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들 하세요 ^^ 드디어 동생네 와서 인터넷 합니당 ㅎㅎㅎㅎ 엄마집에서 인터넷도 없이 감옥살이 비스무리 하니 왕 지겹네요. 저는 걱정해주신 덕분에 잘 회복하고 있답니다. 까페에 자주 못들어와 신경써주시는 다른 분들께 넘 미안한 맘입니다. 작성자trauma작성시간11.01.19
어휴....이번 출장은 내내 눈과 비와의 싸움이네요. 이란에서는 테헤란과 이스파한에 있었는데, 계속 눈이 오고 추워서 정말 혼 났네요. 지금은 리야드인데, 어제 저녁에 도착해서 지금도 비가 오고 있어요. 여기서 25년 동안 살고 있는 예멘인 친구가 말하기를 25년 동안 이런 비는 처음 본다고 하네요. 2007년도인가....15분 동안 내린 비에 홍수가 나서 도시가 마비된 적이 있다고 하는데, 그 이후에 주요 도로에 배수 시설을 어느 정도 갖추었기에, 홍수까지는 아닌 것 같아요. 그래도 도로 곳곳이 침수가 되고, 차는 엄청 밀리고.... 내일 제다 가면 좀 좋아질까 생각하고 있는데, 제다에도 비가 오고 있다네요. ㅋㅋ작성자ELPIS작성시간11.01.19
작년엔 1월달도 더웠던것 같은데...올핸 날씨가 선선하니 넘 좋드라구요...한가로이 앉아 먹고, 수다떨고, 퀴즈게임하공...그러다 바다를 보니 갈매기가 머리만 바다에 들어가는게 아니라 여러마리의 갈매기가 서로 경쟁이나 하는듯이..몸 전체를 다이빙해서 물고기를 낚아채는게 참 신기하니 재밌었어요~작성자열정작성시간11.01.18
카페에서 활동을 가장 많이 하시는 세 분이 안계시니, 요즘 카페가 너무 조~~~~용합니다. 세 분 모두 하셔야 할 일들 자~알 마치시고 얼른 돌아오셔서 카페에 와글와글 읽을거리가 넘쳐났으면 좋겠네요. 저는 오늘 사디얏골프클럽에 놀러갑니다. 처음 가는 곳이라 살짝 기대가 되네요.^^ 짬이 나면 사진을 좀 찍어오겠습니다. 회원님들 모두 즐거운 하루가 되시길 바랍니다.작성자얼음심장달팽이작성시간11.01.18
오늘 아덜 녀석들이 첨으로 학교에 갔어요.....외국생활이 처음 인지라 걱정이 많았는데 두녀석 모두 재미있게 보냈다고 하니 대견하고 고마울 따름입니다. 큰아들은 웬만한 영어는 알아듣고 말할줄 아니까 덜 걱정 스러웠지만 작은 아들은 알파벳만 알고 왔는데도 눈치 하나로 버텼답니다 ㅎㅎㅎㅎ(구여운 내~~쌔끼) 집도 구해놨구 아이들 학교도 다니게 되었으니 비자 발급 받고 한국에서 이삿짐 만 오면 될꺼 같네요~~~이곳도 사람 사는 곳이니 지금 두바이행에 두려움이 있는 분들 걱정 하지말고 오셔도 될듯하네요~~^^ 저두 잘 적응 하고 있으니까요작성자star작성시간11.01.17
친구한테 낮에 아들램 팔다친 얘기를 했더니....페이스북에 구글을 이용했나...'어떻게 니 아들입니까?' 라고 한글로적어올렸더라구요..풉!! 그야 내가 낳았으니...내아들이지~ ㅋㅋ..어떻게 니 아들입니까? -> 네 아들 어떠니? 그 뒤로도 말도 안되는 한국어가 씌어 있지만...무슨뜻인줄 알겠드라구요.....나의 영어가 친구들에겐 이렇게 느껴졌을텐데..ㅋㅋ친구들은 얼마나 황당하고 웃겼을까?...하는 생각에 얼굴이 붉어졌었지만...그런 친구들이 넘 고맙게 느껴지더라구요~작성자열정작성시간11.01.16
동네 작은 교차로에서 하얀 렉서스가 아주 아슬아슬하게 제 차를 비켜가길래 무지 긴장했다가 도로도 넓은데 왜 차를 저따구로...??? 하면서 운전자를 봤더니.. 만 10살인 제 아들만한 아이들이 둘이서 나란히 앞좌석에 앉아 운전대를 잡고 있었다는..??? 뒤엔 어른들이 보이지도 않구요.. 이런 황당 시츄에이션이... 작성자오렌지 블라썸작성시간11.01.13
광주는 눈은 안 오는데 기온이 얼마나 낮은지 외출을 할려치면 두통부터 일어납니다. 오늘 아침 뉴스를 보니 낮은 기온으로 뇌졸증 환자가 속출하고 있다는데 따뜻하게 잘 여미고 외출해야할 것 같네요. 흠흠...날씨 이야기를 하고 보니 따뜻한 어묵 국물이 생각납니다..찐달걀의 노른자를 확~풀어 그 위에 싱싱한 쪽파를 띄워서 후루룩 쩝쩝~~맛있겠죠잉?...낮이라 술은 못하고 아쉽네요...이란으로 출장가신 ELPIS님께서 혹여 달려오실지 모르니 얼른 만들어 먹고 흔적을 없애야겠습니다. 그럼 저는 이만 휘리릭..(사라짐)작성자류블루메작성시간11.0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