가라일락 피는 꽃동산에서 그대는 동년을 회상하라 작성자 별그대 작성시간 16.03.08 답글 3 안생사인~ 인연의 깊은골이 가만히 숨결되어생~ 생과사 무심함이 한지락 바람이라사~ 사심을 털어놓고 그윽한 눈빛으로인~ 인사를 주고가면 들어줄 마음인데생~ 생채기 돋아나는 상념을 거뒤두니사 ~사계절 피고지는 꽃차마 어이볼까 작성자 샤르망 작성시간 16.03.07 답글 4 봄처녀봄이오는소리가 들리는데내귀에만 들리는 환청일까?처음으로 느껴보는 사랑의 마음처럼떨리고 수줍게 하나 둘 꽃이 피겠지!녀(여)자의 마음에도 남자의 마음에도설레임으로 한발짝 한발짝 다가오는 봄 작성자 여름목련 작성시간 16.03.04 답글 3 봄날은 간다.봄 바람이 불어 온다.봄이 온다고 변하는 건 없다.날이 가고 달이가고세월만 흘러 갈뿐 아무것도 변하지 않는다.은원(恩怨)도 지나고 나면 그뿐왜 별것도 아닌 일에목을 매는가.간다 나도간다부질없는 욕심 버리고 나도간다.다정한 사람 정든 친구 버리고이 따스한 봄날 나는 떠나련다. 작성자 시냇물 작성시간 16.03.04 답글 3 세월아세~ 세파에 허덕이는 중년에 가슴마다월~ 월야에 눈물고룸 마를날 없었기에아~ 아련한 지난얘기 가슴속 묻으리니세~ 세상사 쓸데없다 원망을 하지마소윌~ 월초시 인연없어 가야만 했던것을아~ 아직도 떠난사람 못잊어 애태우나 작성자 샤르망 작성시간 16.03.04 답글 5 이전페이지 26 27 28 현재페이지 29 30 다음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