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에는 양생법의 정의라고 이미 말을 했습니다만 동시에 의.식.주를 다 포함해야 하는 주제임에도 불구하고
먼저 선점하면 다른분들은 다른 이야기를 하실거 같아서 이야기를 시작해 봅니다 거기에 제글의 문제점도 지적받으면
저도 좋고 모두가 좋겠다는 일석 이조의 효과또한 노려봅니다 < 사실은 이틀 기다리다 부자님이 먼저 쓰셔서 고민해 봤습니다>
카페의 주제는 일단 의학인데 왜 의학을 연구하느냐 하는 문제는 모든것과 다 연결 되기도 합니다
마침 해인님이 좋은 설명을 해주셔서 덕분에 아하 역시나 하는 것이 있어서 살짝 말씀 드려 봅니다
http://cafe.daum.net/JaCheon/4Dc6/17 <-- 이글은 자기를 관찰하는 방편중 한가지로써 자신의 생각을 잘 적어 주셔서
개인적으로 너무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린 글입니다만.. 어떤 의미에선 제 색안경에 가장 잘 보인 글이라고 해도 될것입니다
한의학에서 말하는 여섯경락의 음양이 12경락인데 여기에 독맥과 임맥을 더해서 14경맥이 주로 경락도에 그려져 있습니다
한의사 분들은 대체로 이것을 기준으로 원리침법을 구사하는 분이 있으실 텐데 여기서 한발 더 업그래이드 하면
자신이 자신을 관할때 12가지의 경락을 열두가지의 구체로 형상화 혹은 이미지화 해서 바라볼수 있다는 것입니다
처음엔 이게 어떻게 가능하냐 ? 하고 의문을 가졌었지만 무의식에 대한 얄팍한 습득을 하고 보니 의식이란것 자체의 속성이
그러함으로 가능하다 라고 말할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런 고로.. 건강을 유지하는 핵심은 바로 12가지의 마음의 갈레길을
늘 관하되 < 자신의 생각 감정 몸의 증상등> 늘 중심의 빈마음이라고 불리우는 집중의 상태를 의식 한쪽에서 놓지지 않고
살면 되는구나 하는 결론을 냈습니다 물론 이 결론을 내게 되는데는 많은 분들의 직간접 도움이 있었습니다 이자리를 빌어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기존의 있는 용어로 말하면 그리하면 그리된다 라는 최면요법과 크게 다르지는 않습니다만 구체적 기술이나 방법론은
개발하기 나름입니다.. 어떤식으로든지 이미 된것으로 가정하고 그렇게 살면 되는 것입니다
아주 간단한 팁을 하나 드리지요..
소주 선전을 보시면 이목을 집중 시키기 위해 유명가수나 아주 이쁜 여배우
<물론 사전 선호도를 다 조사해서 결정되죠 >가소주 선전을 합니다..
거기에 한마디 덧붙이죠 " 흔들어 드세요 " 라고.. 잠재의식을 활용하는 마케팅 기법입니다
이미 구매하거나 식당에서 주문한것으로 가정하고 마시는 상황에서 스스로 할수 있는 행동중 가장 자연스러운 행위에 해당하는 소주 흔들기..
자 이것은 대부분의 소주파들의 습관이기도 합니다..
또 궂이 소주파가 아니더라도 소주를 흔들어 마시는것은 많이들 보셨을 것입니다..
바로 그러한 상식.. 당연한듯 알고 있는 상식이 무의식을 지배하는데.. 그 무의식이 수용하게끔
" 흔들어 주세요 " 라고 하면 이미 광고를 보는 이들은 최면에 걸린것이 됩니다...
이게 납득이 되신다면.. 안되면 할수 없고 되신 분이라면..
링크한 글이 어째서 실재로 그렇게 느껴지는지 이해가 되신것이고..
그게 이해가 되면 자신의 자천방법이나 소위 말하는 수도에 직접적으로 이용 내지 응용 하실수 있습니다..
한의사 김홍경은 강의 내용 전체를 결국 좌선을 하기 위한 도구로써 의학의 전영역을 이용해서 결국 청중에게 자기 자신을 들여다 보게 하는 방법을 썼을 뿐입니다..
작약님께서 올려주시는 오쇼의 명상관련 동영상들도 결국은 인도의 특색에 맞게 기존에 알고 있는 상식을 마치 자신이 최초로 이야기 하는 식으로 표현하였을 뿐이라 말해도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결국 공감이라는 간단한 단어로 다양한 스킬을 이용했다 라고 할수 있습니다..
마찬가지 입니다.. 건강을 유지하는 간단한 방법은 자신의 무의식을, 상식을 이용하되 이미 그러한 상태라는 전제를 가지고
그리 행동하는 것입니다. 물론 이 간단한 표현이 금방되는가? 하는 문제에 있어서는 조금 세밀한 논의가 필요하긴 합니다만
첫째가 순수한 믿음이고 그 믿음을 뒷받침해줄 의지가 중요하고 의지를 생성하기 위한 의심의 과정도 필요 합니다만
만일 권위나 혹은 상대가 멋지다고 느끼는 즉 마음이 열린 상태의 선배가 있다면.. 간단히 믿음 만으로도 유도가 됩니다
치유의 첫번째가 완전히 나아 건강해진 자신의 상태를 구체적으로 상상하고 " 흔들어 주세요" 와 원리가 같은 단어 하나면 아픈분은 낫게 되고 건강한분은 더 활력있게 되는 것이라 하겠습니다
저처럼 의심이 많은 사람일수록 이방법이 안된다 생각할수도 있습니다만 이런분께는 실재 사례를 목격하게 해주면 그만입니다 건강을 얻은 후의 공부는 또다른 것이 되겠기에 이렇게만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기독교에서 가장 중요시 하는 " 믿음" 의 문제는 예수님 자체의 문제라기 보다 집단 전체의 믿음에 의한것이라 보시면 됩니다
단지 거기에 부족한 지혜는 경험부족에서 오는 지식의 협소함에 불과한 것이지 믿음 자체의 힘이 그만큼 크다는 뜻이 될것입니다
위약요법의 실효에 대해 연구를 하다 결국 불치병 치료는 상담자와의 상담에서 얻어지는 플라시보 효과라는 결론도 마찬가지의 의미가 될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