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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윗은 논외로 하고 미투 쪽에서 간간히 토론평 올라오는 걸 보니.. 이정희를 바라보는 시선이 극단적으로 갈리는군요. 부동층들은 여전히 이정희에 거부감 느끼고 진보-야당성이 강한 사람들은 이정희 잘한다. 속시원하다 라는 분위기가 동시에 감지됩니다.
역시나.. 사람은 참 과거를 쉽게 잊어버리는 동물이라는 생각이 강하게 드는군요! 피콜로님 말씀 하나도 틀린 게 없습니다. 안철수 지지 부동층들이야 그렇다치더라도 이른바 야당색-진보성 강하다는 정치 유관심층들의 수준이 이정도라고 할 것 같으면 정말 할 말 없어지네요. ㅡㅡ;작성자고미생각작성시간12.12.10
북한 인권에 대해선 "(10대 과제 가운데) 동아시아 인권 공동체 구상 부분에 북한인권에 대한 관심이 표명돼 있다"며 "북한 인권실태가 국제 규범에 못 미친다면 조속하게 개선될 필요가 있고 북한 당국으로 하여금 인권 개선 조치들을 하도록 촉구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http://news.mt.co.kr/mtview.php?no=2012121011565373816 작성자아프로만작성시간12.12.10
대선 직전의 총력전 태세여서 그러는지 아니면 안철수 투입이 아쉬워서 그러는지 그렇지도 않으면 제가 트윗을 그동안 멀리 하느라 예전 타임 라인을 확인하지 못해서인지는 몰라도 의원정수 축소 문제에 대해서 심각하게 여기는 분들이 별로 없어 보이는군요. ㅡㅡ;
저의 가장 큰 걱정은 이른바 '대세'에 끌려다니는 '유약한 이미지'를 벗지 못하는 이상 박근혜 후보를 이긴다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는 것입니다. 문 후보는 지금 자신 뿐만 아니라 친노 전체가 망하는 길로 뚜벅뚜벅 걸어가고 있습니다. 게다가 누구도 이를 만류하지 않고 있습니다.작성자고미생각작성시간12.12.08
언젠가 노무현이 말하기를 대한민국은 '보수의 나라'라고 일갈한 적이 있습니다. 요즘 들어 이 얘기만큼 크게 피부로 와닿는 때도 없는 것 같습니다. 노무현이 말했던 '보수'라는 의미를 크게 세가지 측면으로 살펴보면 이렇게 됩니다.
첫번째로 보수라고 하면 기존의 '전통적 가치'라는 측면을 생각해볼 수 있는데 이는 '과거제'로 대표되는 '신분상승'의 문화가 '학벌 혹은 스펙'으로 치환된 현상을 생각할 수 있습니다. 신분상승과 출세를 위해 '교육열'이 높은 상황이라는 것이죠. 그런데 이런 생각은 90년대 후반까지는 먹혔습니다만 2000년대 이후로는 '환상, 허상'이 되어버렸습니다. 신분 계층이 공고화되어버린 것이죠.작성자고미생각작성시간12.12.07
요즘 공언드렸던 대로 온라인 활동을 배제하고 거의 오프라인에서 주변 투표 독려, 혹시 보이는 부동표 (은근한) 영업 모드에 총력을 집중하고 있는데요. 물론 제 상황이 상황인지라 남들보다는 교류범위가 좁긴 합니다만 그래도 놓치기 쉬운 주변 투표 독려는 의미가 있을 것이라 생각하면서 열심히 집중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것과는 별도로 그렇게 주변과 얘기를 해보면 말이죠. 지난번 티비 토론 후기에 올렸던 대로 본인이 정치 혐오층인 것은 인정하지만 정치 무관심 층인 것을 부정하는 사람이 많을 뿐만 아니라.. 더 나아가서 본인이 정치를 안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매우 많더군요. ㅡㅡ; 작성자고미생각작성시간12.12.07
트윗의 타임라인 보면 정말 답답하기 이를 데 없습니다. -_-; 이정희의 강한 어퍼컷으로 안철수 효과, 안철수 중계가 사라지고 문재인에 모두 집중할 여건을 만들어 주면 그나마 다행인데.. 이번엔 엉뚱하게 이정희 찬양으로 우루루 몰려버립니다. 안철수가 사라지니까 이번에는 이정희를 신데렐라로 만들어버리고 있죠. 그런데 박근혜에 우호적인 언론이야 그렇다 치더라도 이에 부화뇌동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바로 우리 편이라는 사람들입니다. 오히려 더 합니다. -_-;;;; 참으로 어처구니가 없습니다.작성자고미생각작성시간12.12.06
방금 제가 이 한줄 코멘트를 쓰고 토론광장에 올렸던 글은 토론 도중, 그리고 토론 직후에 올라온 얘기들을 취합한 감상이었는데 전두환 6억과 다카기 마사오의 후폭풍이 생각보다 심상치 않군요. 일단 이것이 '공중파'로 터졌기 때문에 <안철수 중계>가 사라지는 효과 뿐만 아니라 박정희의 친일 행각 그리고 26년의 흥행세와 맞물려서 전두환 혐오 축인 호남과 중도 일부세력 들에게는 박근혜를 다시 보게 만든 효과가 있었음은 부인할 수 없을 듯 합니다. 작성자고미생각작성시간12.12.05
안철수 지지 열광층=김난도 열혈팬=정치 무관심 혐오층에게 있어서 이번 토론은 딱 볼썽사나운 네거티브의 항연에 지나지 않은 듯 하군요! 어차피 어쩔 수 없는 일이긴 합니다만 철저한 검증과 네거티브의 의미를 여전히 혼동하는 부동층, 정치 무관심 층이 존재하는 한 제2, 제3의 안철수는 앞으로도 계속 나올 것 같습니다.
특히 안철수 지지층의 전형적인 특성이 노무현과 박정희를 등가로 놓고 본다는 아프로만님의 분석은 정확했습니다!
트윗의 토론 관전평과는 전혀 다른 온도차를 느끼고 내심 당황하고 있는데 만약 이런 반응이 대다수라면 앞으로의 티비토론 결과는 의외의 방향으로 갈 수도 있겠습니다. 정신 바짝 차려야겠네요~작성자고미생각작성시간12.12.04
안철수 전격 사퇴..! 적지 않은 분들이 환호를 하고 계시지만.. 생각보다 일이 굉장히 골치 아프게 돌아가게 생겼다..
트친이신 마키님 이하 많은 분께서 지적해주셨지만 판돈은 갑자기 커졌고, 상황은 의외의 형국으로 빠질 수도 있게 되었다. 지금 상황에서는 뭐라고 말하기가 조심스러우니 당분간 말은 아끼고 관련된 얘기는 대선 후에 노하우업에 풀어둘 생각이다.. 어쨌거나 안 후보의 용단 만큼은 인정하고 감사한다. 작성자고미생각작성시간12.1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