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활동 안한지도 3년 그런데 詩 산맥 시를 보며 詩 세포가 새순처럼 뽀족 뽀족.......... 경기문협 지부에서 10년간 활동하며 부회장까지 하고 등단도(창조문학. 스토리문학) 2번이나 해 여한은 없는데 봄이 오려는지 시산맥 새순의 문학 기운에 心이 시냇물처럼 흐르네요.
습작에 퇴고 퇴고 하며 시를 쓰다보면 마눌이 인쇄기획사를 해 환갑에 시집은 꽁짜로 해 준다고 하니 시 100편은 썼겠다 하늘에서 똑똑 떨어지는 詩상 50~100수만 소쿠리에 받아 키보드를 때리려고 했는데............
詩 산맥 카페에 자주 들어오니 마음이 뒤숭숭 하네요. 카페보다 시 산맥 책도 보고 싶고........... 어찌 하오리까.........요 맘.......작성자韓京燮작성시간13.02.07
시산맥 여름호 편집회의는 잘 마치셨겠지요? 반가운 얼굴들 볼 생각에 내심 기다리고 있었는데 감기 몸살에 걸려 꼼짝 못하고 집안에 갇히는 신세가 되었습니다. 시산맥의 여름은 또 어떤 모습일지, 벌써부터 기다려집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편안한 잠 이루시고 낼은 더 활기차고 건강한 하루 열어가세요.작성자안은주작성시간13.02.07
어제는 새벽 2시까지 詩와 기사를 끄적거리다 9시에 밖을 보니 천지가 하얀눈 솜이불에 긴장........긴장....... 늦었다....왠수같은 ㄱ ㄴ ㅂ ㅎ ㅆ 단어들 때문에.... 마눌이 부탁한 경기도 조암 중학교에 학교신문 오전까지 납품 도와 달라고 했는데......ㅎㅎㅎ
대충 옥수수 닦고 50대 50십 하얀 머리카락 감고 고양이 세수하고 조암으로 출발하니 산야는 하얀 눈이 내려 보기 좋네요. 시원해 보이는 산의 눈을 보며 35k 달려 중학교에 도착하니 여선생이 방긋 웃네요. "고맙습니다.........아이들 봄 방학 하기 전에 나눠 주어야 하는데. "눈이 많이 와서 못 오실줄 알았어요. 감사 합니다.
눈이 내리고 한파가 오고, 그리고 그 사이로 다시 봄이 비집고 자리를 잡습니다. 내 것이 아니라고 생각하고, 기다림도 더디어질때 오는 반가움이 더 큰 반가움이듯이 오는 봄도 그럴 것이란 생각이 듭니다. 우리 즐겁게 이 봄을 기다리기로 해요. 작성자안은주작성시간13.02.04
바로 밑 안은주 시인님의 글을 보니 어떠한 메시지가 있는 것 같은데 봄 기운에 떠는 겨울을 느낌니다.
나는 시인(5년 전 등단)이지만 언론 기자로 이말은 하고 싶네요.
한국에는 기자다운 올곧은 기자는 많지만, 진짜 언론다운 언론은 없다고 말하고 싶다. 언론은 국민을 어느정도 대변을 하고 보도를 하겠지만 언론도 사업이기 때문일 것이다. 진정한 언론도 있지만 맑은물은 고기가 안 산다. (깨끗하면 고기의 생명은 짧다.) 고로 알베르 까뮈는 이런말을 했다고 한다.(인생은 모순, 모순속에 존재 한다고....)
나도 詩를 쓰지만 문학 글은 남이 보고 평가도 하지만, 자신의 카타르시스를 위해 詩를 쓴다고..........작성자韓京燮작성시간13.02.02
내가 아는 것, 내가 진실이라고 믿는 것이 누군가에겐 허구일 수도 있지만, 내가 허구라고 믿는 것이 누군가에겐 움직일 수 없는 진실일 수도 있고, 그로인한 상처일 수도 있습니다. 칼 보다 강한 펜의 힘, 정직하고 강직한 펜도 중요하지만 그 중심을 뚫고 있는 나의 펜이 독선과 편견에 사로잡히지 않기를, 그로 인해 세상 누구도 상처 받는 일이 없기를 진심으로 기원해 봅니다. 다시 추위가 시작되었다지만 하늘 사이로 보이는 가지의 세심한 떨림과 허공에 박혀 있는 새의 움직임이 즐겁게 설레는 주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