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모 쓰기 메모 입력 폼 내용 입력된 글자수 0/600 + 비밀 등록 상세 리스트 수없이 많은 사람들이 머무는 사이버 세상에서 ,,여기작은 카페공간 머무르면서,,,,가슴 따스한 글들을 주고 받으며..좋은 인연으로 함께 하는것이 즐겁고 행복인것 같습니다,,우리 서로에게 좋은 모습으로만 함께 하길 원합니다,,,,,, 작성자 김삿갓 왈 작성시간 15.02.23 답글 1 삶 ? 무엇이요 정신적으로 나 물질적으로 나 가진자의 만이 누릴수 있는 여유 입니다 그 두가지다 없다면 삶은 과연어떠할까요 여러분들 생각해 보셨습니까 작성자 투아가리스 작성시간 15.02.23 답글 1 오늘도 행복하다고 생각하며 삶을 시작 합니다 움직일수 있어 좋고 걸을수 있어 행복하고 볼수 있어 또 좋고 전화 할수있어 또 복되고 귀여운 손자들 재롱 볼수 있어 아주 행복 합니다 작성자 준년 작성시간 15.02.23 답글 0 무심히 떠가는 흰구름을 보고 어떤이는 꽃 같다고 말하고 어떤이는 새 같다고 말합니다.보는 눈이 달라서가 아니고 서로의 생각이 다르기 때문입니다.무심히 흐르는 세월을 두고어떤이는 빠르다고 말하고 어떤이는 느리다고 말합니다.세월의 흐름이 달라서가 아니고 서로의 삶이 다르기 때문입니다.명절 연휴 잘 보내셨는지요.오늘은 벌써 2월에 마지막 주일을 시작하는 월요일 입니다.우리님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 되십시요. 작성자 그린베레 작성시간 15.02.23 답글 0 위로 쭉뻗어대그 형상이 마치 만세를 부르는것 같다하여만세탕이라구 명명 한다는데 한표를 던진다,이렇케 글을 쓰면서도 무엇인가 찜찜하다읽는 분들이 혐오감을 느끼면또 규제대상의로 찍혀 관리자에 의해 규제된 글이라는 딱지가 붙을까 봐서다제안건의방에 질문을 해보았지만명쾌한 대답도 없는데또 다시 망신을 당하는건 아닐까?문제가 있음 명쾌한 지적이 있어야 할건데--- 작성자 자계왕민 작성시간 15.02.11 답글 3 만세탕!몇일전 후배에게서 전화가 왔다^만세탕 좋아하세요^^먹기는 하는데 좋아하진 않아 대신 튀김을 좋아해^^몇일후에 자리를 마련하겠다며 지인과 같이와도 된단다^첫번째로 아내에게 동반을 요청하니 펄쩍 뛴다몇몇 지인들에게 연락을 해 두사람의 동행을 약속 받았다지정된날 약속장소에 가니 튀김은 없고 만세탕 뿐이다3년묵은 김장김치로 끓여논 만세탕이 정말 일품이다더구나 곁들인 술은 야관문으로 담근술이다누가 한점, 한잔을 더 먹을까봐 말도없이 먹어댄다술은 마시지 않코, 튀김이 없다보니 깨질거리다 핀잔을 받는다만세까지 살수있어 만세탕이라는건 거짓이고탕으로 끓이면 앞발을 작성자 자계왕민 작성시간 15.02.11 답글 0 정년퇴직!어제 점심에 약속이 있어 찾아간 식당에서얼굴만 알고지내는 친구(?) 셋을 만났다.모여서 점심을 먹고 당구장에 갈거란다.정신이 반짝든다.바로 몇년뒤의 내모습 같아서다.하긴 지금도 시간이 남아 근무시간 내에도 사우나를 즐기지만---아들이 어려서부터 내 입맛과 비슷하게길들여 왔으니 아들집에서 입맛 투정은 걱정이 없고(물론 며느리 입맛도 중요하지만)아내와 취미를 같이 할려는데 정말 어렵다TV를 시청하면서도 취향이 달라거실과 안방에서 각자보던걸 TV를 한대로 줄였는데도채널문제로 가끔 기분이 상하곤 하는데---수명은 길어지고 대책은 없으니--- 작성자 자계왕민 작성시간 15.02.06 답글 1 달래 전!입춘이란 핑게(?)로몇몇이 모여 점심을 먹는데냉이와 달래나물이 눈길을 끈다.식당 여사장님이입춘에는 봄나물이나 전을먹어가며겨울을 벗어난다고 설명을 하시기에나물은 자신이 없고전이라면 일가견이 있기에마트에들려 달래를 네묶음 사왔다좀더 솜씨를 부리기위해부침가루에 참쌀가루를 섞고표고버섯 가루와 새우가루를 덤으로준비를 하는데어려운건 잘익게하기 위해서달래 몸통을 눌러서 조금 으깨워(?) 주는거다시식에 참석한 아내와 아들이달래를 네묶음을 샀다며 다 어디로 갔냐기에처음이라 반만 했으니일간 자신을갖고 재도전해 주겠다고 약속을 한다 작성자 자계왕민 작성시간 15.02.05 답글 2 아무튼 열흘의 정성끝에 첫수학한 땅콩나물을아내와 아들에게 시식과 평을 부탁하니아들은 쌉싸름한 맛이라 싫타구 하고 아내는 좋탄다.인삼에 들어있는 사포닌성분이 있어 쌉싸름하니 몸에 좋타니 먹으라며, 시식은 생으로 하나요리 레시피를 구해서 멋진(?) 일품요리를 장담한다.인터넷에 땅콩새싹의 효능과 재배방법이 자세히 나와있으니한번씩 찾아보시고 재배에 도전해 보세요.생땅콩도 인터넷에서 구입할수 있답니다.그것도 일이라고 억매이니 괜스레 바빠져야하고생명을 기르는 일이라 마음졸여야 하니10 여일이 긴장속에서 바삐지나가니 좋터군요어제부터 다시 시작하고 이 즐거움을 나누고 싶어 이렇케--- 작성자 자계왕민 작성시간 15.02.03 답글 3 땅콩새싹!땅콩회항사건이 떠들썩 할때땅콩새싹의 효능과 땅콩새싹기르기란 글을 접하고땅콩새싹{땅콩나물)을 기르기로 마음을 먹었는데몇군데의 마트를 찾아가도 생땅콩(피땅콩)을 구입할수없어아내에게 이유를 묻지말고 생땅콩을 구해내라고 성화를대니일주일가량걸려 생땅콩 3kg을 구해왔다.생전처음하는 일이라서 500g만 시도를 해보았다인터넷에서 찾아본 글이라서 누구에게 묻지도 못하고---새벽에 눈뜨면 물을주고,출근직전에 물을주고,점심식사후 일부러집에들러 물을주고,퇴근시에도 집에들려 땅콩에 물을주고 다시나오고잠자리에 들기전 또 물을주는 정성(?)으로열흘을 열을올려보니 먹을만 하다 위로 작성자 자계왕민 작성시간 15.02.03 답글 0 소유에 비례하는 감사는소유에 비례한 불평을 낳코믿음의 감사는조건에 매이지 않아세상을 행복하게 하고자신을 풍요롭게 합니다감사는 은혜를 아는자의마음의 열매이며섭리를 수용하는자의 자유의 방식 입니다감사한 만큼삶이 여유있고 따뜻 합니다혼자보기에 뭔가있어아들과 아내에게도 보여줄 것입니다 작성자 자계왕민 작성시간 15.02.01 답글 2 매월 1일에는주변의 지인들께안부인사로 문자멧세지를 150통쯤 보내고또 120통쯤 받는데오늘의 지인멧세지가너무나 좋아 옮겨 봅니다감사한 만큼 여유있고 따뜻합니다감사는계절도 시간도 없음니다감사는 어느곳에서든 캐낼수가있는마음따뜻한 선물입니다어는때든어느곳에서든감사를 캐어내면 감사가되고불평을 캐어내면 불평이 나옵니다감사는주어진 조건이 아니라만들어지는 조건 입니다부족하여도감사를 잉태한자는 감사를 낳코풍족해도불평을 잉태한자는 또한 불평을 낳읍니다감사는 소유의 크기가 아니라 생각의 크기이고 믿음의 크기입니다위로 작성자 자계왕민 작성시간 15.02.01 답글 1 세월속에 나를 맡긴것인지..시간속에 멍하니 서 있었던 것인지..어쩌다보니 내 나이가 이리 많아졌는지..너무 바삐 살아서 생각할 여유 마저도 없었던 지난 날들.잠시 뒤돌아 보니 혼자만 바쁘게 산듯한 억울함이 서러웁게 합니다문득...아직 집에 돌아오지 않는 두넘을 기다리다너무 허허로워서 횡설 수설 하고 갑니다 작성자 바람꽃 작성시간 15.02.01 답글 2 선거!선거에 출마한 후보가 득표를 위해유권자에게 일-이십만원의 돈봉투를 뿌렸다나---이를 감지한 선관위에서 해당지역에가서돈봉투 받은걸 신고하라신고를 하면 없던일로 하지만신고하지 않은체 발각되면 수백-수천만원의 벌금을 물게된다이렇케 삼일 방송을 하니 신고자가 수십명이라나---너무나 씁쓰레한 사실들이다돈봉투를 돌려서 당선이 되면최소한 내가쓴 경비는 되찾아야 겠죠?즉 감투를 돈을주고 샀으니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코 본전은 뽑아야지 작성자 자계왕민 작성시간 15.01.30 답글 1 벽제 화장터에 간 적이 있다. 그곳은 울부짖음이 가득한 장소다. 마지막 눈물소낙비가 홍수를 이루는 곳이다.때론 고인 가운데 동명이인도 있다. 거기 가면 모든 사람이 아프다. 순서에 따라 관이 화구로 들어 가면 짧은 기다림의 시간을 맞이 한다. 잠시 후 흐르는 눈물을 뒤로 하고 아픈 사람들은 밥먹으러 간다. 그곳의 밥은 진통제인가보다. 나는 거기서 법먹으면서 우는 사람을 보지 못했다. 보약이라 해도 거기서 먹는건 싫다. 거긴 계속 아파해야 하는 장소이기 때문이다. 아프지 말자. 그리고 그곳에 가게 되면 밥먹지 말자. 거긴 아파해야 되는 곳이다.-------가까운 지인이 교통 사고로 사망했다는 소식을 듣고서 적어 본 글입니 작성자 낙서 작성시간 15.01.28 답글 2 배고픔 때문에 빵대신 톱밥을 씹고 심지어 자기외투의 안주머니의 천조가리를 뜯어 먹으며 허기와 씨름하는 가난뱅이가 있었다. 그는 작가다.작가의 자존심 때문에 그는 마을 사람들에게 도움을 청하지도 못한다. 굶기를 밥먹듯이 하다가 음식을 겨우 얻어 먹을 기회가 생기면 먹다가 그것을 도로 토하고 만다. 너무 많이 굶어서다. 심지어 정육점에 가서 강아지 먹을 뼈다귀를 하나 얻는다. 골목에 들어가서 그것을 마구 물어뜯어 먹는다. 울면서. 그래도 자존심은 지킨다. 글쟁이들은 눈물에 젖은 빵을 먹어야 감동적인 이야기를 쓰는가보다. 작가의 이름은 크누트 함순이다. 그는 나중에 노벨문학상을 탔다. 작성자 낙서 작성시간 15.01.25 답글 3 힐링약손전문자격으로 초대해보니까 작성자 사랑미소감사 작성시간 15.01.24 답글 0 [중년의 아름다운 꿈]-8행시중: 중심의 삶에서 서서히 밀려난다고년: 연마다 귀하지 않은 생의 순간이 있으랴의: 의식을 넓히고 세상을 더 사랑하며아: 아름답게 당신과 나 나이를 먹어간다면름: 늠름하고 그늘 깊은 한 그루 느티나무 아래서다: 다양하고 향기로운 인연들도 만나리운: 운명 또한, 늘 우리가 만들어가는 것이니꿈: 을 꾸는 한, 당신과 나는 아직 푸른 삶이리 작성자 불멸의 꽃 작성시간 15.01.19 답글 2 파리의 루브르 박물관에 가면 사람들이 가장 많이 운집하는 곳이 있습니다. 바로 네오나드르 다빈치가 그린 '모나리자' 가 전시되어 있는 곳입니다. 모나리자의 신비한 미소에 대해 많은 이야기가 있지만 모나라자 초상화가 보여주는 놀라움은 어느 각도에서 그림을 보더라도 화폭에 미소짓는 모나리자와 눈을 맞출 수 있다는 것입니다. 루브르 박물관에서 그 그림을 보면서 저는 해바라기 사랑을 떠올렸습니다. 사랑에 빠진 사람은 항상 모나리자처럼 자기를 봐주길 원하니까요. 그런 사랑과 저도 눈을 맞추고 싶습니다. 작성자 낙서 작성시간 15.01.17 답글 1 비발디가 작곡한 '사계' 중에 겨울로 가는 마차소리의 말발굽 소리가 잘 어울리는 날입니다.7삭 동이로 태어나서 병약했던 비발디는 사제가 되었지만 바이올린 연주와 작곡에 너무 심취한 나머지 사제직을 내려 놓게 됩니다. 한 여인을 사랑했고 안좋은 소문 덕분에 고향을 떠나게 되지만 비발디는 그를 비난하는 친구에게 "나는 사랑을 선택했는데 고향은 나를 버렸다"고 당당하게 말합니다. 캠프파이어의 불꽃처럼 어둠을 환하게 밝히는 사랑의 불빛을 음악으로 그려낸 남자 비발디에게 박수를 보내고 싶습니다. 작성자 낙서 작성시간 15.01.17 답글 1 이전페이지 11 12 현재페이지 13 14 15 다음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