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록강변에서 하이힐 신고 우산을 든 채 보초를 서고 있는 북한 여군

[정론직필]

우산을 든 북한 여군

로이터 | 입력 2013.07.09 10:11

북한 여군이 8일 신의주 인근 압록강변에서 우산을 든 채 보초를 서고 있다. 

/Jacky Chen ⓒ로이터

 http://media.daum.net/v/20130709101116922

--------------------

위 사진들을 보면 알 수 있지만.....

계급장이 보이지 않습니다.

그 의미는.....위 여군들은 정규군이 아니라

남한의 예비군과 마찬가지 성격의 노농적위대가 아닐까 추측됩니다.

즉, 압록강변 보초에는 정규군이 담당하는 것이 아니라

아마도 예비군인 노농적위대가 담당하고 있는 모양이네요.

그러니 위 사진들과 같이 하이힐을 신고 있지를 않나

우산을 쓰고 보초 근무를 하지 않나....하는 등

군인 치고는 매우 이상한 행태를 보이는 것으로 생각됩니다.

하이힐을 신고 보초를 서고 있는 것으로 보아

아마 긴 시간 동안 보초를 서는 것 같지는 않네요.

즉, 하이힐을 신고도 충분히 버틸만큼 짧은 시간 동안만

보초를 서겠지요.

[돌머리]

북에는 희한하게 여군이 많다. 5월인가? 여군이 122미리방사포훈련장에서 김정은 1위원장의 즉석 사격명령받고 맟추었다고 김위원붇잡고 울던모습이 선하다. 왜 북에는 이다지 여군이 많은가? 당연하지 인구도 얼마안되는디 여군도 많아야지 이스라엘보다 더 많은거 같다.

[다문화타도]

총메고 하이힐이라니 보기 좋지만은 않네요.

[구분]

분홍 꽃무늬 양산, 역시 총, 군복하고는 잘 안어울리네.
맨앞에 가는 처자, 머리 모양 망가질까봐 모자를 살짝 올려논 거 봐라.
맨뒤 처자는 카메라가 있는 쪽과 반대 방향으로 고개를 돌리는데,
맨앞 처자는 살짝 고개를 돌려 카메라 쪽을 얼짱 각도로 처다보는 거 봐라.
맨앞 처자는 장갑도 꼈네.

사람이 자고로 배부르기 시작하면 맛을 찾고 멋을 낼려고 하지.
그중에 가장 기본이 바로 패션, 빠숑이죠.
그래서 일본이 백제 사람들에게 가장 탐내며 얻기를 바랐던 것이 바로 옷감을 염색하는 염료였습니다.
고대 로마에서도 염료는 졸라 비싼 값에 거래되었었습니다.

어쨋든, 북한 여성들이 이제 군복을 입고서도 멋을 부리려하는구나...

[구분]

또는 멋을 부린다는 거, 아름다움을 추구한다는 건 역시 사람의 본성인가.
거부하거나 억압할 수없는...
군복으로도 감싸거나 억누를 수 없는...
사람의 본성???

[Kali]

음. 신발이 1번(왼쪽부터), 2&4번, 3번 처자가 신은 것 까지 3종류군요.
1,2,4번 굽은 9Cm 짜리 말굽으로 보이고 가보시가 2.5Cm이상 들어가서 7Cm의 착화감을 주는 신발입니다.
우리나라에선 30대 초중반이 즐겨선택하는 외출용이자 활동성이 어느정도 되는 굽이지요.
그리고 저 굽으로 맞으면.. 작은 망치와 비슷한 위력을 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