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북한사회의 실상

6.25 전쟁, 인민군, 빨갱이, 국군, 미군 - 흥미로운 경험담들

작성자정론직필|작성시간13.04.23|조회수2,390 댓글 20

포털 다음의 인터넷 기사댓글을 들여다 보다가 

아래와 같은 흥미로운 내용을 발견하여 

여러분들에게도 소개합니다.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댓글

댓글 리스트
  • 답댓글 작성자sunybank | 작성시간 13.04.30 아놔님 악수합시다. 무척 반가워요
    부모님이 북한분들은 정말 늘 형제같아요
    우리 어머님도 단천이죠.
    단천군민회를 남한에서 늘 했었죠.
    단천군민회는 건국대학교에서 자주 했었는데 그 이유가
    건대이사장님이 단천출신이라 그랬었죠
  • 작성자토시 | 작성시간 13.04.23 어렸을 적 가끔씩 동네 어른들한테 6.25때 이야기 들어보곤 했는데 신선한 충격이었었죠.
    학교에서 배운 것과 상당히 다르기에...
  • 작성자외계인태현 | 작성시간 13.04.24 저도 친할아버지 할머니 동네 어르신들에게 들은바로는 학교에서 알려주던것과 아주달랐습니다
  • 작성자sunybank | 작성시간 13.04.30 아놔키스트님 부친이 북청이시군요
    제 모친은 함경도 단천이시랍니다.
    아놔님 반가워요!

    전 함경도 사투리만 들으면 어머니 생각이나서 눈물을 흘린답니다.

    북청사투리도 저는 매우 잘알지요. 남한에서 태어났지만 어머니의 친구분들이
    모두 함경도라서 모이면 국수 말아 잡수시고 사투리로 말하곤 해서 내 고향이
    단천 같습니다.

    인민군은 여자 건들지 않았고 죄다 국군간나새끼들이 여자들 건드렸다고 어머니가
    맬씀하셨죠.

    이런얘기하면 꼴통들은 북한은 사전에 남침을 준비해서 그랬다고 합니다.
  • 작성자한별 | 작성시간 13.05.05 87년도에 대학가에서 포장마차를 운영하는 아줌마에게 전쟁때 이야기를 물으니 인민군이 왔을때 숟가락과 쌀을 달라고 하길래 무서워서 줬으니 나중에 다시 와서는 빌려간 숟가락과 쌀을 가져다 줬다는 이야기를 들은적 있는데 본 글과 매우 유사합니다.
댓글 전체보기

북한사회의 실상 다른글

현재페이지 1234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