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이엄마님의 정감있고 훈훈한 글들...참 좋습니다..^^* 다른 까폐에 들어가두 물론 좋지만 특히 이곳 청양보호소까폐에 들어오면 왜이리 맘이 따뜻해지는지 모르겠어요~^.^ 꼭 귀동이 이미지 같아요(귀동이는 사진상으로 봤습니다~ 넘 이쁘고 귀하게 생긴 아이던데요~^^*)작성자마실맘작성시간06.08.01
사람은 더워도 얼마든지 시원한 방법을 찾아 벗어날수도 있지만, 틀안에 갇혀있는 애들의 고통은 말할수 없을거에요. 오직 혀를 쭉 내밀고 가쁜 숨을 내쉬는게 고작이잖아요? 일년중 제일 짜증나고 싫은 8 월이 에요. 더구나 보호소의 경우, 수많은 애들이 그런 모습들을 하니까 안스러워서 차마 그 힘든 모습 보기 괴로워요. 견사 밖에 있는 애들은 그늘 찾아 시원한 곳으로 피신하지만, 견사안에 있는 애들은 더울거에요. 그래도 다행히 칸마다 수도가 있어서 틀기만 하면 시원하고 찬물이 애들의 더위와 갈증을 잠시라도 덜어줘서 약간 덜 미안하죠. 애들이 더위를 잘 견뎌주길 ^^^^작성자태양이엄마작성시간06.08.01
오늘 오동언니 애가 걱정되서 전화했는데, 내일 검사가 나와야 정확한 치료와 약을 쓸수 있다고 하면서 너무 걱정 말라고 했대요. 근데 의사도 패혈증 같은 합병증이 생길가봐 신경 쓴다고 해요. 그 누구의 애들이라도, 아프면 모두 걱정이지요. 건강만큼 소중한게 어디 있겠어요? 잘 놀다가 이렇게 갑자기 아프니까 마음이 무너질듯 아프고 불안해서 일도 잘 잡히지 않는다고 걱정이 많았어요. 그래도 꼭 건강해질거라는 희망을 갖고 지켜본다구요. 직장땜에 곁에 붙어있지 못해서 무척 안타까와 했어요. 오동언니한테서 좋은 소식 있길 기다려야지요.작성자태양이엄마작성시간06.07.31
이 무더위에 소장님은 정산에 나가서 페디그리 사료를 경운기에 옮겨 싣고 보호소로 갔어요. 페디그리 사료는 워낙 큰 차로 오기땜에 천내리 까지 못오고 항상 정산에서 바턴을 받아 실어 옵니다. 돈도 많이 들었으니까 경운기가 또 열심히 임무수행해야죠. 그래도 애들에게 맛있는거 먹일 생각에 덥다는 말도 안하고 ^^^^ 작성자태양이엄마작성시간06.07.31
점네님, 수연님 , 오늘 날씨는 참 좋은데 무척 덥죠? 이제 시작이에요. 단단히 각오하세요. 올여름은 9월까지 꽤 오랫동안 덥다고 하네요. 특별히 여름과 겨울을 싫어하지 않았는데, 유기견들을 알고나서 부터 정말 날씨에 민감해졌어요. 아주 더울땐 애들을 산속 그늘로 다 피신시키고 싶은 마음 굴뚝 같았죠. 왜 바다에 포류한 사람, 물은 많은데 먹을수 없어서 애타는 심정 있잖아요? 점네님 봉사 소식을 들으니, 기분이 좋아졌어요. 얼마나 수고 많으셨어요? 이 더위에^^^그래도 보람을 많이 느끼셨겠죠. 작성자태양이엄마작성시간06.07.31
한상궁마마님, 바자회는 잘 끝났지요? 더위에 정말 수고 많으셨어요. 유기견들을 위한 행사들을 통해서 좀더 인식이 새로와지고 많은 사랑이 모여졌으면 좋겠네요. 우리들이 몸은 떨어져 있어도, 마음만은 늘 애들을 통해서 함께 하고 있다는게 얼마나 힘이 되는지 몰라요. 건강하세요.작성자태양이엄마작성시간06.07.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