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간은 갑을 병정 무기 경신 임계 이렇게 오행을 음양으로 구분해서 순서대로 돌고
지지는 자.축.인.묘.진.사.오.미.신.유.술.해 이렇게 삼양삼음 12가 순차적으로 돌죠
이때 천간과 지지의 숫자 차이가 생기는 이유가 뭘까요 ?
언뜻 이해하기는 대야에 물을 떠놓고 젓가락을 담그면 굴절되서 보이죠 ? 그 수면과 공간의 경계로 굴절되서
보이는것 처럼 어떤 경계가 있어서 굴절이란 현상이 있고.. 천간과 지지는 분명 어떤 경계선상에서 음양에 음양중의
논리가 성립된것인지..아니면 .. 다른 무엇이 있어서 그렇게 된것인지 궁금해 지네요..
소주천 엔진이 되기도 하는 지지는 분명 지구 대기권 안에서의 현상이고 천간은 대기권 밖의 현상이라고
이해할수 있습니다만.. 다른데서 설명을 보진 못했고 혹 보신분 계신지 궁금하네요
http://blog.daum.net/gbell1004/6 <-- 이분은 천간은 마음이고 지지는 현실이라고 표현했는데
그것보다는 천간은 마음 지지는 감정(心) 이렇게 보는것이 맞다고 봅니다만.. 감정이랄때 그 정이란것이
반물질형태라고 해야 되겠고 그게 물질화 된것이 정액이라고 하는것이 맞지 않을까요 ? 그래야 대기권 밖은
마음<摩陰> 이라 하고 대기권 안은 감정(心)이라고 해야 논리상 맞을거 같습니다
학자들은 심(心)을 심장의 상형문자로 보는데 지사 문자로 세가지가 움직이는 것이란 의미로 해석하는 분이 있고
저도 그렇다고(지사문자) 보는 견해라 이부분이 많이 궁금하네요
혹은 천간과 지지가 만나서 형성된 그무엇을 감정이라고 해도 될듯 하고요..
지지를 어머니라 하고 천간을 아버지라고 하면 생긴 자손이 감정이라고 대응 시켜 본다면
부부가 사랑해서 낳은 자식과 한쪽이 겁탈해 낳은 자식이 같지는 않을 것이다.. 이정도 추리는 해봅니다만
결국 이논리는 감정이 인간이다 라는 규정과 부합되긴 합니다
최근의 모든 의학계의 결론이 감정이 가장 중요한 질병의 원인이고 그것은 습관이기도 하며 생활방식이기도 한것임을
말하는 방향으로 가는데.. 감정에 의해 머리의 반응에 따른 생각의 일어남이 인간생활 이라는 의미가 됩니다
결국 이말은 감정이 중생이란 뜻이고 그특색으로 감정이 바로 아상.인상.중생상.수좌상 이란 개념이기도 하고요
소위 나라고 하는것은 감정이고.. 그것은 기운으로 내몸을 돌며.. 관찰하면 느껴지는 것이고 바로 그놈이 나라고 하기도 하고
그것은 무수히 많은 신경망이자 신경전달물질이기도 하니 중생상이고 그것이 더 살고 싶어 하니 수좌상이고 인상은 뭐
우월하다 라는 생각이 인상이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