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모 쓰기 메모 입력 폼 내용 입력된 글자수 0/600 + 비밀 등록 상세 리스트 향토소리 보존 잔치에서 상여가 꾸며지고 구슬픈 앞소리에 아버지 생각에 진짜 상여를 메고 가는것으로착각 울아버지 돌아 가셧을때 사정이 있어서 꽃상여도 못해드리고 남이쓰던 빚바래고 색바랜 상여가 떠나갈때간이 갈기갈기 난도질 하는 심정으로 앞이캄캄, 내살때 엄마 상연지도 모르고 양손에 떡을지고 아버지 품에 안겨서아버지 우리상여지요? 아좋다, 어린자식을 두고 어이갈고 저승사자님네 내말좀 들어보소, 소리군이 요령을 흔들며 구슬프게 초승좋게 구성지게 넘어가는 소리에 동네 사람들은 땅을 치며우는데, 아버지 뜨거운 눈물이 내손등에 떨어질때 이상하다, 울긋불긋한 상여가 잇는데 사람들은 왜, 모두가 울까? 작성자 뽀야 작성시간 12.11.09 답글 3 오늘 친구가 나를 소개하는데, 우리는 초6년, 중3년, 고3년, 도합 12년 동창이라며 소개를 한다.듣고보니 우리는 12년 동창이다, 인연도 좀 질긴 인연이다. 그런데 정확히 말하면 초6년 동창은 아니다.시골에서 전학을 왔기에 초는 동창이지 6년은 아닌데도, 거기서 난 아냐라고 말하지 않코 빙긋 웃고만 있었다몰라서 말하는 친구에게 바로 말하지 않는 내가 못된놈일까? 아님 그냥 지나가는게 올바른 행동일까?거짓말도 그말로 남이 피해를 입지 않음 선의의 거짓말이라고 용서가 된다는데--- 작성자 자계왕민 작성시간 12.11.09 답글 2 조석 찬바람에도빠알간 맨발에디똑이는 비둘기야닥아올 겨울에 네발얼면 어쩌랴올햇 겨울은사정없이 춥다던데...우리인간이 힘들어도 네보다야 더하련?네 발 크기맞는 버선 있을지몰라...질기고 따스한 버선 한켤레 사주고푸다..... 작성자 호민 작성시간 12.11.09 답글 3 의정부 부대찌게!댓글을 읽다보니 히블내미님이 의정부부대찌게를 말씀하셨는데 읽고보니 불현듯 지난날이 생각나는군요.부대찌게는 마군부대 앞에서 시작된 음식인데, 평택이나 파주보다 의정부 부대찌게가 한층 맛이 있었지요(내 생각)의정부 거래처 앞에 부대찌게 식당이 있었는데, 주인 할머니가 나와는 종씨였어요. 출장을가서 들리면 종씨가 찾아 왔다고좀더 푸짐하게 끌여주시던, 제 입맛을 기억하시고 맵지않케 해주시던 주인 할머니였는데, 까마득히 잊고 있다가 오늘그 할머니를 생각하며 엤날을 생각해 봅니다. 그리고 히블내미님 고마워요. 작성자 자계왕민 작성시간 12.11.08 답글 3 오늘 어머님께서 전화로 야야~~드디어 복지회관 다니게 되었다 하시면서 아주좋아합니다 몇년전부터 다니고 싶었지만 건강하시다는 이유로 허용이 되지않아 미루고 있었는데 친구할머니의 빽으로 일주일에 네번을 다니게 되었답니다 이제 이틀을 다녔는데 얼굴도 좋아진것같고 피부또한 좋아졌다면서 자랑이 대단하십니다 음식도 너무좋아 매일잔치상 받는 기분이 들고 할머니들을 돌보는 많은손길들이 쉴새없이 움직여 불편한게 전혀없답니다 저녁까지 드시고 쌀을 비롯하여 살림에 필요한 여러가지를 덤으로 얻었는데 집에까지 모셔다 드리고 내일아침에 차가 또 모시러 온답니다 돈한푼 받지않고 노인을 보살피는 미국사회 한국도 그랬으면.. 작성자 히블내미 작성시간 12.11.07 답글 1 어제들은 부끄러운 소문 입니다. 우리지역에서 2선인 국회의원님 사모님이 바람이 나셨다나요.남편은 그래도 정치가가 되셔서 제법 인기도 있고 앞날의 전망도 있는 분이신데 사모님이 내조에 열심하셔야 하는데바람이 웬말인지요. 주변의 모든 사람이 안타까워 하지만, 바람핀것은 술안주깜으로 되 씹고 있지요.소문이 그냥 헛소문에 그치고 비온뒤 땅이 굳어진다고 열심히 사는 모습을 보여 주었음 합니다. 작성자 자계왕민 작성시간 12.11.07 답글 2 치료하시고 아무필요없는 사랑니는 뽑으라해서 믿음이 가기에 그리하라고 맞겻더니 열씨미 치료해주엇다 나오면서 7만원돈이 하나도 안아까운것이엿다 기분좋은 치료를 하고 오니 아내도 웃는다 .처음그 으ㅏ넘은 뭐가 그리 대단한지 거만하게 그드럼을 피우고 해서 불쾌하기 짝이 없엇는데 이의사는 이빨이 참좋으시다며 칭찬부터하고 나이들어 그러니 이제 부터 정기검진받고 관리 하시라며 이빨에 소중함도 야그하고 너무 믿음이 갓다...의사가 치료와 약도 중요하지만 환자에게 믿음부터 줘야 것다는 생각을 하게됏고 며칠전 수언서 잇엇다는 젊은 치과 의사가 어머니같은 환자를 빰맞앗다고 죽사발을 만들엇다는 기사가 생각낫다 ㅎㅎㅎㅎ헐 작성자 복마니 작성시간 12.11.06 답글 3 며칠전에 치과를 갓다 이제 나이들어 그런지 이빨도 옛날같지 않아서 치료도 하고 검진도 하고 할려고 병원을 갓더니 왠사람들이 그리 많은지 병원4군대를 들려서 겨우 2-3분 보고는 사진찍고 들어다보고 하더니 3일잇다 오라면서 변변한 치료도 업시 돈만 마니 받는것이라 영불쾌햇다 그래도 약을 열씨미 먹고 어제 오후에 예약한대로 병원에 갓더니 기다리란다 한시간이 넘게 기다리다 더기다려야 하냐니 인풀란트 시술중이니 끝나야 한단다. 화가나서 나와서 아내가 그병원은 한번치료할걸 두번세번 오게한다고 다른병원 가라능기 생각나 다른치과에 들리니 그병원은 바로 의사가 들여다보고 이것저것 자세히 설명해주며 스케링 하시고 풍치치 작성자 복마니 작성시간 12.11.06 답글 0 아내가 체육회에서 몇일후 지리산 둘레길 제1코스를 간다기에 잘 보관중이던 내 등산용품 상자에서 멋진 등산양말 몇 컬레와 스타킹 몇개, 그리고 스카프를 주면서 당신 마음에 드는 사람에게 선물도 하고 즐겁게 다녀오시라니 웃음이 함박꽃이다쓴김에 더 쓴다며 멋진 등산용 스카프를 하나더주니 목에 걸어보며 좋아라 한다. 새것이 좋치? 물으니 그럼 새것이 좋치한다그럼 남편도 년식이 많으니 새걸로 바꿔버려 하니 얼굴이 빨개지며 그건아닌데 한다, 그럼 나도 아냐하며 둘이서 웃어댄다 작성자 자계왕민 작성시간 12.11.06 답글 2 몇일전 동문가족 등반대회가 있었는데, 조카 결혼식과 겹쳐서 등반대회에 얼굴만 내밀었죠.모두가 등산복 차림인데 나만 양복차림이라 조금 어색해 하는데, 몇몇이 정치인 같으다기에 다같이 웃었죠.일반모임에 정치인이 한표 부탁하러 오는예가 종종 있는데, 등산복 차림 물결에 혼자서 양복 차림이니 ---그래도 그렇케 얼굴이라도 비치는게 내 삶이죠. 작성자 자계왕민 작성시간 12.11.05 답글 2 미국에는 사모님소리에 무지하게 짭니다 큰도시에가면 한국과 똑같아서 너도나도 모두가 사모님이지만 대부분의 도시에서는 목사님 부인과 전도사님 부인만 사모님으로 불리지 회장님부인도 사장님 부인도 그냥 집사님 아니면 권사님 으로 불리어집니다 처음에 미국에와서는 교회안다니고 골프안치면 정말 큰일나는줄 알았어요 한참 교회다니는동안 직함이없어 팔자에없는 선생님으로 불린적도 있지요 미국이라는 이민생활 교회에 나가지않으면 친구도없고 이웃도 없고 즐거움도 없는 오직 일하고 먹고자는일 외에는 없어요 그래서 한곳에 연고를두고 꾸준히 인기관리를 유지하면서 만남을 이루어나가는게 심심한 이민사회의 기본입니다 작성자 히블내미 작성시간 12.11.03 답글 3 삼부자 출근!아침6시, 오늘부터 아들들과함께 출근하니갑자기 집안이 부산하다. 셋이서 같은시간대에일어나서 화장실에서 볼일보고 씼고 , 아침먹고 나는 회사에 출근해서 씼기로하고 준비끝.밀물처럼 집안을 빠져나온다작은녀석이 일은 잘하나 내심걱정이다점심시간에 물어보니 잘하고 있단다 ㅎㅎ안전하게,건강하게 사회생활 잘해나가길... 작성자 유조선 작성시간 12.11.02 답글 4 추수하고 남아있는건 잠뱅이도 안걸친 허수아비...닥아올 겨울추위를 어찌지낼꼬...?내여름 잠뱅이라도 걸처주랴?세상살이 서럽걸랑 나와같이따듯한 남방으로 여행이라도 떠남이 어떻하랴....? 작성자 호민 작성시간 12.11.02 답글 4 11월을 맞으며 좀 자숙을 하련다고, 이익이 없는 일엔 좀 빠지지 않켔다고 간절히 기도를 했건만,점심부터 후배들이 찾아와 모교 교장선생님 문제로 의견을 제시하고, 또 지원좀 해달라고들 한다.잔치는 하지 않았지만 환갑을 지나면서 모든 모임에서 회장 총무직을 사퇴하고 조용히 지내려고 노력하니 이번일은 나는좀 제외시켜 달라고 간곡히 부탁을 하지만 찾아온 놈들은 막 무가낸다. 의견이야 제시를 할수 있지만 행동에는 옮기지 못하니 하나의 바램이라고 의견 제시를 거부 하지만 정말 끈질기게 물고 늘어지며 내일 또 오겠다는데--- 작성자 자계왕민 작성시간 12.11.02 답글 2 해피할로윈 아이나 어른들이 놀기좋은날이다 여러가족이 한집에 모여 한사람만 아이들을 데리고 쵸코렛을 얻으러 다니고 다른사람들은 주거니 받거니 하는날 교회에서는 교인들의 이탈을 막기위하여 교회에서 다른행사로 대체를 한다 레스토랑은 파리를 날리고 있는데 젊은 친구부부가와서 자기집앞에 교회에는 끝없이 차량이 주차되어있고 난리가 아니란다 왼종일 뉴스에서는 허리케인 피해로 생중계되고있고 뉴욕거리에 상어가 돌아 다니는가 하면 지하철 대합실에 문어가 다닌단다 대통령 선거를 늦추어야 된다는설도 있고 세상이 우째 이런일이 자꾸 생기는지 아무탈없이 살이갈수있는 나는 감사한 일이지만 피해입은자를 무엇으로 도울까 작성자 히블내미 작성시간 12.11.01 답글 2 가을 걷이로 단풍잎 쓸었을뿐이고 작성자 설화 작성시간 12.11.01 답글 3 10월의 마지막 밤에 추억을 만들어 보기 위해, 아내와 같이 작은 모임에 나갔는데,아내는 나를믿고(?) 한잔 한잔하다보니 나름 많이 마셔서 술이 취해 버렸어요.자리를 마무리하고 돌아오려는데, 주차가 잘못되어 운전석으로 들어가기가 어려워아내에게 조수석으로 들어가 운전석으로 넘어가 차를 조금만 앞으로 나오라니 차속에 들어가시동을 걸고 앞으로 나온다는게 주차되어있는 옆차와 가볍게 키스를 해버렸어요.어이가 없고, 화도 나지만 부탁한 나에게 기본의 잘 못이 있으니 무어라 할말도 없고---아름다운 추억이 접촉사고로 마무리를 지었읍니다. 작성자 자계왕민 작성시간 12.11.01 답글 1 10월의 마지막 날!일년 열두달중 유독 10월만 마지막 밤이란 이야기가 나오죠.그래서 저도 가능하면 10월의 마지막 밤엔 추억을 남기려 노력을 하거든요.오늘도 저녁에 약속이 있어요, 당연히 아내와 함께지요.젊어서 출장이란 이름으로 10여일씩 집을 비운게 지금와선 미안한 마음이 들어이제는 좀 다정히 지내보려 나름 노력을 하거든요.오늘 모든 선약을 취소하시고 가족(가능하면 아내와 단 둘이)과 함께 지내 보세요. 작성자 자계왕민 작성시간 12.10.31 답글 0 요즘 관광특수기인디 우리 회사는 난리 임니다 매년이맘때는 미어터저서 죽을맛이 엿는데 일본사람들 예약취소에 파리만 날림니다 대통령이 독도 방문후 일본정부는 한국관광 자제령을 내리고 ㅋㅋㅋ 대통령울 잘못햇다 남들처럼 욕할수도 없고 죽을맛이내요 굴머서 죽것는디요 ㅎㅎㅎ헐 대통령선거나 빨리 끝나고 다음정부나 바라봐야지요 뭐 ㅎㅎㅎ헐 작성자 복마니 작성시간 12.10.30 답글 2 복마니님!어제에 이어 좀 보충을 할려고요,가족회관은 주차장 문제로 추천이 어렵지만 거기 여사장님이 비빕밥 명장이기에 추천을 해보고 싶었는데, 다녀간 사람들중에 실망이라는 이야기가 많이나와 추천에서 제외하고 싶고요, 성미당은 분점이 서신동 성당 부근에 잇는데 주차장이 준비되어있다니 추천에 낄수 있고요, 가보셨다는 갑기원은 주차장만 문제가 되지 않으면 사골국물로 밥을 짖는 갑기원은 추천에 끼워주고 싶어요. 고궁, 성미당, 갑기원을 추천해 드림니다. 작성자 자계왕민 작성시간 12.10.30 답글 2 이전페이지 현재페이지 56 57 58 59 60 다음페이지