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24일 여러분이 수졸제에 가신 날, 저는 부산 청사포에서 사랑하는 막내의 결혼식을 잘 마쳤습니다. 영남시에서 네 분이 와 주셨구요. 서울서도 마음을 보내주신 분들 있었습니다.광주에서 감동스러운 축전도 있었구요. 고생했지만 밝고 사랑스럽게 자란 아들이라서 만감이 교차하네요. 장차 가서 살려고 하는 유럽으로 신혼여행 갔구요.사진도 올리겠습니다.마음으로 많~이 축복해 주세요. 그리고 앞으로 프랑스에 가끔 놀러 가시려면 제게도 잘 보이시기를ㅎㅎ작성자나금숙작성시간11.09.28
수미 선생님의 봉사정신을 새롭게 발견하고 참 나는 복도많다 느꼈어요. 혹여 공복에 올까 포도며 쿠키를 준비해주시고 재잘거림 만큼이나 포도송이가 후딱 갈비뼈만 앙상하게 남았고요. 편안히 안성까지 그리고 돌아오는 길에 세마역까지 베스트드라이버의 운치있는 시간을 더욱 기분좋게 해주었습니다. 박명보선생님의 베려에도 감사하고요. 날마다 건강하시고 좋은 시간 되시고 건필하시길 바랍니다. 다시 한 번 감사드려요.작성자이승남작성시간11.09.26
한껏 부풀은 가을은 금방이라도 알밤처럼 툭하고 가슴에 가시하나 남겨줄라나 싶었는데.... 정말 가시하나 박혀왔습니다. 장석주선생님의 강의와 박남희선생님의 강의 그리고 배홍배선생님의 강의는 그렇게 나의 가슴에 가시가 되어 박혔습니다. 아플만큼 아파야 그리고 열린 상상이 있어야 시를 쓸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여러 선생님들과 함께한 시간 동동주와 부침개와 두부김치는 갈노을만큼이나 붉게 먹었습니다. 참 맛나고 맛있었습니다. 꿀꺽... 아직도 여운이 많습니다. 수청골식당에서 호박잎도 너무 맛나게 먹고요. 작성자이승남작성시간11.09.26
수졸제에서 막걸리 먹은 후 ,이상과 유정이 죽기 전 마지막 우정의 대화를 모노 드라마 못하고 온게 후회되요. 장석주 시인의' 이상과 모던 보이'라는 책에서 발췌한 부분, 예전에서 중대 예대원에서 장시인 앞에서 한번 했는데 수졸제 풍경 앞에서 취한 채 여러 시인님들 앞에서 못하고 온게 영, 아쉽네요작성자한경용작성시간11.09.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